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내적증거가 있습니까?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인도하시는 삶을 통해 그리스도 예수가 누구시며 나에게 어떤 분으로 역사하시고 계시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살지만 하나님이 보시는 죄의 문제는 심각합니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사는 것이 죄입니다. 에덴동산에서 거룩하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따 먹지 말라고 하신 말씀에 불순종한 것은 엄청난 죄이며 그 결과는 피조세계의 아름다운 것들과 축복권을 잃어버리게 된 것이었습니다. 죄를 보는 하나님의 관점과 나의 관점은 완전히 다릅니다.

말씀을 죄의 기준을 삼는 삶이 지침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만이 우리의 본이 되십니다.

21절 이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과의 일대일의 관계에서 구원의 본을 보이시고 가신 주님을 따라가는 인생이 되게 하기 원하셔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22절 주님은 그 입에 거짓도 궤사도 없으신 분인데 우리는 헛된 말과 거짓증거를 너무나 많이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양심이 하나님의 영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24절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말씀하십니다.

세례요한은 주님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임을 선포하였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주님은 우리가 우리의 죄로 인해 받을 모욕과 수치와 핍박과 죽음까지도 대신 받으셨습니다. 죽기까지 복종하신 그분이 우리의 주님이 되신 것입니다.

25절 너희가 전에는 길 잃은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

전에는 내 눈이 열리지 않아 내 소견대로 살아 분별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영혼의 목자이신 예수님을 만나 목자 되시고 감독되신 이에게 돌아왔다고 합니다.

진정한 목자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힘으로 공급받아 맡겨진 양떼를 옳고 복된 길로 이끌어 가는 영혼의 목자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목자는 예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양떼를 먹이시는 영의 목자이신 예수님을 말씀에서 만나야 합니다.

다윗은 영혼의 목자를 만난 고백을 시23편에 절절이 노래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고 푸른 초장에 누이시고 지팡이로 안위하시고 악한 것으로 부터 보호하시고..... 저와 여러분도 내 영혼의 목자가 예수님이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말씀을 통해 생명으로 인도해내신다는 고백이 매일 있어지기를 원합니다.

내 인생의 고비 고비마다 주님이 목자 되셨음을 간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이 우리를 교정해 주십니다. 감정과 행동반경의 복잡한 것들이 정리가 됩니다. 우리의 생각과 의지와 방향까지도 하나님이 설정하시고 지휘하십니다.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그네의 모습으로 오신 주님을 그들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주님은 함께 길을 가실 때 말씀하시며 그들의 눈이 밝아지게 하셨습니다. - 말씀을 통해 눈이 밝아져 예수가 그 인줄 알더라 - 이것이 주님의 목양입니다.

우리가 오해를 하고 갈등을 겪으면서 어긋난 길을 가고 주님에 대해 잘못 해석해서 방향을 잘못 잡을 때 누구를 보내던지 성령으로 깨닫게 해 주시던지 말씀으로 깨닫게 해 주시던지 우리의 마음이 돌이키게 해주시던지 이러한 전반적인 역사는 우리의 목자 되신 주님의 목양입니다.

우리는 생명이신 그리스도에 의해 사는 사람들입니다. 부활의 말씀으로 찾아오셨을 때 순종하여 말씀대로 되는 것을 체험해야 합니다. 말씀의 목양을 따라 질서에 순종하면서 가는 주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살아계시고 함께 하시는 주님이 우리의 본이 되시고 목자 되시고 감독이 되시는 것을 누리며 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