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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받을 영광 오은아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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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8:18-26절 개역한글

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의 판단 기준은 옳고 그름이 아닌 구원입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도 구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구원이 목적이 된 인생이 가장 복된 삶이며 예수 없는 삶은 소망이 없음을 살아갈수록 깨달아 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자들이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살게 하기 위하여 고난으로 몰고 가십니다.

삶 가운데 있어지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 환경과 관계는 우리의 구원을 위한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허락하신 것입니다.

고난은 하나님을 찾을 수밖에 없는 탄식으로 시작되고 구원은 하나님을 찾는 순간 시작됩니다.

오늘 본문은 세 가지의 탄식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18] 생각할 것과 비교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신 것입니다. 왜 고난을 받는지 신중히 생각해 보라고 하십니다. 사람 탓 환경 탓으로 악을 쌓는 진노의 자리에 들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공생애는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가장 극심한 고난은 십자가 위의 여섯 시간이었는데 고통의 고난을 지나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의 영으로 이천년이 지나도록 영광을 보여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고난은 이 땅에 나면서부터 주님 부르실 그 날까지 계속되는 것입니다.

내가 온전히 부서지고 주님과 한 몸이 되기 위한 과정인 고난이 장차 받을 영광에 비하면 잠깐이라고 하십니다. 영원한 천국이 예비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생각하라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기 위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생각해야 할 현재와 비교해야 할 영광을 깊이 생각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영광 현재의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직결됩니다. 원치 않는 일로 어려움을 당할지라도 육과 혼이 구속되어 영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말씀에 순종하여 영화의 단계에 갈 때까지 허락하신 환경임을 알아야 합니다.

고난이 헛되지 않도록 육이 말씀 앞에 구속을 당하고 혼의 영역이 구속을 당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19~22]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다스리고 주관하고 계시는 것을 알고 있는 피조물은 허무한데 굴복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한다고 하십니다.

모든 것을 다 누리고 일생을 산 솔로몬은 인생의 말년에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1:2)고 말합니다. 모든 피조물이 허무한데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구원은 피조세계의 구원과 연결됩니다. 내가 구원을 받게 되면 피조물도 탄식소리가 없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로 세상을 살리고 회복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눈이 열리면 자연세계의 피조물과 교감하며 교제할 수 있게 됩니다.

헛된 것에 굴복하여 사는 피조물들이 썩어짐의 종노릇에서 자유케 되기를 원하는 탄식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23] 바울은 탄식하며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린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 첫 열매의 영은 가지고 있지만 옛 창조의 본성이 떠나가지 않아 늘 탄식합니다. 성화의 과정에서 몸은 구속이 되지 않아 몸의 소욕을 좇아 살아가기 때문에 탄식하는 것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육체의 쾌락을 좇아가는 우리를 구속시키려고 공동체 흐름 가운에 놓으시고 내 임의대로 살지 못하도록 양육해 가고 계십니다. 몸의 구속을 위한 훈련에 한 가지로 수종들고 잘 감당하면 성령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24] 언젠가는 영광 안으로 들어가리라는 소망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몸의 구속을 받으며 소망을 하늘에 두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어 갑니다.

26] 우리의 몸이 자기 임의대로 만족함을 위해 썩어질 허무한데 종노릇할 때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하신다고 하십니다.

성령께서 아무리 호소하시고 간청해도 내 안의 죄악으로 담이 막히면 성령의 음성을 듣지 못합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하는 것 때문에 호소하시는 성령의 탄식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으면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영의 세계가 소생됩니다.

성령과 동행하면서 갈 바를 알고 행할 바를 알아 보이지 않는 영광을 좇아가기를 원합니다.

들은 말씀대로 살아내며 애매한 고난을 딛고 일어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이 들리는 귀가 있어 성령이 탄식하고 피조물이 탄식하고 내가 내 죄 때문에 탄식하는 소리가 그칠 수 있는 날이 속히 올 수 있도록 말씀 안에서 잘 감당하는 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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