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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목하라 오은아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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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12:14-21절 개역한글

14.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4915

로마서1214~21[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목하라]

 

사람은 세상을 혼자 살아 갈 수 없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함께 가야 하는 관계 가운데 살아갑니다.

관계 맺으며 가는 중에 상처도 있고 마음이 상할 때도 있지만 내 속에서 분노가 일어나지 않는 다면 믿음의 사람인 것입니다. 그 영을 하나님이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관계가 회복된 영이 되면 인간관계, 환경관계도 회복이 됩니다.

형제들이 함께 주의 일을 하고 말씀을 좇아 거룩함을 입으려고 애쓰며 가는 모습이 귀합니다. (133: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공동체의 온 성도가 흐름 가운데 함께 가며 드러나지 않을 것 없이 부딪힐 때 가루가 되어 주님만 남아야 합니다. 부딪혀 깨지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몰라서 갈등과 문제를 안고 삽니다. 자기주장과 자기 뜻을 세우려고 생기는 갈등과 문제 때문에 우리에게는 말씀이 필요한 것입니다.

로마서12장의 말씀은 거짓 없는 사랑으로 하나님의 증인되기를 원하십니다.

성령의 감동과 거짓 없는 신앙으로 나타나야 하는데 내 열심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 베드로처럼 하나님 앞에서도 호언장담하는 우리들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말씀대로 살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하기 힘든 난제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 모든 사람과 화목하라고 하십니다.

14]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핍박을 받는다고 시험에 들거나 실족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축복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는 원수와 화목할 수 없습니다. 원수를 파하는 능력이 있으신 주를 힘입어 살아갈 때 원수가 아름다운 사랑의 형제로 바뀌는 은혜가 있게 됩니다. 내 소견대로 살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걸림돌이 내 정체를 볼 수 있게 하고 나를 살리는 무기가 되고 축복인 것입니다.

형들의 시기로 종으로 팔려가고 억울한 옥살이를 한 요셉이지만 원수 갚는 것은 주님께 맡기니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형통하여애굽의 총리가 되어 원수들을 축복하고 구원하는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믿음으로 창일한 요단강에 발을 딛었더니 강물이 갈라지는 은혜가 있었듯이 말씀에 순종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내 속에 있는 미워하는 영들을 향해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나를 미워하는 원수가 말씀을 의지하여 구원받기를 원하는 기도를 하기 바랍니다.

15] 함께 즐거워하고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같은 목적지를 향해 가는 공동체는 서로 위로하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웁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가 되어 공감할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16]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고 겸손하라고 하십니다. 가장 평판이 나빴던 세리와 창기의 친구가 되셨던 예수님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겸손을 삶으로 보여주셨습니다.

17]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저들의 죄를 용서하시기를 구하는 기도를 하신 것처럼,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 올렸던 기도처럼 상황마다 말씀을 붙들고 주의 이름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선을 도모하는 것은 우리 힘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은혜를 입어야 악을 선으로 갚을 수 있습니다.

18] 모든 사람으로 화평하라- 화평게 하는 자라야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들의 씨를 부활의 생명으로 받아서 내 안에서 자라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는 여정 중에 있습니다. 모든 사람과 화목 하는 것이 형상을 입는데 걸림돌 되는 것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19] 하나님은 악은 반드시 징벌 하시지만 악인이 구원 받기를 원하십니다. 악에 종 노릇하여 저주 아래 있는 것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하나님과 내가 원수 되었을 때에 대속의 제물로 들어가셔서 주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확증 하신 것처럼 우리도 구원 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감당하고 섬기면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확증 받을 수 있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20,21] 스스로 원수를 갚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 하심에 맡기면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하십니다. 수치스럽고 부끄럽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원수를 저주하게 되면 마음이 더 강퍅해지고 미워하는 영이 뼈를 상하게 합니다. 축복 하게 되면 주의 영이 임하게 되고 성령의 사람이 되면서 선으로 악을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의 악에 맞서지 않고 원수 갚는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자기 속의 패역이 원수인 것을 알아 환경 앞에 잠잠하여 성군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을 말씀으로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으로 환경을 정복하고 이겨내는 은혜가 있어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며 악을 선으로 이길 수 있는 예수의 영으로 충만한 순종의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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