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이 되라 | 이명빈 | 2023-0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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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베드로전서5:1-7절 개역개정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5:1절:본문에 베드로가 자신을 소개 할 때 함께 장로 된 자 라고 소개한다. 장로는 한 지파의 우두머리도 될 수도 있고 한 가정의 지도자가 될 수도 있고 한 가문에 어른이 될 수도 있고 어디를 가든지 보내진 자리에서 믿음의 사람은 어두움에 속한 자들을 주께로 이끌어 내야 될 인도자가 되여 질 줄로 믿는다.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을 베드로는 눈으로 보았고 귀로도 들었다. 많은 이적을 행하시고 죽은 자 살리시고 귀신을 좆아내시고 예수님한테 권능을 받아서 자신도 나가서 귀신을 좆아내는 체험도 했던 베드로였지만 예수의 영이 자기와 함께 하기 전에는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할 수밖에 없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채찍에 맞는 것을 보았음에도 그 고난의 의미를 전혀 몰랐던
베드로였는데 성령이 임하고나니 내가 받는 고난이 당연한 것을 알게 되여 졌고 고난이 증인이라는 것을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자가 되여 졌다. 오직 성령만이 우리들이 인생 구비구비마다 겪었던 고난이 다 해석이 되여 지고 앞으로 갈 길도 환히 밝혀지는
역사가 일어나서 예수의 고난이 얼마나 우리에게 막힌 길을 여는 축복의 통로인지를 알게 되여 지는 것이다. 우리모두가 성령 받기를 간절히 원한다.
5:2-3절: 우리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빛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해야 될 일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억지로 하지 말고 그냥 써주시는 것에 감사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을 하셔야 한다. 우리 안에 어두움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내가 드러나지 아니하도록 우리는 날마다 기도해야 한다. 자신을 쳐서 복종하는 역사가 일어나셔야 한다.
주님이 베드로에게 네 양떼를 치라 하시는 것은 주님의 관심이 오직 양떼에게 있는 것이다. 이악한 세상에서 내 양떼를 잘 보호하고 천국으로 인도하는 심부름꾼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내가 너희의 본이 되여서 앞서서 십자가의 길을 간 것처럼 너도 그들이 본이 되여서 잘 죽어지는 연습을 했음
좋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5:4절: 예수님이
목자 장으로 우리의 머리로 계시면서 우리는 그분의 몸의 지체가 되여 져서 머리에서 지시하는 식양을 따라서 가라는 것이다. 우리들에게 맞겨준 모든 양떼는 내게 속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에게 속했다는 것이다.교회지도자들이 먼저 본을 보일 때에 성도들이 달라진다.누가 우리에게
본이 되기를 원하지 말고 우리들이 만인 제사장 설에서 우리들이 주변사람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아내야 되는 것이다.
5:5절: 청년들에게 주시는 말씀보다는 하나님의 지도를 받고 말씀을 듣고 있는 모든 자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다. 목자들이 예수그리스도에게 순종한것같이 너희들도 리더들이 되였다면은 순종하라는 것이다.순종은 잘 들을 때 가능한 것이다. 지도자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에 공동체는 하나가 되는 것이다. 오직 우리의 지도자가 말씀이 되고 성령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한다. 말씀이 들리면 겸손히 영이 들어온다. 주님이 겸손하셔서 어린
나귀를 타셨던 것처럼 우리가 겸손해야 하나님이 우리를 타시고 나타나시고 역사하신다.아무리 큰일을 하고
똑똑할지라도 하나님이 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하나님이 함께 하는그릇,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그릇이 되기를 축복한다.
5:6절: 자기
이미지 관리하는 라 겸손한 척 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의 손아래서 겸손 하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능력이
손이 아니고는 우리가 변화를 받을 수도 없고 구원을 받을 수도 없다. 하나님의 능력의 손아래 있는 사람은
자기공로는 일도 없는 것이다. 그냥 써주시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불러주신 것이 너무나 감사한 것이다. 은혜 없이는 못산다고 고백하는 그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다. 누구를
보내더라도 나보다 낮다는 것을 인식하셔야 한다. 내가 누군 관대로 나오지 마시고 양무리의 주장하는 자세도
되지 말고 어디를 가나 섬기는 자가 되시기를 축복한다. 겸손히 섬기고 섬기면서 갈 때에 때가 되면 하나님이
우리를 높이시는 것이다.
7절: 본문의 염려는 생존문제가 아니라 믿음을 지키기를 원하는 근심과 염려인 것이다.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는 것은 겸손함과 연결이 되는 것이다. 염려는 문제만 보이고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불신앙이 원인이다.베드로는 예전에는 사도 중에도 지극히 큰 자가 되기 원했고 움켜 지려고 했고 주님의 보좌우편에 자기가 들어가기를 원했다. 하나도 자기의 속성은 버리지 않으면서 무작정 큰 자가 되기 원하고 하나님 앞에 복 받을 짓은 하지 않으면서 복 받기만을 원하는 거짓 된 자였다. 그런데 이제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먹던지 마시던지 주님의 가셨던 길을 가는데 나는 십자가를 질 자격도 없는 사람인데 십자가를 지게한것도 넘 감사하다고 고백하면서 십자가를 거꾸로 지고 순교하는 사도가 되였다. 베드로 전후서의 한절 한절이 우리가 가야 할길을 열어주고 먼저 앞서가는 사도로서의 본이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우리가 땅에서 난자였을 때는 뭐든지 우리를 위해 채웠어야 했는데 하늘에
속한 자로 인침을 받은 후에는 주님의 가신 그 길을 따라 갈려면 나를 채우는 자가 아니라 나의 물과 피를 다 쏟아서 상대방의 유익을 원하여서 살아가는
자가 되는 것이다.
살아갈수록 마지막 때에 믿음이 있는 자를 보겠느냐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뼈에 사무쳐 온다. 누구보다도 믿음이 있다고 달려왔는데 말씀 앞에 서면 믿음이 없는 자신을 보게 되여 진다. 그래도 주님이 토해내시지 아니하고 가정타 아니하시고 오늘도 우리를 품어주셔서 말씀 앞에 초청하시고 또 말씀을
주시면서 참아내는 그 사랑을 저버리는자 되지 말고 오늘이라는 날이 구원의 날이 되기를 원하고 주님의 보좌 앞에 한걸음 한걸음 날마다 날마다 더
가까이가서 우리의 언행에서 예수의 형상이
나타나는 이런 귀한 그릇이 되기를 간절히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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