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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에 굳게 서라 최은숙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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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에 굳게 서라 >

 

 베드로전서 전체 내용은 하나님의 통치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 안에 들어가기 위하여 받을 심판을 받고 제거 할 것은 제거하여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서 가는 것을 베드로전서를 통해서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안배 되는 환경에 의해 수행 됩니다. 노아시대 때도 그 시대를 심판하기 위해서 홍수를 안배하셔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은혜 입은 자는 건지시고 멸망시킬 자는 멸망시키고 구원을 시키기 위해서 120년 동안 멸망에 대한 예언을 하게 하셔도 자기 소견대로 세상살이 하느라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으로 받지 못한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시고 인생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근본 뜻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하신 손으로 홍수 심판으로 정리하시는 하나님의 다스리시는 손은 지금 이 시간에도 역사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 두지 않고 하늘에 속한 자로 인치셔서 세상과 구별 된 삶을 살라고 성도라는 이름을 붙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안에서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하더라도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로 돌이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우리는 겸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티끌에 불과한 피조물이 창조주의 인도하심을 거역 할 수 없습니다. 세상 살아가는 동안 우리를 하나님의 통치권 안에 넣기 원해서 심판 하실 때에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적당하게 감당할 만한 시험을 주시고 심판도 하셔서 우리를 온전하게 이끌어 가십니다. 이것을 분별하기 위해서 근신하고 잘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걱정과 염려를 하지 말고 다만 우리는 겸손해야 하고 사건이나 환경으로 오는 것들을 저항하지 말고 묵묵히 받아내면서 구원의 역사를 이뤄 가야합니다.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고난당하는 믿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시며 모든 은혜의 하나님께서 생명을 공급하시고 우리를 완전하게 하시려고 굳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고 터를 견고하게 하시기 원해서 이끌어 가시는 과정이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은혜는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우리 안에서 운행하십니다. 왜냐하면 세상 허무한 것에 굴복하지 않게 하시고 하늘의 신성한 생명을 받아 누리게 하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성령이 조명하시는 가운데 옛사람의 속성들이 벗겨져 나가고 말씀을 좇아 새롭고 산길을 가고 있을 수 없는 일들을 목도하고 경험하고 갈 때 하나님의 능하신 손에 우리가 놀라며 감동합니다.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 시작이고 우리의 마침이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결론까지 들어가게 합니다.

 

 우리를 징계하시고 심판하시는 것은 그 과정에서 우리를 완전하고 온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은혜의 하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티끌 모양으로 오셔서 30년 동안 한가지로 수종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는 모든 과정을 거치시고 난 후 이제 구원받을 하나님의 사람들을 구속하시고 예수님과의 유기적인 연합을 위해 아들의 영을 보내주시고 아들의 영과 연합하여 그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인도함을 받으며 온전하신 주님으로 인해 우리도 영도 온전하게 되는 구속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이 모든 성취의 근거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고난 안에서 영원한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견고한 기초를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 우리를 완전케 하시려고 고난으로 우리 믿음을 굳게 하시며 이끌어 가십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구원으로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반응을 해야 응답이 옵니다. 그리고 사명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거룩한 신의 성품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우리의 반응에 따라 역사해 주십니다. 부르심에 순종하고 가다보니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에 이르게 해주십니다. 이제는 더 이상은 내가 아니요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온전한 단계까지 가야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주의 사람이 될뿐더러 영원한 영광에 이르게 됩니다. 바울은 진리의 영을 만나고 나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고 고백했습니다. “위에서 부르시는 부르심의 상을 위해 달린다.”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해산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완전한 단계에 이르는 거룩입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 할 수 없도다.’(8;18) 지금 심판과 징계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단계까지 우리를 이끌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갈 자들을 세상에서 훈련시키시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것을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라고 하시고 영원한 세계에 비하면 이 땅이 고난의 연속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과정에서 보면 잠깐이라는 것입니다. 이 잠깐 받는 고난을 통해서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온전하라.’하시고 내가 거룩한 것처럼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십니다. 창세기 때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엘 샤다이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하시고 너는 내 앞에서 완전하라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구원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 형상이 하나님의 성품이고 다른 말로 말하면 거룩이고 하나님은 거룩을 입히시려고 말씀으로 찾아오셔서 날마다 생기를 불어 넣으셔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히시는데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를 쳐서 복종하는 것을 바울은 해산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영육 간에 혈과 육과 싸우면서 정사권 싸움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또, 우리를 굳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어떤 환란과 유혹에서도 요동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오직 예수만 보고 말씀 따라 들어가야 합니다. 또 우리를 강하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말씀으로 강하고 담대하기를 원하시고 두려워 떨지 말고 강한 자 되기를 원하시고 기초가 든든해서 터를 견고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에는 핵심 단어가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나로는 단어가 은혜입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6;8)최초로 은혜가 나옵니다. 어떤 상황이든지 은혜 입은 자가 되어 하나님의 근심거리가 되지 말아야합니다. 물로 심판하시고 말씀으로 심판하셔서 말씀으로 씻김을 받고 정결하게 되어져 살아남은 노아의 가족처럼 되어야지 홍수의 심판에 쓸려 죽은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살아남은 자가 은혜 입은 자입니다. 구속사의 인물을 보면 은혜로 구원 받았고 은혜로 승리하고 은혜로 복을 받은 구원의 스토리들로 성경은 꽉 차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가장 소중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여서 은혜를 져버리는 자 되지 말고 은혜를 사모하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고 은혜 없이는 승리 할 수도 없습니다.

