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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갑옷을 입으라 오은아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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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13:11-14절 개역한글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사람들에게는 모든 때를 따라 하나님이 예비하시고 주시고자 하는 복이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상실감에 빠져 삶에 회의를 느끼고 자신에게는 기대할 것이 없어 허무할 때가 있지만 예수 안에서 은혜 입은 자가 되면 시기(카이로스)’를 알게 됩니다.

11]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모든 상황과 환경에 대해 구원을 위해 반응해야 하는 결정적인 때가 있습니다.

*자다가 깰 때가 있다는 것은 바른 길로 열심히 가는 것 같아도 어느 경점이 이르러 그것이 정답이 아님을 깨닫고 유약한 인생, 연약한 자신을 보게 되어 선한 것이 없는 죄인임과 주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알아 온갖 부귀영화를 누린 솔로몬의 고백 같이 하나님 없는 인생이 헛된 것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영원 없는 인생은 소망 없는 인생입니다. 자다가 깰 때가 되었다는 것은 내가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영원을 바라보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왜 부르셨는지 직분과 환경을 왜 주셨는지 생각하며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영원의 세계를 준비하게 됩니다.

12]

때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주님을 만나게 되면 허상과 그림자가 아닌 실재의 하나님과 동행하고 믿음도 실재가 되어 체험적인 신앙의 삶이 됩니다.

말씀이 이론이 아니라 생명으로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되는 은혜로 모든 것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게 되면 좌절의 시기를 육이 무너지고 영의 세계가 오는 여명의 시기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어떤 환경이라도 그것이 요단을 가르시는 과정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으라 어두움의 일이라는 것은 자기 열심, 자기 의를 말합니다. 말씀 앞에 서게 되면 어두움의 일을 벗고 종용히 성령의 인도하심만을 따라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주를 의지하고 무슨 말씀을 하실지 어떻게 열어 가실지 잠잠히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됩니다.

디베랴 바다에서 밤이 맟도록 고기 잡았지만 에운 것이 없는 베드로를 찾아가신 주께서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 말씀하시자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던져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를 잡았습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입니다.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제자는 자기를 부인하는 제자입니다. 자기 존재 자체를 부정하며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능치 못함이 없읍니다로 넘어가는 것이 자기 부인입니다. 자기를 부정하는 환경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자기를 시인하려고 하니까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을 부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 부인은 내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서 죽는 자기 부인을 모르면 성경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육인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존재로 죽어 버리는 것이 신앙의 원칙입니다. 주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깨달아 열어주시고 이끄시는 대로 가야 합니다.

생명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 가운데 말씀이 그대로 응하여 지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지만 오로지 기독교만이 부활, 영생, 용서, 회복, 영광을 말씀합니다. 우리 인생에 이것을 담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고 세상 현실에 넣으셔서 깎아지고 부서지면서 하나님의 신령한 말씀을 담기를 원하십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 매 맞고 헐벗고 굶주리고 감옥 에도 갔지만 나는 뒤의 것을 잊었다 말하며 하나님이 주신 역할에 충성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아 오늘을 주신 하나님 앞에 주시는 역할을 따라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내게 맡겨주신 본분을 피해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감당해야 합니다.

13]

빛의 자녀가 되면 목적지가 분명해져 인생의 존재가 무엇이며 나의 본분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빛의 자녀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알기 때문에 인내할 수 있습니다.

*술 취하지 말라 자기 생각에 갇혀 있는 방탕함에 있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분노함으로 생명의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넋두리, 원통, 억울해 하지 말고 모든 것을 품고 가면서 주의 일을 해나가야 합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자기를 넘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격을 담아내는 인생이 되게 하시려고 이끌어 가시기 때문에 우리의 몫은 다만 인내하고 겸손하고 참아내고 견뎌내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당한다 하여도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입니다.

광야의 이스라엘을 이끌어가시듯 우리를 이끌어 가실 때 환경에 역행하여 원망 불평하다 엎드러져 죽는 자 되지 않도록 감사와 순종으로 감당할 수 있는 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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