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종 에바브라 | 최은숙 | 2022-0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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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종 에바브라 > 바울은 에바브라를 자신과 함께한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그리스도의 신실한 종이라고 소개합니다. 골로새서 1장에 복음을 듣고 고향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고 공동체를 세우고 교회를 개척한 평신도 에바브라를 만났는데 4장 마지막에 또 에바브라가 등장을 합니다. 성경에 시작과 마지막에 이름이 찬란하게 올라간다는 것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우리도 하루의 시작과 마침이 예수로 시작해서 예수로 끝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하고 우리가 믿음을 시작했으니 잘 경주해서 마지막 천국에 입성했을 때에 잘했다 칭찬 받고 말씀을 헛되이 받지 말고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에바브라를 통해 복음이 전해 질 때마다 하나님의 복이 더하여지고 여러 사람들이 복음을 받고 은혜 가운데 진리를 깨닫고 진리를 누리고 살아가는데 이 복음이 온 세상에서 열매를 맺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주변 사람들이 우리를 볼 때 우리를 통해서 복음을 전수받고 주변사람들이 은혜를 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이 증거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만한 그는 그리스도의 신실한 종이요 복음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또 에바브라는 골로새 성도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는 주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주님께 받은 은혜를 보존하고 유지하기 원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환경은 우리의 기도를 방해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뜻을 좇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우리의 속성인데 오직 기도만이 환경을 정복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말씀의 문을 열어 주시고 기도의 영을 부어 달라고 기도해야만 합니다. 4장 결론장에서는 하나님을 믿고 새사람으로 거듭난 사람들의 신실한 삶을 소개합니다. 함께 사역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담보했던 찬란한 이름들이 나옵니다. 새사람이 된 그리스도인들을 소개하고 나열하면서 사랑받는 형제요 나의 사정을 알리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는 자로 신실한 일꾼으로 두기고와 오네시모를 등장시키고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도고와 마가도 나오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했던 유스도도 나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떤 수식어가 붙을 것인가? 나를 어떻게 믿음의 사람으로 평가 할 것인가? 살아 온 인생을 돌아보기 원합니다. 우리는 옛사람의 본성대로 살아서는 안 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입니다. 말씀으로 양육을 받으면서 새사람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사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 안에는 오직 그리스도만이 계셔야 하는 것이 새 사람입니다. 우리는 새 사람이라는 것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에바브라는 매력적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도 에바브라처럼 구하고 아름답게 쓰임 받는 우리를 통해서 교회가 세워지고 보냄을 받은 그 자리가 교회 공동체가 세워지는 역사가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말씀대로 되는 응답이 있는 에바브라와 두기고처럼 되기 원해서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 말씀을 들으면서 자신에게 질문을 해야 합니다. 주일 예배 때 나는 이 말씀을 듣고 무엇을 하기 원하시는가? 어떻게 살아야 성경에 오른 찬란한 이름처럼 내 인생에 아름다운 수식어가 붙을 수 있을까? 돌아보고 예배를 드린 후에 말씀을 들고 나가면서 나에게 주신 사명과 응답은 무엇인가? 를 꼭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예배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신앙이란 말씀대로 순종하면 최고의 승리를 위해서 이끌어 가기 때문에 힘써야합니다. 다른 사람이 싫어하고 거부하고 할 수 없는 일을 찾아서 헌신을 하면 성령의 기름 부음이 일어납니다. 주의 길은 좁고 협착한 길입니다. 모두가 하기 싫어하고 힘들어하는 일을 해야 성령이 함께하시고 저주가 떠나고 사단의 권세가 떠나가게 됩니다. 창세전에 우리를 예정하시고 부르셔서 하나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성도라 구별되어 천국에 입성할 구원받은 자로 신분을 주시고 직분을 주시고 성령의 권세를 허락하여 주신 것에 대해서 어떤 환란과 핍박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기도하고 참된 신앙의 주님의 자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엄청난 큰 축복을 우리 앞에 놓아 주셨는데 현실에 속고 자신에게 속아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사로잡혀 말씀을 거부하고 듣지 않습니다. 나는 누구를 찾는가? 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시간에는 하나님을 만나기 원해서 오직 하나님을 찾고 주님의 음성을 말씀에서 듣기 원해서 귀를 열어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고나면 영벌로 들어가는 가족에 대해서 애절함이 생기고 애통함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에바브라가 한 일입니다. 에바브라가 바울을 통해 말씀을 듣고 자신의 고향에 내려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사명을 받은 것입니다. 바울과 함께 사역을 하다가 감옥도 마다않고 동행하는 에바브라였습니다. 우리의 행적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늘나라에는 기록이 되고 있고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삶을 영성일기로 쓰면 나중에는 후손에게 신앙의 디딤돌이 될 수 있습니다. 12절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니 저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에바브라는 골로새 성도들을 위해서 애써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바울은 소개합니다. 에바브라 한사람에게 복음이 들어가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주의 사람인 우리가 말씀의 사람이 되고 엄청난 열매를 맺는 인생이 된다면 우리 지역이 빛으로 환 할 것이고 가정이 살고 회복이 될 것이고 보냄을 받는 그 자리에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쳐서 하나님의 나라가 전개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말씀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여 내 본성대로 살 수 없고 우리에게서 복음의 생수가 줄줄 흐르고 전도의 문이 열리고 성령이 역사하셔서 가는 곳마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생명으로 살려내는 역사가 일어나고 또 그 공동체뿐만 아니라 선교의 문이 열려서 먼 나라까지 선교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하시는 영적 눈이 열려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생각해 봅시다. 나를 부르셔서 오늘 이 시간 이 말씀을 왜 듣게 하시는가?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꼭 사명을 찾아야합니다. 로마서16장에 아름다운 동역자 이름을 올리면서 나의 보호자요 나의 동역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감춰진 비밀이 나타나서 우리 인생 가운데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열매로 나타나는데 누구에겐가 옳은 길로 인도 하는 인도자가 되고 누구에게는 위로자가 되고 누구에게는 보호자가 되는 역사가 이론이 아니라 삶 속에서 실제로 성경이 응해져서 성경의 인물들이 우리가 두기고가 되고 우리가 에바브라가 되는 역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멋있는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내기를 원합니다. 예수를 믿고 난 후에는 빛과 어둠으로 나누어지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인식해야 합니다. 기도의 힘으로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아가려 애쓰는 것으로 인생을 너무나 아름다운 작품으로 만들어 보세요. 복음의 편지를 써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복음의 증인 되어져 보내는 곳마다 살려내고 회복 되는 역사가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염려 걱정하지 말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여 응답 받는 에바브라와 같은 작지만 큰일을 이뤄낸 아름다운 열매 맺는 인생 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 믿기로 작정 했다면 믿음의 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겠다는 결단을 하고 성령이 임하시기를 간절히 원하고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고 사역의 일기를 쓸 때 아름다운 동역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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