 

 은혜란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우리가 얼마나 축복을 받은 자로서 누리고 가는지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택한 자가 아니면 하나님 앞에 올 자가 없습니다. 바울은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1;15) 라고 하며 하나님의 도구로 대언자로 사용하여 주신 것에 매우 감사합니다. 선한 것이 하나도 없는 우리가 말씀을 듣고 양육을 받아서 온전한 단계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여주신 것이 은혜 중에 은혜입니다.

 

 믿음 또한 은혜입니다.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하니 형제들이 저를 장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하여 영접하라 하였더니 저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18;27) 우리가 오늘 예배자로 와 있는 것은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또한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의 풍성한 은혜에 따라서 그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것입니다.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므로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우리는 선물로 호흡하고, 선물로 옷도 잘 갖추어 입고, 선물로 예배 자가 되어 있습니다. 구원도 선물이고, 진노에서 건져 주신 것도 선물이고,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 난 것도 선물이고, 사망의 권세에서 풀려난 것도 선물입니다. 자격도 공로도 없이 값없이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은혜 입은 자는 늘 감사뿐입니다. 환란 중에도 인내를 해야 합니다. 한마음으로 나의 끝은 예수인 것을 알고 늘 기도에 힘쓰고 주의 일에 마음을 다해야 합니다그리고 믿음의 터가 견고해야합니다. 우리의 인생의 터가 돈이나 본성, 명예가 되지 말고 그리스도가 되어져 터가 견고해지고 요동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12,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거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

 

 은혜는 경험해야합니다. 베드로에게 진리의 영으로 오셔서 이끄시고 통치해 가시므로 베드로가 점점 더 회복 되는 은혜를 맛보았고 성령의 음성만 듣고 요동하지 않는 굳건하게 하시는 은혜 가운데 들어간 것입니다. 강하고 담대한 은혜로 보내신 자리에서 어떤 역할로 쓰임을 받든지 사명의 자리가 견고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야합니다. 참 된 은혜는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 된 은혜를 체험한 베드로는 고난 중에도 그 믿음이 요동하지 않는 터가 견고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고난을 통해서 믿음이 검증 됩니다. 고난 가운데 믿음이 검증되고 고난을 통해서 영적인 것이 분별 되는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고난은 축복입니다. 베드로가 은혜에 굳게 서라 합니다. 큰 은혜를 받은 것에 반응하는 것은 고난에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도 요동하지 않고 주만 바라보며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실루아노를 신실한 형제라 하며 이름을 올립니다. 그리고 베드로전서를 실루아노가 대필한 것을 공개합니다. 실루아노는 사도행전에 보면 지도자로 나옵니다. 전도여행을 할 때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동행 했던 인물로 바울과 함께 감옥에 갇혀서도 찬송과 기도로 감옥 문이 열리는 역사도 있었습니다. 재능과 실력이 있었는데 늘 조력자로서 복음에 충성 된 신실한 자였습니다.

 

 구원역사의 주역은 내가 아니고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우리 모두는 조연으로 우리를 통해서 주님이 날마다 빛나고 우리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우리의 행위를 통해서 나타내드려야 합니다. 인생 전체를 통해서 우리는 신실한 일꾼이고 신실한 형제로 주님만 영광 받으시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만 기뻐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13, 함께 택하심을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베드로가 마가를 소개하면서 내 아들이라고 소개합니다. 베드로의 증언으로 복음서를 쓴 인물입니다.

 

 바벨론은 악을 상징하는데 바벨론에 교회가 있어 어둠속에서 빛을 발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심판을 잘 받아 바벨의 음녀를 다 무너트리고 더럽고 음란한 곳에서 믿음을 지켜나가며 세상 가운데 들어가 죽어가는 영혼을 건져내야 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큰 성 바벨론이 되지 말고 새 예루살렘 성이 되어서 모든 사람들을 주께로 이끌고 살려내고 만국을 소성케하는 약재료가 되는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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