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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소망 오은아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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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베드로전서1:1-4절 개역한글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복음서에서의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을 가로채며 가르치려고까지 했고 앞서 행하는 자였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3년 반 동안 예수 공동체에서 많은 것을 기적과 이적을 보았지만 영적인 의미를 몰랐고 진리의 영을 말씀하셔도 알아듣지 못했었습니다.

오순절 이후에 예수님 안에 계시던 신성의 진리의 영이 그의 안에 임하게 되어 입이 다물어졌습니다.

진리의 영이 임하니 베드로 안의 육의 기질이 없어지면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건축되어가고 있던 것입니다.

서신에 영적인 세계를 표현한 형용사를 보면 그 안에 성령의 전이 지어졌음을 알게 됩니다. 체험하지 않고는 표현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 썩지 아니할 씨, 쇠하지 아니할 영광- 아름다운 언어들로 하늘의 비밀을 기록했습니다.

베드로전서는 믿음으로 인해 고난을 받을 때 주시는 말씀입니다.

신앙생활을 내 의로 하면 안 되기 때문에 고난을 통하여 내 정체를 알게 하시고 우리에게 영생의 소망이 있음을 알게 해 주십니다.

1절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라고 소개합니다. 자아가 충만한 보잘 것 없는 범인이었던 시몬에게 보배로우신 주님이 담기시니 거듭난 영생에 속한 자의 이름 베드로가 되었습니다.

이 서신은 고난과 불같은 연단 가운데에서 여러 지역에 흩어진 택하심을 입은 나그네에게 읽혀지게 한 말씀입니다. 나그네라는 것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하늘에 속한 사람이며 잠시 지나가는 땅의 것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오실 주님을 사랑하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택하심을 받았다는 것은 특권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주권으로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통치에 속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분은 이 땅의 나그네, 하늘에 속한 만세전에 하나님이 택한 자입니다.

2절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말씀합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원하여서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찾아오셔서 우리를 운행하시고 다듬으시고 역사해가십니다.

시간 안에서 그리스도의 구속에 순종하며 하늘의 시간 카이로스로 살아 거룩을 위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나의 본성은 죽은 자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실 수 있도록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오직 구원에 가치를 두었기 때문에 배교하지 않고 순종하며 갈 수 있었습니다. 환경가운데 오는 박해에 집중하지 말고 내가 누구인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고난을 받으면 드러나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언젠가 지나갈 환란과 핍박에 종노릇하지 말고 꿋꿋하게 말씀만 좇아가는 소망이 있기를 바랍니다.

3,4절 우리가 붙들어야할 가치는 산 소망임을 말씀합니다.

소망이란 썩지 않을 유업을 받는 것입니다. 들리는 소리와 환경에 민감하지 않고 소망과 유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부활의 영이 내 안에 말씀과 생명으로 오시어 나를 죽은 자 가운데에서 변화시키시고 거듭나게 하시고 영벌에서 영생으로 가게 하시는 소망 때문에, 죽음도 환란도 핍박도 두려워하지 않고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닮아가기 원하는 소망 때문에 오늘도 우리는 달려갑니다.

우리의 유업은 그리스도입니다. 말씀대로 지으심을 받아서 말씀대로 살고 그리스도로 살 수 있도록 이끌어 가시는 것이 유업입니다.

주님을 앞서 가고 주의 일을 그르치며 주를 가르치던 요한의 아들 시몬에게 진리의 영 성령이 임하심으로 자기 말이 그쳐지고 순종하는 주의 사람 하나님 나라의 증인이 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변화의 길 가기를 원합니다.

자의로 말하지 않고 듣는 것을 말하며 보는 것을 증거하며 장래의 산 소망을 가지고 그리스도가 되기 원하여 순종하고 감당하여 주의 뜻을 이룰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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