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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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방문하시는 날 오은아 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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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베드로전서2:11-12절 개역한글

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우리의 역사는 주님이 나시기 전 BC와 주님 나신 후 AD로 나뉩니다. 믿는 자이던 아니던 주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도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누어집니다. 우리 삶의 기준은 예수님입니다.

10절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이제BCAD가 나뉩니다. 믿기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어서 긍휼함을 얻지 못해 흑암의 권세 아래에서 세상풍조를 따르는 자리에 있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긍휼함을 얻은 구원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구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인생이 되게 하시려고 구속함을 받은 우리의 신분에 대해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나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타락한 본성가운데 있는 우리들의 신분을 바뀌게 하셔서 부르신 목적대로 우리의 믿음의 선한 행위가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1장은 하나님의 경륜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어떠한 사건이라도 하나님이 뜻하신 바가 나타납니다. 저와 여러분은 환경과 관계없이 구원의 반열에 서 있습니다. 완전한 구원의 결과는 거룩한 행실과 거짓이 없는 형제사랑으로 드러납니다.

2장 전반부에서는 씨로 심겨진 거룩한 하나님의 생명이 성장하기를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통해 복의 통로로 자라게 하십니다. 말씀이 선포될 때 최고의 기쁨을 누리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생명이 성장할수록 우리는 산돌이 됩니다. 심령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실 보좌를 둔 성전으로 지어져 말과 행동, 표정까지도 하나님이 나타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11절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 땅의 거류인과 나그네일 뿐 세상은 우리의 곳이 아닙니다. 우리의 본향은 천국입니다. 우리는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사람들이지만 나그네로 있을 동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어가야 합니다.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 천국에 가서 하나님의 유업을 받기에 가장 걸림돌 되는 것은 하나님보다 내가 더 옳다고 생각하고 말씀보다 자기 소견을 앞세워서 구원을 거스르는 육체의 정욕입니다.

자기소견(육체의 정욕)대로 시간과 상황을 묶어버리게 되면 소모적인 인생이 되고 나그네의 영성이 더럽혀지게 됩니다.

자기 소견대로 살아가는 길을 끊어내고 중심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리에 들 수 있는 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신앙은 전쟁이며 싸움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과께서 나를 만나시려고 오실 때 알아보지 못하여 지나치지 않도록 날마다 육체의 정욕과 싸워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믿음 안에서 나를 보고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선한 행실로 나타내야 합니다. 행위와 한 마디말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이 나타나야 합니다.

불신의 세상에 매몰되지 말고 저항하여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애쓰면 하나님이 권고하시며 방문하시는 날이 옵니다. 참아내고 감당하여 우리를 모욕하고 음해하는 자들이 우리의 삶의 열매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는 길이 하나님이 방문하시는 역사입니다.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사건이 될 수 있도록 주님의 뜻에 순종할 때 주님의 영광의 임재가 우리 심령가운데 임하게 됩니다.

세상이 그리스도를 경험할 수 있는 길은 그리스도인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날마다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고 고난과 불같은 연단가운데에서도 선한행실로 우리의 신앙이 구별된 것을 보여주며 점진적인 성화의 길을 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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