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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한 제사장이 될 찌니라 | 오은아 | 2022-0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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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베드로전서2:4-8절 개역한글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베드로에게는 주님이 살아계신 분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신 주님이 부활의 영으로 그의 안에 오신 것을 확신했습니다. 베드로에게 주님은 산 소망(1:3)이시며 살아있는 말씀(1:23)이시며 산 돌(2:4)이심을 표현하며 살아계셔서 구원의 기업이 되시는 주님을 증거했습니다.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는 모퉁이 돌이 되신 주님은 베드로에게 늘 살아계신 분이셨습니다. 베드로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 주의 사역을 했습니다. 성전 미문에 앉아 있던 앉은뱅이가 주의 생명의 말씀에 반응하여 새로운 삶을 얻었듯이 말씀에 반응하여 살아계신 말씀이 역사하시는 표징이 일어나는 삶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말씀으로 신령한 주의 집을 짓기를 원하십니다. 신령한 집을 지으려면 보배로운 산돌이신 예수께 나와 (4절) 주님과 교제(예배)해야 합니다. 떼어주시는 주님의 몸이신 말씀을 먹으면 내 안에 신령한 집이 지어지는데 이것이 예수의 형상을 입혀 가시는 것입니다. 5절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만한 신령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살아내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이고 이것이 복음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터 위에 반석위에 집을 지을 것인지 자기의 터 위에 집을 지을 것인지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이지는 우리의 몫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의 모퉁이 돌인 머릿돌은 벽과 벽이 연결되어 건물이 버틸 수 있는 버팀돌이 됩니다. 주님의 성벽은 우리의 재능과 열심이 아니라 보석으로 지어집니다. 홍보석으로 내 성벽을 지으며(사54:12)-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부활의 생명입니다. 옛사람은 죽어지고 속사람이 나타나 우리의 움직임 속에 부활의 생명, 살려주는 영, 회복의 영이 나타나야 합니다.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사54:12)- 석류는 생명의 문을 의미합니다. 성문에서 생명이 흐릅니다. 우리의 입에 오직 생명이 흐르게 해야 합니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엡2:20)- 예수님의 영이 사도들 속에, 사도들을 통해 오늘의 사도인 우리들 속에 오셔서 거룩한 제사장이 될 수 있도록 우리를 말씀으로 양육해 가셔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갑니다. 산돌이신 예수님이 날마다 새로운 건축을 하실 수 있도록 부활의 생명으로 저와 여러분이 산돌이 되어야 합니다. 6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않는다 - 스스로 내안의 허물을 드러내어 옛사람을 벗게 되면 구원을 위한 고난은 더 이상 수치가 되지 않습니다. 나보다 내 안에 예수가 중요합니다. 고난을 통해 소유를 얼마나 팔았는지 육성이 무너지고 그리스도로 열매를 맺었는지가 중요합니다. 7,8절 말씀을 듣지만 먹지 않고 대적하는 자, 말씀에 부딪혀 무너지는 자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세상은 산돌이신 주님을 모르기 때문에 버립니다. 말씀을 취하고 나를 부인해야 하는데 나를 시인하고 말씀을 부인함으로 산돌이신 예수님을 버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을 주시던지 무릎 꿇는 바라크의 신앙이 되어서 아멘으로 받고 회개하고 근신하고 열심을 품어 말씀이 나를 신령한 집으로 지어지게 해야 합니다. 말씀이 살아있다는 것은 여러분들의 생각과 마음을 말씀이 주관한다는 것입니다. 내 발의 등이 되고 내 길의 빛이 되신 말씀이 깨닫게 해주시고 정결케 해주십니다. 9절 구별된 주의 사람으로 택하신 족속이라는 표징이 있어야 되고 심령가운데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는 것은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하나님의 것으로 보증하시고 인 치신 것을 말씀합니다. 두려움으로 굴속에 숨어있는 엘리야를 찾아가셔서 여기서 무엇하느냐 물으신 주님이 우리에게도 찾아 오셨습니다. 어두운데서 불러내셔서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셔서 우리를 보고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덕을 선전을 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말씀과 성령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인지 하나님의 사람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인생으로 살도록 택한 자녀 됨을 감사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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