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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은 거룩입니다. 최은숙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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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목적은 거룩입니다 >

 

 베드로 후서에서는 고난을 이기려면 예수님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교회 밖에는 로마의 박해가 심하고 교회 안에는 성령으로 시작한 교회가 영지주의 신비주의가 들어와서 다른 복음으로 인해 혼란스럽고 교회가 분열이 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문제의 해결점은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큰 자가 되기를 원하고 교만한 자로 자기 의가 굉장히 앞섰던 자였습니다. 인생의 목적이 행복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순간입니다. 살수록 부족하고 게으르고 이기적인 자신을 발견하면서 하나님만이 알고 계시는 우리 안에 속성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속일 수 있고 자신도 속아 자신을 의롭다 할 수 있으나 하나님은 속지 않으시고 다 알고 계십니다. 인격 안에 있는 이기적인 것이 벗겨지고 내 안에 하나님의 뜻에 불필요한 것을 치우며 살아야하는데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지만 끝까지 이길 수가 없습니다. 죽음과 같은 고난을 겪으면서 인간의 한계를 느끼며 주님 앞에 자신을 맡기게 됩니다. 베드로도 의가 강했었는데 성령 세례를 받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우리도 성령께서 임하셔서 우리 마음의 법이 하늘의 법에 속한 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베드로는 떠날 때를 직감했습니다. 그래서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세상 속에 존재하지만 세상의 악한 세력이 교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야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깨어라 근신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하셨습니다. 배가 항해를 목적으로 바다에 있지만 바닷물에 침몰되지 않듯이 교회가 바벨론 같은 악한 세력 가운데 있지만 세상에 침몰 되지 말아야 된다는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거룩한 신의 성품에 참예하라는 것입니다. 거룩을 입으며 참예하기 위해서는 열매를 맺으라 하시는데 이것은 교회가 교회다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성한 성품에 참예하려면 정욕으로 인해 방해를 받기 때문에 세상에 썩어질 것에 매이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베드로는 자신을 종이라 하고 보냄을 받은 사도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을 힘입어서 보배로운 믿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를 믿는가? 믿음의 대상이 중요한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힘입어서 우리에게 부어짐으로 믿음이 온전해지고 십자가로 죄가 끊어지고 그리스도의 의가 임함으로 거룩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그리스도와 내가 나와 세상과 어떤 관계에 있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베드로의 현실은 고난이 심해서 죽을 지경인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 지어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를 알아야 고난 중에도 은혜와 평강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알면 사망의 영이 정복 되고, 세상을 분별하게 되고, 그리고 세상도 감당 할 수 없는 믿음이 은혜와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바른 관계가 되면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지으셨고, 왜 보내셨고, 왜 이런 환경을 만나게 하셨는가? 삶의 해석이 되어 회복이 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바른 관계 속에서 우리의 신앙이 그리스도의 거룩한 형상을 입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와 평강을 주님의 성령 세례 안에서는 못 누릴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과 구원과 영생은 하나님과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아는 것이 하나가 될 때에 이것이 삶의 실제가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지만 말씀이 나에게 생명으로 역사하기 전에는 그저 지식으로 하면 힘과 능력이 없는데 이 말씀이 삶 속에서 운행 되어지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면 깨달아져 하나님과 동행하는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베드로 후서의 주제는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아는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성경을 알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앎으로 우리의 신앙생활이 우리가 점점 예수 안에서 성숙해지는 역사가 있고 이것은 세상의 말씀과 지식으로 형용할 수 없는 받은 자만 알 수 있는 생명의 역사가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명령을 찾고 약속을 찾고 금해야 할 것을 찾으면 다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신기한 능력이 신성을 말하는 것인데 그리스도를 날마다 알아 가는 것으로 인해 세상에도 관심이 끊어지고 자신도 내려놓음으로 인해 하늘에 소망을 두고 말씀을 좇아가다 보니 하나님의 신성한 성품이 우리를 주관하게 되어 주님이 지으신 목적을 따라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거룩한 신성한 성품에 참예하기 원해서는 썩어질 것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썩어질 것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것인데 말씀을 붙잡으면 벗어나게 됩니다. 신성한 성품에 참예하려면 내게 오는 모든 것을 끊어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고도 썩어질 것을 피하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신성한 성품에 참예하려면 내 죄가 주의 보혈로 깨끗하게 됨을 먼저 인정하고 있지 말아야합니다.

