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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분을 삼가 이루라 최은숙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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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분을 삼가 이루라 >

 

 우리를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것과 우리를 부르셔서 세상과 구별시키신 성도라는 이름은 직분입니다. 직분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로써 감투나 영광이 아닙니다. 직분은 교회의 일을 위하여 존재하고 직분을 받았다는 것은 직무를 맡았다는 것으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시고 때를 따라 필요한 은사도 공급해 주셔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직분은 오직 교회의 일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산다고 할 때부터 우리는 영적 전쟁의 군사로 살아가야 합니다. 바울이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딤후2;3)하고 동역자들을 향해 말했습니다.

 

 오늘 바울이 골로새 빌레몬의 아들 아킵보 골로새의 후임자에게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당부를 합니다. 아킵보의 이름의 뜻은 우리의 전우라는 뜻이고 말을 조련하는 조련사라는 뜻으로 아킵보는 하나님의 일꾼 될 수 있는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아킵보에게 우리와 함께 군사 된 아킵보라고 한 것은 골로새 교회의 영지주의와 거짓교사들 이단사상이 만연해 있었기 때문에 그의 신앙을 다져주고 받은 직분에 흔들리지 않도록 교회의 어지러운 전쟁에서 매몰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구원의 공동체의 직분은 세상의 지휘 체계처럼 명령하고 명령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을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하심이라.’(4;11~12) 직무에 충실하는 직분자가 성도를 온전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직분때문에 더 기도하게 되고, 봉사 행위를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를 원하십니다. 직분자는 모든 삶이 예수님이 우선이고, 삶의 의미를 구원을 목적으로 두고 말씀과 교회중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직분은 하나님 앞에 복을 받을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일꾼은 하나님께서 권위를 주셔서 세우신 것으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말한 것이 허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실행이 되고 한 말씀이 세워지고 살려내고 골수를 쪼개고 어두운 세력들이 무너지는 역사가 일어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도자가 영력이 있는 주의 사람이 되어 세상도 감당치 못할 주의 사람이 되려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서 성령의 충만이 임할 때까지 말씀 따라 가야합니다. 에덴에서 모든 생물들이 아담에게 순종한 것같이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영력이 있어야하고 직분을 이루기 위해서는 능력뿐만 아니라 사람관계에서 연대를 이루어 나를 살리신 주님으로 인해 나도 남을 살릴 수 있는 역사가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구원을 이룰 수 있는 구원의 통로 축복의 통로가 되고 삶의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부로 말하고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나는 예수의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을 해야합니다.

 

 교회의 영적 권위가 세상으로 흘러 갈 때마다 생명수 강가에 심겨진 나무들이 만국을 소생하게 하는 역사가 일어난 것처럼 회복하고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야합니다. 주님이 주신 직분은 끝까지 완수할 때 가치가 드러납니다. 바울이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라 하는데 우리도 주님께서 나와 함께 싸워주었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 상을 바라보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말을 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는 자리에 들어 가야하겠습니다. 우리의 충성보시고 직분을 주셨는데 하나님 안에서 주안에서 주님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애쓰는 우리가 되기를 원하며 생명책에 찬란하게 오른 모델들을 따라가게 해주셔서 신실하고 사랑받는 주님의 동역자 들이 다 될 수 있도록 변화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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