끝까지 함께 하는자 | 이명빈 | 2022-0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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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골로새서4:10-11절 개역개정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11.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나 이들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예수를 믿고 유대교에서 회심을 해서 성령을 받고 체험을 했으면 고난끝, 행복의 시작일것 같은데
바울에게는 고난이 겹겹히 있는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비밀의 계시를 알고있다. 고난이 없이는 우리안에 자존적인 교만이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성전으로 부르심을 받아 고난으로 다듬어 가실때에
내안에 귀신처소가 무너져야 되는것도 알고 고난이 필수적인 것을 알기 때문에 고난이 해석을 받지만 기복에 젖어있으면 아멘이 안되는 상황들이 넘 많다. 바울이 전도여행 할때에 예배소에서 아리스도고를 만난다. 데살로니가 출신이고 이방인이면서도 평신도로 아웃싸이더에서 크게 관심이 별로 없는 자리에 있지만 끝까지 바울과 동행했던 아리스도고는 성경에 한번도 감사한데 5섯번이나 이 고난의 자리에 <나와 같이 같인자>로 넘 아름답게 등재되여졌다. 성령이 우리를 만져주시면 누구는 밋밋해서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고 말씀과 상관이 없는데 누구는 말씀을 눈물로 받게 되고 회개가 봄물처럼
터지게 되면서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 입은자도 있는것이다. 이렇게 바울이 전도여행을 통하여 보냄을 받은 곳곳에서
영생 얻도록 작정된자를 하나님이 만나게 하셨듯이 오늘도 아리스도고의 말씀을 통하여 정말로 하나님을 만나는 영생얻도록 작정된자가 이시간에도 나타나고
증거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사도행전 17장에는 3차전도여행때 예배소에 머물면서 말씀을 가르칠때 바울대신 붙잡혀 간자가 있는데 가이오와 아리스도고라고 소개한다. 원형경기장으로 끌려가서 얼마나 매를 맞고 봉변을 당했는지 모른다. 우리가 성령체험을 해도 잠시고 세상나가면 또 잊어버리고 하는데 초신자인 아리스도고가 이런 어려움을 당하면 물러서기도 하고 포기할것도 같은데 끝까지 바울을 쫒아서 함께 했다는것이다. 사도행전 27장에 바울이 죄수중에 죄수로 흉악범으로 사형선고 받고 로마로 압송 될때에도 아리스도고가 죽을각고를 하고 끝까지
함께 동행을 하는것이다. 로마로 가기전에 예루살렘 가이사라 빌립보에서
2년동안 가택 감금되였을때도 같이 있었고 사도행전 20:9절에도 바울의 선교 일정가운데 아세아까지
함께 가는 사람을 소개하는데 핍박이 넘 심하고 죽을 각오를 해야만 갈수있는 거기에 함께 하는자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도고가 또
나온다. 아리스도고는 믿음으로 오는 환란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는것이다.
사도도 아닌데 바울을 한번도 떠나지 않았던 동역자인 아리스도고는 굉장히 무명한것 같은데 유명하고 없는것 같은데 없어서는 안될 이런
자리에서 있는 그의 행적을 보면 너무 감격적이고 감동적이다.
저희 교회도 어둠의 세력을 정복하기까지 어려움을 많이 당했다. 앞서서 싸우며 나가는 인도자는
수많은 시간을 눈물로 기도하고 가슴이 찢어지고 좌절도 되여지고 했지만 하지만 그때마다 요동치 아니하고 보여줄것이 없고 내여줄것도 없는 표대가 되지
못하는 이런 입장에 있어음에도 떠나지 않는 동역자들이 있기 때문에 오늘 우리교회가 가능한것이다. 끝까지
함께 했던 아리스도고가 우리교회에도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믿음 좋은 사람도 고난받아보면 믿음의 진가를
알게 되여진다. 고난을, 핍박을 받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사명을 위해서는 고난을 피하지 아니하고 기꺼히 받아내는 것이 믿음이라는것이다.
우리가 마지막날 주님앞에 설때에 우리삶에 새겨진 예수님이 흔적이 있어야 한다. 복음때문에
당한 고난의 흔적이 있어야 한다. 십자가상에 끝까지 나와 함께했던 니가 나의 위로가 되였다고 말씀하시는
이말씀 한마디를 듣기 원해서 우리들을 양육해 가시는줄 믿는다. 지금 우리는 전심을 다하여 주님을 경외하고
따르고있는지,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여전히 나를 사랑하고 나의 유익을 원하여서 내가 상황마다 손익계산
따져가면서 살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을 한번 돌아보셨으면 좋겠다.
무명이지만 그가 하니님의
큰용사로 아름다운 생명책에 기록이 되여지는 역사가 일어나듯이 우리 인생가운데서도 없어서는 안될 가장 어려운 고난가운데에 너로 인하여 내가 위로가
되였다. 이런 음성을 들을수 있는 복된자리에 들어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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