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약

  • 홈 >
  • 커뮤니티 게시판 >
  • 말씀 요약
말씀 요약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제물 오은아 2024-11-24
  • 추천 0
  • 댓글 0
  • 조회 5

http://yeisung12.onmam.com/bbs/bbsView/144/6467165

[성경본문] 로마서15:14-21절 개역한글

1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15.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인하여 더욱 담대히 대강 너희에게 썼노니

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케 하기 위하여 나로 말미암아 말과 일이며 표적과 기사의 능력이며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19. 이 일로 인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20.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로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21. 기록된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복음을 전하며 산 제물이 되어 바쳐지는 인생을 살아간 바울은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계속 말씀하고 있습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말씀을 좇아 따라갈 때 약속하신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집니다.

아브라함도 말씀을 좇아갔고 예수님도 보내신 아버지의 뜻만 행하셨으며 바울도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복음사역을 감당하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드렸습니다.

말씀이 역사하시고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생명제단에서 나의 의와 나의 열심이 흐름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며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산 제물의 자리에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각양 은사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이웃을 섬기기 위해 주셨습니다.

원수를 직접 갚지 말라고 하십니다. 다윗은 왕이 되어서 핍박과 모욕을 받아도 자기권을 쓰지 않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된 후 원수가 하나도 없더라는 고백을 했습니다. 삶 속에서 원수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내 안의 속성을 빼기 원하셔서 막대기로 붙이신 것입니다.

세상 권세에 복종하고 믿음이 강한 자는 약한 자를 섬기고 약점을 감당하여

그리스도의 일군으로 주님이 받으실만한 제물이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14]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다고 하심은 자신의 열심으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선함은 위로부터 받은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생명이기 때문에 지식이 아닌 생명이 충만해야 삶으로 운행이 되고 실재가 됩니다.

삶이 없는 지식은 주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서로 성령 안에서 교통하고 성령 안에서 만져주고 섬기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15]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들은 말씀을 되새김질 할 수 있도록 서신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의 말씀은 날마다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여 요단이 갈라지듯 내 안의 영육이 갈라져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제물이 되기를 원합니다.

16] 그리스도의 일군이 되게 하신 것이 은혜입니다. 바울이 받은 은혜는 이방인의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영생을 얻도록 작정된 한 사람을 찾아내기까지 성령을 따라가면서 수치, 모욕, 핍박, 환난을 당했지만 복음을 들고 지나간 자리에 부활의 생명의 흔적들이 올라왔습니다. 세상을 이긴 부활의 생명은 나는 십자가에서 죽어지게 하시고 새 생명으로 구원의 노래를 부르게 하십니다.

바울은 삶 자체를 예배로 여겼습니다. 삶 자체가 기도가 되고 예배의 제단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는 제물만이 죽을 줄 알고 감당할 줄 압니다. 소리 없이 말없이 죽어 태워지는 것이 향기로운 제물이 되어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나를 부인하는, 소리 없는 죽음으로 삶과 말이 동일한 신앙생활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람 살리는 일을 축복으로 받은 우리입니다. 말씀을 적용해 변화를 받아 누구에게나 필요한 복음증거의 증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17,18] 그리스도의 일군에게는 성령의 능력을 주십니다. 성령의 능력 중 가장 큰 능력은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죽을 수 있는 은혜는 하나님께 권능을 받은 것입니다. 늘 성령의 역사하심을 좇아 쓰임을 받았던 바울은 고난과 핍박이 끊이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일에 대해 자랑한다고 말합니다. 믿음의 길에서는 내가가 주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인생의 주어가 하나님이 되어 하나님의 의만 드러나게 해야 합니다.

19] 복음을 편만하게 받던지 안 받던지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섬기고 전하다 보면 언젠가는 싹이 나고 움이 나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는 전할 뿐입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통을 하게 되면 영성을 얻게 되고 인간에 대한 통찰력도 얻게 됩니다. 자기 정체를 아는 자는 누구도 정죄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인정이 아닌 하나님과 친밀하고 깊은 관계를 교통해 나가기 원합니다.

모든 것은 구원이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어떤 삶을 살아낼 것인가.

더 이상은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로 사는 인생이 되어 말씀이 생명 되기 원합니다. 자기 죄를 깊이 아는 자는 서로 연합하여 섬기게 되고 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십자가의 능력으로 죽기를 애쓰며 하나님의 이름만 드러내는 움직임이 되어 하나님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향축 되는 인생 되기를 축복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다음글 그리스도 예수를 본 받아 오은아 2024.11.17 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