 

 성령이 임하면 믿음이 생기고 은혜로 구원을 선물로 받은 우리의 믿음이 실제가 되면 덕이 생기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롯에게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리라.” 하고 양보 할 수 있었던 것은 말씀으로 끊임없이 양육을 받고 믿음에 믿음이 더해져 덕이 생겨서 나눌 수 있는 은혜의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윗도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단련을 받으며 믿음이 왔기 때문에 죽이지 않고 살려 줄 수 있는 덕을 세운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면 지식에 이르게 되는데 이 지식이 영광이 무엇이며 하늘의 소망이 무엇이며 영생이 무엇이며 장자가 무엇이며 멜기세덱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니까 모든 것을 절제하게 되고 생색도 내지 않고 자랑도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들어 쓰실 때까지 그 자리를 지켜내는 것입니다. 생색도 자랑도 하지 않고 자신의 의도 들어내지 않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끊임없이 참아내는 인내입니다. 인내가 매우 어려운데 참고 견디고 가다보니 경건의 훈련이 되어 형제를 더욱더 사랑하게 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이런 모든 과정이 성령의 역사 가운데 일어나게 되어 경건에 이르게 됩니다. 믿음으로 출발하여 사랑단계까지 이르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 사랑이 없고 성령의 열매가 없으면 영적 소경이고 죄 사함을 받은 은혜도 없습니다. 그러나 진주를 돼지에게 주지는 않습니다. 분별이 필요합니다.

 

 나는 믿음생활에서 어떤 것이 어려운가? 어디에서 무너지고 넘어지는지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약점을 무심히 흘려보내지 말고 절제와 인내를 통해서 고난을 잘 통과하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절제와 인내를 통해 신기한 능력으로 열매 맺는 인생이 되게 하는 은혜를 받습니다. 그리고 내가 의지했던 것들을 고난을 통해 내려놓게 하시고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은혜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고린도전서 13장 사랑 장에 말씀이 우리 삶에 이루어지도록 수많은 연단으로 우리를 다루십니다. 신앙생활에 사랑이 없고 성령의 열매가 없는 것에 대해 애통하면서 사순절 기간을 지내며 이번에 부활주일은 정말로 나의 주님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수난주간을 보내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메시지에 반응할 줄도 모르면 죽은 영입니다. 말씀에 화답하고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고난을 통해야만 인내와 절제도 배우게 되고 덕을 세우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신기한 능력으로 열매 맺는 인생이 되도록 이끌어 가십니다. 다윗이 사방에 원수였는데 때가 되니 원수가 하나도 없더라는 고백이 우리에게도 나오기를 원합니다. 은혜와 평강만 전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베드로가 죽을 지경의 핍박을 당할지라도 부활의 영으로 성령의 사람이 되면 은혜와 평강을 전하는 축복의 사람이 됩니다. 사랑에 이르지 못하면 구원받은 것을 잊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택하셔서 은혜로 주신 선물이 구원이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고 삽니다. 그래서 구원의 완성을 위하여 힘쓰고 굳게 할 것이 있습니다. 왜 부르셨는가? 왜 택하셨는가? 왜 보내셨는가? 왜 이 일을 하게 하셨는가? 이 모든 것이 사랑에 이르게 하는 선물인 것입니다. 우리 공동체가 조건과 계산 없이 죽도록 일하고 헌신하다보니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의가 서지 않도록 날마다 믿음에 굳게 세우고 힘쓸 것이 있게끔 이끌어 가십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깨어 있어서 형제 우애하고 사랑 가운데 하루 한 가지라도 적용하면서 힘써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이번 말씀을 통해서 구원을 굳게 하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썩어질 세상의 정욕도 피하고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지 말라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신의 성품에 참예함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 땅에서 벌써 있느니라하는 천국을 맛보며 가기를 원하고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시고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시고 열어주시고 앞서가시고 말씀대로 이루게 하시는데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면 죄 짓는 것 밖에 없습니다. 눈 열리기를 기도하며 흐름에 순종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거룩이 인생의 목적인 것을 알아 고난이 불가불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고난도 해석 받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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