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이 받을 형벌 >

 베드로후서 2장은 영적전쟁의 지침서입니다. 영이 살지 않은 사람은 전쟁이 무엇인지 악한 영이 어떻게 미혹해서 지옥으로 끌고 가는지 감각이 없는데 영이 살아난 자는 치열한 영적 전쟁 가운데 오직 예수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날마다 싸우면서 갑니다.

 오늘날 교회가 세상 속에 가서 왜 생명이 없고 빛을 들고 일어나 어두움을 밝혀주고 헤매는 영혼들을 인도할 수 있는 활력이 없는가? 우리가 삶속에서 예수를 만나 구원을 받았다면 거룩함과 담대함으로 어둠의 세력 앞에 우뚝 서야하는 것인데 서지 못하고 자신의 신앙을 드러내지 못하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진리 위에 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류 타락 이후 지금까지 이 세상에는 거짓 역사가 만연하고 교회를 훼손 할 모든 영적인 세계가 세상에서 들어왔는데 이 거짓선생을 하나님은 분명히 심판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신데 그 진리가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일상생활에서 진리로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진리는 영원한데 진리 밖에 교회가 서있으면 교회의 기능이 상실되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가르침인 진리를 버린 결과가 어떠한 결말을 가져오는지 그 형벌이 무엇인가? 를 오늘 다시 노아시대의 홍수 심판과 소돔과 고모라의 유황불 심판을 예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백성들 가운데 많은 거짓선지자가 일어났다고 하는데 우리가 진리 가운데 빛 가운데 들어가 우리 심령 가운데 거짓 믿음과 거짓 역사하는 정체를 보아야합니다, 주도 하나요 성령도 하나인데 각기 심령에 예수를 빚어 나오는데 예수가 한 둘이 아닙니다. 이렇게 거짓 영들이 난무하는 이 시대를 하나님께서 심판을 경고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6;5) 하나님께서 홍수 심판 전까지 노아를 통해 120년 동안 구원을 강청했어도 사람들은 세상일에만 관심을 가졌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 하실 수밖에 없는 악의 관영함을 말하고 심판을 받는 대상이 누구인지 말하고 있습니다.

 거짓의 판단 기준은 오직 성경입니다. 진리를 변절시키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심판하시는 이유는 회복을 시키고 죄를 소멸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심판을 통해 죄가 소멸 된 후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는 길이기 때문에 은혜입니다. 노아의 홍수심판은 세상을 멸망하게 하려고 하신 것이 아니고 구원시키기 원해서 하신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시는 이유 또한 하나님의 진리를 떠나서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심판하시는 목적은 경건치 않은 자들에게 본을 삼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버리고 말씀을 떠나 그리스도를 외면했지만 그 중에서도 오늘 이 시간 심판의 말씀을 듣고 주 앞으로 돌이키는 은혜 입은 자가 있으면 그 자는 구원을 받을 자가 될 것입니다. 롯이 의롭다고 칭함을 받은 것은 소돔과 고모라의 불법한 행동들을 보면서 마음이 상했고, 허름한 나그네의 모습으로 찾아온 천사의 심판의 경고 듣고 순종하여 성을 뛰어 나왔기 때문에 의인으로 칭함을 받은 것입니다. 심판의 메시지를 잡은 자는 의인으로 칭함을 받는 것입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길을 자나면서 진정한 구원에 대해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제 구원은 그리스도로 넘어 온 것입니다. 이 시대의 우리는 성령시대를 살고 있어서 기도하면 심판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알려주시는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일점일획도 오차 없이 실행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택하신 자를 심판과 재앙으로 찾아오시는데 그로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돌이켜서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성령의 사람은 미세한 바람소리에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감지 할 수 있습니다.

 죄악의 도성은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파란만장한 환란과 핍박과 조롱의 사건들이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김을 받으면 하나님이 바벨성을 파괴하시고 무너지게 하신 것이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손길임을 알게 되고 죄악의 도성에서 불러내심을 깨달아서 감사하며 가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