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히 여기라 | 이명빈 | 2022-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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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베드로전서3:7절 개역개정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의 실제는 천국에 가서 주와 함께 영생을 누리는 것이다. 그 실제가 진리로 이루어지기까지는 그림자인 가정을 이 땅에서 꾸리고 부부의 연을 이어가면서 천국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보여주면서 사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가정생활, 부부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옙5: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되니라고 말씀 하신다. 부부의 결론은 한 몸이기에 남편의 일이 나의 일이고 나의 일이 남편의 일이 되는 것이다.
오늘 주신 말씀은 베드로가 믿는 남편들에게 아내를 귀히 여기라고 말한다. 예수님이 신부인 교회를 위하여 사셨고 또한 구원을 위하여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죽기까지 순종하신 것처럼 우리도 가정에서 주님의 말씀대로 살라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귀히 여기는가? 지식을 따라 아내와 동거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육적으로 영적으로 외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아내는 내 갈비뼈 한대에 불과한 연약한 그릇 이여서 아내를 보호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신이 아니기에 서로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아내를 귀히 여기는 것은 아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같이 이어갈 동역자라는것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아내의 역할은 자녀를 양육하고 가정경제를 관리 잘해서 가정을 살리는 것이다. 여자들이 절제를 해서 남편이 애쓰고 수고한 것이 헛되지 아니하도록 이루어가셔야 한다. 아내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면 기도가 막힌다. 기도가 막힌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 막히는 것이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힌다는 것이다. 여자도 남자도 아무리 예수를 믿고 주의 일에 헌신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받을 수가 없다. 남편과 아내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이다. 예수님께서 그 보좌 그 영광을 버리시고 비천한 육신을 쓰시고 오셔서 구원의 길 표가 되시고 생명의 길을 열어놓으셨던
것처럼 남편과 아내로 가정을 주신 것은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이 아내를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이제 거듭남으로 단장하는 것이 부부관계라는 것이다. 외모로 단장하는 것을 말고 속 사람으로 썩지 않는 생명으로 세워진자로 부활의 심령으로 날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기 원하여 거룩함으로 신실함으로 깨끗함으로 단장을 하라는 것이다. 이 단장은 남편에게 아내와 같은 지식을 가지라는 것이다. 단장한 아내와
같은 지식을 가져서 하나가 되라는 것이다. 아내는 단장함으로 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함을 입고 단장을
해서 머리인 남편과 연합하여 가정에서도 존귀함을 받고 어디에 보냄을 받던지 하나님을 증거하고 나타낼수 있는 그릇이 되여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내의 순종은 남편으로 하여금 거룩함과 존귀함을 얻게 하셔야 한다.
엡5:25 남편들아, 아내사랑하기를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신 것같이
사랑 하라는 것이다.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는 것이다.
남편들이 그냥 아내에게 순종하라는 이 대목의 말씀만 가져다 대면서 그 부패 하도 타락한 못된 죄성을 쓰는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하신 것처럼 자기 몸을 드려주신 것처럼 남편이 믿음의 가문을 세우기 원하여 아내에게 자기 몸을 희생해서라도 남편이 아내를 사랑 할줄 아는 이런
자가 되여야 한다는 것이다. 죽기까지 순종해서 그 사랑이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보여주신 것처럼 이렇게
살아야 된다는 것이다.
고후 4:7에 우리가 이보배를 질그릇에 담았다는 것이다. 질그릇은 넘 보잘것없지만 심히 크신 능력을 가지신 보배이신 그분이 이 그릇 안에 임하셔서 나타나는 능력이 나에게
있는것이 아니라 내안에 임하신 그분으로 말미암아 나타나게 되고 그분 때문에 거룩함을 좇아가게 되고 그분 때문에 존귀함을 받을수 있는 이런 자리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외식하는 단장만 하지 말고 속 사람이 변화 되여 져서 천히
쓰는 그릇 되지말고 귀히 쓰는 그릇되기를 원한다. 금과 은 그릇만 귀히 쓰는것이 아니라 보잘것없는 그릇이라도
하나님이 질그릇에 보배만 담기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배경도 스팩도 없어도 하나님이 귀히 쓰는 그릇이 될줄로 믿는다. 천히 쓰는 그릇은 아무리 대단한 스팩을 담았을지라도 그 안에 생명을 담은 것이 아니라 부패된 아주
이기적인 사욕만 담은것이라면 하나님이 쓰실수가 없는 것이다. 정말로 우리안에 죄와 더러움을 씻어낼수 있도록 기도로 깨여있고 회개로 깨끗하게 씻어서 더러운 영으로 더 이상은 속지 말고 정말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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