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소망 | 최은숙 | 2022-07-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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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소망 >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의 제자가 되어 충성을 하며 따른 것 같지만 시시때때로 주님의 말씀을 가로챘고 주님을 가르치려 했고 주님보다 앞서 행하며 예수님의 공생애 삼년 반 동안 주님께서 행하신 많은 일을 보았고 주님께서 진리의 영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지만 무슨 소리인지 알아 듣지 못했고, 믿음은 특심이 되어 예수 공동체에서 안에 들어가 주님을 따랐지만 예수님이 누구신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장;12~13절)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오순절 이후에 예수님 속에 있던 실제의 영이신 진리의 영이 베드로에게 들어 간 후에는 베드로의 말이 수정같이 맑고 정확하고 보고 들었던 것이 이해가 되어 모든 것이 해석이 되고 생각이 나는 역사가 일어나 베드로에게 실제이신 진리의 영이 주입되었다는 증거가 베드로 전후서 8장를 통해서 영적인 세계를 표현 할 때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 산돌이신 예수님, 썩지 않을 씨, 쇠하지 않을 영광이란 하늘의 용어를 사용한 것을 보면 그 안에 성령의 전이 지어졌다는 것과 그가 성령이 함께하는 주의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베드로는 시몬의 삶이 끝나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건축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어부이며 시골 출신으로 학문이 없고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통치권안에서 부활의 영을 받고 난후에는 베드로서를 서술하게 됩니다. 마태복음은 그리스도가 왕이신 것을 서술하고, 마가는 종으로서 섬김에 대해서 썼고, 누가는 구원에 대해서, 요한은 생명을 제시했는데, 사복음서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섬김과 구원과 생명에 있다고 하는데 그러나 거기에는 신령한 신성한 영의 통치가 없었는데 성령을 받고난 후에는 하나님께서 제시한 모든 하나님 나라의 일어나는 일들을 통치하게 되는 은혜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우리에게 우주적인 통치 개체적인 통치 부분을 채워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온 우주를 망라하는데 믿는자나 믿지않는자에게는 골고루 은택을 내려주시고 은혜 아닌 것이 없게 하셨습니다. 베드로 전 후서를 보면 통치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계시를 하는데 먼저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선한 것이 없어서 심판을 거부 할 수 없습니다. 베드로는 심판에 대해서 예언하면서 하나님께서 전무후무한 불을 감춰 놓으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성령이 임하시면 육성이 녹아지고 체질이 녹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알면 심판이 아멘이 됩니다. 자신이 받는 고난과 책망에 아멘이 됩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심판하시는 이유는 우주와 우리 심령을 깨끗하게 하여 새 하늘 새 땅으로 창조해 주시기 위하여 우주에 새로운 시작을 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말씀으로 새롭게 창조함을 입히시려고 말씀으로 찾아와 주셔서 우리는 아멘으로 받아서 우리도 성장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는 믿음으로 인하여 고난을 받을 때 주신 말씀으로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세상의 썩어질 영광이 아니라 영원히 썩지 않을 영생의 소망이 있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본향이 어디인가? 답을 찾기를 원하고, 구원의 복을 안다면 왜 고난이 왔는지? 왜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이 땅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닫고 삶을 정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믿는 자들을 나그네라고 합니다. 나그네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택하심의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지으신 창조주를 향해 순종하게 하려함입니다. 1절,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베드로는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라고 소개를 합니다. 베드로는 거듭난 영에 속한 자의 이름입니다. 그의 이름은 시몬인데 자아가 충만한 옛사람인 그를 예수님께서 요한의 아들 시몬인데 앞으로는 ‘게바’라 하라 번역하면 베드로라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서에서의 베드로를 보면 범인 같은 시몬이었는데 베드로가 되어 그를 통해 교회가 세워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전개 되고 사도로서의 제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보배로우신 주님이 그 속에 담겨서 베드로가 된 것입니다. 선택받은 자이지만 흩어진 나그네로 고난을 받고 체류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고난을 통해 우리를 다루시는 것입니다. 자신의 주권을 쓸 수 없고 속에 귀신처소가 무너지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면서 다스림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시기를 원해서입니다. 베드로 전 후서를 통해서 다시 한번 우리가 말씀 따라 신앙의 행위도 정결하게 되는 신부의 자격을 입을 수 있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누가 택하였는가? 매우 중요합니다. 세상살이가 고달픈 것은 악성을 빼시고 하나님의 나라에 거할 자격을 입을 수 있도록 정결하게 만드시기 위함입니다. 이 세상은 우리가 거할 땅이 아닙니다. 2절,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우리는 택함 받은 흩어진 나그네입니다. 이방인이 아닌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오는 박해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시간 안에서 순종하도록 하늘의 시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먹든지 마시든지 거룩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피 뿌림으로 인해 나의 본성은 죽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구속의 완성의 절차로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없다면 고난을 겪어 낼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환경으로 오는 박해에 집중하지 말고 자신이 누구인가를 보고 자신의 악함을 깨달아야합니다. 우리는 소망이 있기 때문에 굳굳이 말씀만 좇아가야하는 것입니다. 3절,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절,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우리가 붙들고 있는 가치는 산 소망입니다. 소망은 썩지 않을 유업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소망과 유업에 집중해야합니다. 예수님을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처럼 죽을 몸에서 변화시켜 주실 소망, 죽어도 다시 사는 소망, 거듭나게 하실 소망 영벌에서 영생으로 들어가는 소망, 썩어질 몸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지는 소망, 변화 되는 소망, 이 소망 때문에 죽는것도 핍박도 환란도 두려워하지 않고 이런 것을 통해 다듬어져서 온전하게 하여주시고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시려고 우리를 이끌고 가시는 것입니다. 이런 소망 때문에 오늘도 이 자리에 있고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받을 유업이 있다는 것입니다. 유업은 썩지도 쇠하지도 않습니다. 보이는 유혹을 좇다가 포로 되지 말고 산 소망을 좇아야합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산다해도 무덤을 향하여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생명주시는 영으로 찾아오셔서 부활의 영으로 우리에게 새로운 출생을 주시는 복 받은 자로 하늘나라의 보좌 우편에 갈 수 있는 산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이것을 유업으로 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유업은 그리스도입니다. 말씀대로 살고 새롭게 지음을 받아서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가 되는 것이 유업인 것입니다. 썩지 않고 쇠하지 않는 하나님의 본성을 닮아가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더럽지 않는다는 것은 거룩하게 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배역하고 잃었던 더러움도 없어지고 쇠하지 않은 유업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 전후서를 통해서 하늘의 유업이 무엇이며 우리가 왜 고난을 받으며 말씀으로 양육해 가시는 뜻을 분명히 알아 한소절 한소절이 생명의 길이 되고 거룩을 입는 말씀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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