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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오은아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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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12:9-14절 개역한글

9.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14.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로마서12장은 구원의 확신과 내 안에는 선한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말씀을 따라 산다는 것이 어떤 삶인지, 구원의 공동체인 교회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교회에 소속되어 있다는 자긍심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한 지체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택한 자라는 것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론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교회된 그리스도의 몸에 붙어 있다는 지체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어디에 쓰임을 받던 몸을 위한 하나입니다. 지체로서 동역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상대방을 귀히 여길 때 가능한 것입니다.

은사는 각 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은사가 없는 사람은 없으며 교회를 세우라고 주신 은사는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은사의 열매는 본인을 위해 맺어집니다. 은사를 받았음에도 인격의 변화도 없고 성정대로 살고 공동체를 통한 유익만 구하여 성화의 열매가 없는 사람은 죽은 신앙입니다.

영적인 선물은 사랑으로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다른 이의 구원을 위해 유익한 것이 있다면 위선, 거짓 없이 다 내어놓을 줄 알아야 합니다.

몸의 한 부분이 아프면 온 몸이 영향을 받듯이 지체의 아픔이 내 아픔처럼 느껴져 동참하고 함께 하는 것이 공동체의 지체 의식으로 연결되었다는 것입니다.

지체의 기능은 다르지만 교회는 구원을 향해가는 목표의 통일성과 지체의 다양성으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갑니다.

그리스도는 생명으로 우리의 죄 값을 치루어 주셨습니다. 그 분의 몸에 붙어 있는 지체라면 일이나 말이나 세우고 살리는데 쓰임 받아야 합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처럼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이 아니라 착하고 충성된 자리로 들어갈 수 있도록 어디로 보냄을 받던지 유익이 되고 힘이 되는 예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의 기본은 사랑입니다.

모든 삶이 베풀고 섬기는 사랑으로 증거 되어야 하겠습니다. 영혼을 살려내기 위한 물과 피를 쏟는 아가페의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9] 거짓 없는 사랑은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합니다. 거짓은 가식을 낳고 가식은 위선을 낳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악에서 벗어나 선에 속하는 것입니다. 악을 선으로 정복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고 참아주는 것입니다.

내가 미워해야 할 악은 무엇이고 저주하면서 끊어내야 할 악은 무엇이며 선에 속하지 못한 것 때문에 애통하며 기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말씀에서 분별해야 합니다. 믿음은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10] ‘먼저하는 것이 공동체의 특징입니다. 먼저 사랑하고 우애하고 존경하라 하십니다. 먼저 희생하고 섬기고 나누고 기도하며 늘 부지런히 움직여 삶이 말씀 따라 조금씩 변하여 언젠가는 완전해지고 온전해질 것을 기대하면서 오늘을 가기를 바랍니다. 진정한 변화란 자기를 위해 살던 사람이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혼의 변화로 말미암아 세상적인 것들이 끊어지고 오직 구원을 위해 생각도 마음도 감정도 하나님을 향하여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은사가 사용됩니다. 주의 것으로 채워진 은사로 쓰임 받게 되면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창조의 사역들이 심령 안에서 일어나기 시작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교회생활입니다.

잠자는 신앙에서 깨어나고 죽은 신앙에서 눈이 열려 하루하루 성전을 세우고 사람을 살리는데 마음을 다하기 원합니다.

11] 게으른 것은 자기 육을 위한 것입니다. 게으른 것은 악한 것입니다. 게을러 땅 속에 묻어놓은 은사는 없는지 살펴 공동체 안에서 게으르지 말고 사랑으로 부지런히 섬겨야겠습니다.

12]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참을 수 있는 은혜가 있습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라 소망 중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하십니다. 사람과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선악간 갚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소망 중에 기다릴 수 있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13]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나그네를 대접하고 축복 받은 아브라함 같이 지체를 섬기고 대접하는데 마음을 다하여 부지중 천사를 대접하는 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14]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십자가의 사랑 외에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주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여 성령을 선물로 받아야 말씀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아내기 원하여 삶으로 씨름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위선과 가식이 떠난 외식 없는 믿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과 혀로만 주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이나 사람 앞에 진실하고 정직한 영으로 거짓 없는 사랑을 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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