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베드로는 자신을 종이라고 칭하고 보냄을 받은 사도라고 칭하면서 하나님의 의를 힘입어 보배로운 믿음을 가졌다고 말한다.​우리의 믿음도 우리의 신념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입혀지고 부어짐으로서 믿음이주어지고 온전해지는 것이다.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가 줄어들고 거룩을 입게 되는 자리에 왔기에 우리도 그리스도안에서 종이고 사도인것이다. 

​2절: 지금의 현실은 고난이 넘 충만해서 죽을지경인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 지어다라고 베드로는 말한다.그리스도를 알아야 고난중에도 은혜와 평강이 있을수 있다. 

1)그리스도를 알면은 사망이 정복이 되여진다.

2)그리스도를 알면은 세상을 분별하게 되어지고 세상도 감당치 못하는 믿음이 생긴다.

3)그리스도를 알면은 내가 어디서와서 어디로 가는지,이런 환경을 왜 만나게 하셨는지,

​삶이 해석이 되여 지고 회복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4)그리스도를 일게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형성이 되고 우리의 신앙이 그리스도의 거룩한 형상을 입게 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3절: 배드로후서의 주제가 우리를 부르신이를 안다는것이다.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알아갈수록 생명과 경건에 대해서 신비한 능력으로 우리를  붙잡아 가시는것이다. 이것은 세상에 말로는 형언할수없는 받은자만이 아는 생명의 역사가 있는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명령을 찾고 약속을 찾고 금해야 되는것을 다 찾으면그것이 내것이 되는것이다. 신기한 능력은 원어로 신성을 말한다.그러니 그리스도를 날마다 알아가는것,말씀을 좇아가다보니 세상에도 관심이 끊어지고 자신에게도 자주내려놓게 되고 하늘에 소망을 가지고 부르신목적을 따라 사명을 감당하게 되여지는 역사가 일어나는것이다.

4절:신성한 성품에 참여하기 원하여서는 내안에 있는 썩어질것들을 끊어내야 할것들이 넘 많다. 혈기도,교만도,게으름도 ,세상과 짝하는것도 끊어내야 되고 시기도,질투도,분노도 다 끊어야 한다. 신성한것에 참여할려면 내죄가 십자가의 피 공로에 깨끗하게 되였음을 먼저 인정하고 잊지 말아야 한다.

5-7절: 믿음의 경로에서 서로 과정이 있는데 성령이 임하면 믿음이 생기게 된다.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선물로 받았는데 그 믿음이 실제가 되면은 삶속에서 덕이 생기게 되여 진다. 말씀으로 끊임없이 양육을 받고 믿음에서 믿음으로 더하다보니 덕이 생겨서 나눌수있는 은혜의 사람이 되는것이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니가 죄하면 내가 우하고 니가 우하면 내가 좌할게 “할수있는것은 하루아침에 생겨난것이 아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다가 보면은 지식에 이르게 되는데 이지식이 영광이 무엇이며 하늘에 소망이 무엇이며영생이 무엇이며 장자가 무엇이며 멸기세댁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여진다. 이렇게 알게 되면 모든것에 절제가 되여진다. 절제는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쓰실때까지 잠잠히 그자리를 지켜내야 하는것이다. 절제에는 말의 절제,물질의 절제,시간의 절제,몸의 절제가  다 해당이 된다. 생색을 내지않고 자랑도 하지않고 자기를 드러내지 아니하려면 인내가 필요하다.십자가로인하여 십자가가 길이니 죽지않고는 못간다.그저 참고 견디고 가다보니 경건이 훈련이 되는것이다. 경건이 훈련이 되여지면 형제 우애가되여진다. 형제를 더욱더 사랑하게 되여지는것을 배우게 되는것이다.이 모든과정이 성령의 역사가인데 일어나는것이다. 믿음에서 출발하여 사랑단계까지 ​이르기까지는 정말 어렵다. 믿음으로 시작해서 우리의 완성은사랑이다.

​믿음 사랑 소망 그중에서 제일이 사랑이다. 신앙 생활에 사랑이 없고 성령의 열매가 없으면 영적으로는 소경이다.

10절: 우리를 부르시고 택하심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신다. 피조물도 밤새 내리는 비로 싹이 나고 움이트듯이 우리에게 임하는 구원이 더하여 질때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해지는 은혜가 있다.

11절: 썩어질 세상에 정욕도 피하고 옛죄가 깨끗하게 된것을 잊지 말라는것이다.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신다.죽어서 올라가는 저천국이 아니라 이땅에 벌써 있느니라 하는 천국을 맛보면서 가야 한다.하나님은 우리인생가운데 운행해가시고 인도해가시고 열어가시고 앞서가시고 늘 먼저 말씀하시고 말씀대로 이루어 주신다. 우리공동체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14년동안 이끌어 오셨는데도 여전히 보지못하고 듣지 못하면 우매한자리에 있을수 밖에 없다. 여러분들이 눈이 열리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흐름에 순종하면서 신성한 주의 성품에 참여함으로 거룩이 인생의목적이 되는 삶이 되시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