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거룩한 제사장이 될 찌니라 | 오은아 | 2022-09-25 | |||
|
|||||
[성경본문] 베드로전서2:4-9절 개역한글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율법을 통하여 복과 저주를 가르셨습니다. 출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이르러 복을 주리라(출20:6) 신28:15 계명을 어기면 저주가 네게 임하고(신28:15) 우리 안에는 선한 것이 없습니다. 죄 중에 사는 것이 저주이며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을 떠나 사는 것 자체가 저주입니다. 우리 힘으로는 죄 사함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제사제도를 주시고 제물과 제사장이 되게끔 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대제사장 되신 예수의 영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역사하십니다. 그로 말미암아 살리는 영으로 생명을 주고 저주를 끊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심으로 보내신 자리를 회복하고 살릴 수 있는 만인제사장의 자격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제사장은 자원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일을 하고 하나님을 대언하는 일은 상황을 통한 훈련과 부르심에 따라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52년간 이스라엘을 치리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겼던 웃시야 왕이었지만 말년에 교만하여져서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려다 문둥병이 걸려 죽게 되었습니다.(대하26장) 제사는 하나님 부르신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히5:4) 예수로 난 자만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만인제사장설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출29:4 아론과 아들들을 회막문으로 데리고 와서 물로 씻기라 우리에게 제사장의 명분을 주셨지만 직분을 감당하려면 날마다 말씀으로 씻어야 합니다. 출29:5,6 의복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에봇과 속옷과 머리에 관과 성패를 더하고 – 그리스도로 옷을 입어(말씀의 전신갑주)야 합니다. 입는다는 것은 성도의 옳은 행실을 말합니다. 출29:7 관유를 머리에 부으며- 말씀을 듣는 중에 성령이 임하십니다. 출29:10~14 수송아지 끌고 와서 속죄 제사를 - 우리의 몸과 마음과 시간과 중심을 드려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성령의 사람으로 말씀대로 살아가고 순종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의 피로 구원 받은 자를 하나님이 제사장으로 부르셨는데 제사장에게 입혔던 에봇 같이 특별한 옷을 입혀주십니다. 나 밖에 몰랐던 자들에게 말씀을 따라 이웃을 사랑하라 하시고 새 옷을 입혀주셔서 내가 아닌 이웃을 위해 살아가게 하시고 아름답고 영화롭고 영광스러운 제사장의 옷을 입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제사장된 우리는 내 죄 뿐만 아니라 내 주위에 있는 백성의 죄까지 품고 주께로 가져가서 회개해야 합니다.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면 거룩해야 합니다. 거룩한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신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받은 직분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구별되어 거룩함으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제사장이 쓴 모자에는 하나님의 성결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우리의 움직임은 머리에서 통치를 받는데 머리에 관을 쓰고 생각이 주의 말씀을 좇아가는 거룩이 되어야 성결함을 입을 수 있습니다. 제사장의 옷에는 거룩하고 영화로운 금이 박혀 있어 빛이 납니다. 여러분의 말과 행동이 생명이 되고 위로가 되어 빛이 나야합니다. 구원받은 사람 제사장이 하는 일은 자기 일(내 성향, 내 본성, 습성)을 쉬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 “거룩한 제사장이 될 찌니라” 가야할 길이 멉니다. 말씀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거룩함을 입기 원하여서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자신의 두루마리를 빨고 회개하고 변화를 받아 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