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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분을 삼가 이루라 오은아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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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골로새서4:15-18절 개역한글

15.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

16.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서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17.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

18.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나의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빌레몬의 아들이라고 추측되는 아킵보는 우리의 전우라는 뜻의 이름이며 히브리어로는 말을 조련하는 조련사라는 의미도 있는 하나님의 일군이 될 수 있는 성향을 가지고 있던 자였습니다.

바울은 골로새교회의 차기 후임자가 될 아킵보에게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당부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는 것 자체가 직분이며 세상과 구별시켜 성도라는 이름으로 부르시는 것도 직분이 됩니다.

직분은 교회의 일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감투나 영광이 아니라 교회의 일군으로 세우신 직분의 지위로 직무에 충실히 충성하는 것이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직분을 받았다는 것은 직무를 맡았다는 것입니다.

맡기실 때는 어떤 분야이던지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으로 도우십니다.

직무에 충실 하는 직분은 성도를 온전케 한다고 하십니다.

직분자는 삶에 예수님이 우선이 되고 말씀을 통해 교회중심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삶의 의미가 구원을 목적으로 두게 되는 것입니다.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은 주님 안에서 행해야 하며 말씀을 따라 공동체의 지침을 좇아 움직여야 합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사단과의 전쟁이었습니다. 쫓아내시고 살리시고 세우시며 싸워 이기고 가셨습니다.

주님의 영을 받은 바울도 평생 예수님의 사람을 세우고 키우는데 사명을 다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영적 전쟁의 군사로 자라가는 것입니다.

바울는 딤후2:3에 네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하고 디모데에게 말합니다. 군사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고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주를 위한 영적전쟁터에 들어간 주의 일군이 되었다면 내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 다는 바울의 고백의 군사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바울의 서신에는 바울의 사역을 도왔던 80여명의 좋은 군사된 동역자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직분은 권한이나 신분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충성되이 여겨서 주신 직분입니다. 내게 맡겨주신 것에 책임을 지고 직무를 충실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직분에 감사하십시오. 직분을 이루기 위해서는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서 성령이 충만해야 합니다.

성도로 구별되어 직분을 주신 일군은 하나님께서 권위를 주셔서 세워 주신 것입니다.

권위자는 삶 속에서 하나님의 엄위가 나타나고 능력이 나타나고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말한 것이 실행이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에덴동산에서는 모든 생물들이 아담에게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의 생기가 있고 지으신 피조물들을 다스릴 수 있는 권(말씀)을 주셔서 말씀의 사람으로 있으니 피조물들의 정체를 정확히 보고 부르는 것이 이름이 되고 하나님의 영이 들어가 영력이 있으니 모든 생물들이 순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직분을 이루기 위해서는 능력 뿐 아니라 사람관계가 형성되어서 내게 주신 영력-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어서 나를 살리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나도 남을 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삶의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말도 행동도 예수의 사람이라는 인식하에 생명수 강가에 심기워진 나무들이 만국을 소생케하는 역사를 하듯이 사람을 살려내고 고쳐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없어 짐승처럼 무질서와 혼돈가운데 살아가던 우리에게 말씀으로 임하셔서 빛이 있으라 하심으로 그대로 되어 나의 존재를 알게 하시고 흑암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우리의 심령가운데 말씀으로 들어오게 되니 에덴동산 심령가운데 생명나무도 심으시고 벗어야 하는 속성도 보게 하십니다.

말씀을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대적한다는 것을 아십시오.

충성되이 여겨서 주신 직분을 소홀이 여기지 않고 주 안에서 주님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애통하며 애쓰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악독과 철학과 세상 속임수가 떠나가고 오직 비추어 주시는 말씀만 따라가는 충성된 동역자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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