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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방문하시는 날 | 이명빈 | 2022-1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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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베드로전서2:10-12절 개역개정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0절: 우리의 인생은 예수님을
만나기전과 만난후로 나누어진다.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여서 긍휼을 얻지 하고 하나님의 진노가운데에
흑암의 권세아래 세상풍조를 따르던 사람이 였지만 이제는 예수를 믿고 믿음의 길을 가는 우리가 하나님 백성이고 긍휼을 얻은 자이고 구속함을 받은
자이다. 구속함을 받았다면 너희는
하늘에 속한 시민권 자로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하신다. 저주아래 태여 나서
소망이 없는 우리를 구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인생으로 부르신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감사한 일인지 아는자 되시기를 원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저주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겼고 말씀을 선포하면 그대로 되니라 함에도 불과하고 왜 말씀을 들었음에도 복의 근원이 되지 못하고 옮겨가지를 않고 저주아래
그 본성대로 사는가? 애통만 하지 말고 건너가면 되는것이다. 애통만 하면서 저주아래 살지 마시고 예수이름의
권세로 사시기를 간절히 원한다.
11절: 각처에서 고난받고 핍박받고 있는 형제들에게 사랑하는 자들아 부르면서 베드로가 우리에게 뭔가 권면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것이다. 베드로는 이미 하나님을 만나서 부활의 영을 따라 성령에 따라 움직이고 있기에 구체적으로 권면을 시작한다. 우리가 천국에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려면은 이땅에서 가장 걸림돌 되는것이 육체의 정욕이기에 육체의 정욕을 제거하라고 하신다. 육체의 정욕은 하나님보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것이고 말씀보다 나의 소견을 앞세우는 것이다. 정말로 구원을 거스리는것이다. 우리는 버림받은 나그네가 아니라 택함을 받은 나그네인 것을 아셔야 한다. 우리는 시마다 때마다 매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이 인도하는 흐름이 있다. 그 흐름속에 있으면 하나님이 잡아주시는 은혜가운데 감당이
되고 열매가 맺히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이 되여지는것이다. 타락한 몸은 굉장히 육체적이고
정욕적이고 자기 소견으로 꽉 차있다. 이육체의 정욕에 묶인 자는 공간도 시간도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다 묶어놓는다. 묶어서 막히게 만든다. 하나님의 은혜 입은
자는 묶였던 것, 막혀던것을 천국열쇠로 푼다. 하나님이 마음껏
나를 쓰시고 역사할수 있도록 여는 역사가 일어난다. 자기소견대로 하나님이 쓸수 없도록 시간도 상황도
묶어버리면 굉장히 인생이 소모적이 되여지고 나그네의 영성을 더럽히는 역사가 일어난다.
신앙자체는 군사적인 전쟁이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대면하기 원하여서 나의 육체의 정욕와 싸워야 하는것이다. 벌써
이 땅에 있는니라 하시는 현존하시는 하나님 , 그릇그릇속에서 살과 뼈가 있는 나를 만나주시는 하나님, 이 하나님을 날마다 우리가 놓치고 잊어버리고 지나가도 알아보지 못하는 이런 자가 되지 말고 싸워서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고 하나님을 대면 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건강한 우리영에 사단은 늘 공격을 해온다. 틈만 나면 공격해서 실족케 하고 하나님의 임재에서 떠나게 하는 이런 영에서 우리들이 분별하셔야 한다.
12절: 잠간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 우리의 정체성이다. 오늘밤이라도 너희 영혼을 걷어가면 그렇게 곡간을 늘려가지고 쌓아놓은 것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말씀하신다. 가나안 땅은 완전 점령할 대상이지 아껴볼대상이 아니다. 우리의 심령안에 있는 일곱족속은 십자가에 못박혀야 할 대상이지 아껴볼것이 아니라는것이다. 우리안에는 선한 행실이 없다. 이기적이고 못된것밖에 없다. 말씀이 채워져서 클릭을 하면 하나님이 성품이 나올수 있도록 하나님은 날마다 예배를 통하여 이루어내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대표작이다. 우리가 지나가는곳마다 동산이 되여지고 알알이 곡식이 맺히고 모든 사람이 흠모할만한 이런 지경이 되여져야 되는것이다. 감동주는 지경이 되여져야 한다. 입으로만 웨치지 말고 선행으로 가시기를 원한다. 내가 핍박을 당할 때, 억울하고 원통함을 당하더라도 내가 희생하고 참아내고 십자가를 지고 가면은 그때 주님이 임하시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지 눈가리고 아웅하는 거짓된 신앙생활가운데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수가 없다. 은밀중에 보시는 하나님앞에 주와 합한 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참아내고 감당하는 것이 심판의 날이 되는데 심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원으로 반전이 되여지는 역사가 일어난다. 나를 모욕하고 음해하는 자들이 나의 삶에 열매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주께로 돌아오는 이런길을 하나님이 방문하시는 날이라고 하시는것이다. 심판의 날이 구원의 날이 될수 있도록 우리를 권고하실 때에 예수님이 임하시도록 참아내는 역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회개하고 은혜 받고 또 죄짓고 이런짓 하지말고 진정성있는 회개로 점진적으로 성화를 이루어갈수 있는자가 되시기를 간절히 원한다. 이시대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모든 사람과 화평케 하라 화평케 하는 자라야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커름을 받는다는 것이다. 화평케 할려면 내가 죽어야 한다. 내가 밑으로 들어가고 내가 감당하면서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하는것이다. 그리스도를 경험할수 있는 일은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되는 것이다. 우리를 통하여 믿지 않는 사람이 예수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통로로 쓰시기를 원하실때에 잘 쓰임받으시기를 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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