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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의사 누가 이명빈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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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골로새서4:7-14절 개역개정

7.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8. 내가 그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내는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

9.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11.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나 이들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13. 그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히에라볼리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많이 수고하는 것을 내가 증언하노라

14.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골로새서 마지막장에 찬란하게 생명책에 올라간 이름들을 열거하시고 그들이 쓰임받았던 사명과 역할을 우리에게 일러주시는것은 우리에게도 또한 그런 신앙이 고백이 있고 그런 삶이 있기를 하나님은 원하시는줄로  믿는다. 오늘은 우리가 또 말씀에서 누가를 만난다. 수리아 안디옥에서 출생해서 헬라이방인 기독교인인 누가는 2차전도여행때에 바울을 만나서 바울이 순교하기까지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면서 치료를하고 사역을 도왔기때문에 바울은 누가에게 <사랑받는 의사 누가>라고 붙혀줬다. 누가는 최초로 의료선교를 한 사람이다.

누가가 헬라인 이방인으로 예수님을 만나 본적 없지만 영으로 만나고나니 그가 표현하고 있는 문학적인 가치라든가 이런 것이 너무나 탁월한 문장력으로 기가 막히게 하니님의 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육신적인 주치의로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하나님의 일을 함께 동역했기에 누가가 더 빛이 나는것이다. 신약의 1/4의 분량의 성경을 누가를 통하여 썼지만 사도행전이나 누가복음을 보면은 누가가 썼다는것이 찾기가 힘들다. 바울이 순교한후에도 바울이 전도여행하면서 세운 교회를 끝임없이 23년동안에 순회하면서 사역을 했다. 그리고 AD91년경에 교수형으로 순교를 하는데 복음을 만나지 43년동안 죽도록 충성한 구속사의 주인이 누가를 오늘 우리는 한절에서 만난다.

빌립보서 1장에 바울은 몸은 비록 땅에 살지만 세상에 있는것보다 육을 벗고 천국가는것이 휠씬좋다, 그런데 이땅에 있는것은 사명때문에 이땅에 둔것이라고 말한다. 누가도 바울처럼 천국을 본사람, 하나님을 만난 사람으로서 굉장히 천국을 사모하고 소망하는 자중에 들어간다. 바울을 통하여 역사하는 그영을 누가가 아바타처럼 그대로 만나는 역사가 일어났다는것이다. 누가는 바울의 버팀목이 되여졌다.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후서, 고린도전후서, 골로새서를 누가가 대필했다. 말하기는 쉬워도 대필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누가가 신약에 상황을 사도행전에 기록한것을 보면 자기가 직접 본것처럼 예수님의 모든 사역가운데 있었던 일들 또 제자들에게 흩어져서 성령을 인도하심을 받아서 사역하는것들을 너무너무 상세히 파악하여 기록했기에 흐름이 정확하게 파악이 되는것이다. 우리들이 교회에 몸담고 헌신하여도 흐름을 파악못하는예가 너무많다. 흐름을 제대로 파악했다는것은 그시대 복음의 줄기가 흐르는것에 동참을 했고 함께 했고 받았다는것이다. 누가는 이방인으로서 이방인을 살리는 그릇이 되여졌다. 오늘날 우리들이 복음을 받고 간절히 살아나기 원하고 또한 살아났다면 주변에 있는 심령들을 살려내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여지고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오늘을 사는 이유가 분명히 무엇인지를 알게 될줄을 믿는다.

예수님이 지나가도 못보고 못들은 사람이 많다. 그런데 그중에 12제자가 따랐다. 갈리리 에서 사마리아로 갈 때 70인이 되였다. 사마리아에서 예루살렘에 가서 십자가지시고 오순절다락방에 가서는 120명이 되여서 성령을 받게 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나한사람이 산사람이 되여 지면 날마다 가면서 주님이 번성케 되리라, 정복케 되리가 하시는 말씀대로 그대로 번성케 되여야지 예수를 믿은지 수십 년이 되여도 한 심령도 잉태하지 못한다면 우리들은 영적 불임이다. 우리들의 심령에 말씀이 흘러내려서 생명이 생명을 낳는 생수의 강이 되여 져야 하는데 사해 강이 되여 져서 정말로 썩은 물 밖에 안 되는, 완전히 생명이 없는, 이론으로 머리로 감아서 입만 달달 감아서 성경만 이용하는데, 도대체가 열매가 없는 이런 영적 불임자 되지말고, 생명에 생명을 낳는, 우리안에 말씀의 생수를 담는 심령이 되여지기를 간절히 원한다.

우리의 시민권은 천국에 있다. 바울이 복음듣고 또 바울을 통하여서 복음을 들은 누가를 보게 되면 이들은 분명히 그리스도의 보화를 발견한 것이다. 누가는 바울과 똑 같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작품을 써 내려간다.

우리의 인생이 완전히 반전히 되여서 누가봐도 저사람이 예수믿는 사람이라는 인생작품이 우리들을 통하여 씌여 졌으면 좋겠다. 사랑받는 의사 누가처럼 어디에 보냄을 받던지 공동체에서 사랑받는자의 흔적이 있기를 원한다. 우리가 천국간후에도 앉은 그 자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기억이 되는 삶이 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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