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문안하라 | 오은아 | 2024-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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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16:5-13절 개역한글5. 또 저의 교회에게도 문안하라 나의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저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익은 열매니라 6.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 7. 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사도에게 유명히 여김을 받고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 8. 또 주 안에서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에게 문안하라 9.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에게 문안하라 10.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을 받은 아벨레에게 문안하라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에게 문안하라 11. 내 친척 헤로디온에게 문안하라 나깃수의 권속중 주 안에 있는 자들에게 문안하라 12. 주 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하라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버시에게 문안하라 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우리 인생의 결론은 예수입니다.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말씀에서 만나 변화되지 않는다면 우리들의 신앙은 헛된 신앙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간구하고 사모하는 자들에게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 고침을 받고 복을 받은 것을 성경을 통해 봅니다. 로마서를 통해 사도바울의 내면은 무엇으로 채워져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율법과 특심의 열심으로 교만이 아구까지 찼던 바울이 주님을 만나 꼬꾸라지고 난 후 그의 마음속에는 어미의 태중에서부터 구별하여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예수의 영을 좇아 사명으로 가득하여 말씀으로 가는 길에 오직 예수의 이름의 인격이 그 심령가운데 충만하게 채워져 있음을 보게 됩니다. 또 구원의 확신과 사명으로 하나님 앞에 사역할 때 동역했던 사람들이 바울의 마음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바울은 16장에 40여명의 신실한 동역자들을 축복하고 문안합니다. 그들이 이름 하나 하나를 기억하고 부르면서 ‘주 안에서 서로 문안하라’고 합니다. 교회는 절로 포옹이 되고 사랑과 축복이 나가고 존경하며 한 가족으로 사랑을 나누는 관계로 있는 그리스도께서 불러내신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바울의 동역자들은 바울의 사역의 처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과 함께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새겨진 자, 주 안에 있으면서 섬기는 자로 바울과 함께 동역했던 자들에 대한 인사 하나 하나에 하나님의 충만한 진리가 숨어있습니다. 자기 의를 드러내지 않는 동역자들의 헌신과 충성으로 하나님의 사역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행적을 좇아 믿음의 푯대로 세웠습니다. 1,2절] 진리를 받아들여 생명으로 살아가는 뵈뵈 - 집도 교회도 없고 지병까지 가지고 있는 바울의 사역 중에 의식주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며 바울 뿐 아니라 여러 사람의 보호자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뵈뵈와 같은 사람이 공동체가 부흥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3,4절] 유대인인 그리스도인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평신도 사역자로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장막 짓는 일을 하며 바울을 따라 에베소, 고린도, 로마까지 이동하며 주의 일에 헌신하고 바울을 대신해 생명을 내어 놓을 수 있는 부부였습니다. 5절] 아시아의 첫 열매 에배네도 – 하나님 앞에 가정의 첫 열매가 된 여러분들로 인해서 부모와 자녀들이 영혼의 구원의 길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장에서도 십자가를 길로 놓고 진리로 가는 여러분들로 인해 막힌 문들이 열리며 진정한 신앙고백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6절]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 –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많은 수고를 한 사람입니다. 7절]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 – 사역을 위해 함께 갇히고 함께 매를 맞으며 어려움을 함께 한 예수를 위해 사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 – 사도행전의 교회의 시작부터 예수를 먼저 만났지만 기득권 행사를 하지 않고 사도들을 귀히 여겼습니다. 8절] 노예 출신 그리스도인 암블리아 – 예수의 세계는 천민에서 왕족에 이르기까지 빈부의 차별도, 신분이나 인종의 차별도 없는 공의의 세계인 것입니다. 9절] 우르바노와 스다구 – 동역자, 사랑하는 자로 칭합니다. 10절]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을 받은 아벨레 – 부끄러울 것 없는 일군으로 하나님 앞에서 인정을 받고 사도들과 공동체에서 인정받은 성령의 사람. 아리스도불로 - 왕족으로 헤롯의 손자 11절] 헤롯과 글라디오스 황제와 연결된 헤르디온과 나깃수의 권속중 주 안에 있는 자들 – 구원의 역사는 누구를 막론하고 열려집니다. 12절] 드루배나와 드루보사 자매.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하는 사랑하는 버시 – 주 안에서 말씀을 받아들여 끊임없이 성화의 구원을 이루어가면서 그들의 신앙이 푯대가 되고 길이 되면서 형제 자매가 되고 한 가족이 되면서 교회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13절] 루포 – 주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골고다로 오른 구레네 시몬의 아들. 억지고 지고 간 십자가였지만 가족과 후손들에게 믿음이 흘러가 루포의 어머니가 바울의 사역을 부양하고 그를 간호하여 내 어머니라 칭함을 받았습니다. 마치 자신의 일처럼 주의 일과 바울의 사역에 함께 하는 영적 지체들을 보면서 진정한 가족은 누구인가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어 한 가족으로 서로 문안하며 하나 됨을 확인하며 사랑하고 섬김으로 공동체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는데 있어서 잊을 수 없는 한 사람, 그 이름이 되어져서 주의 나라에 ‘주 안에서 수고한 자’라고 ‘주 안에서 나의 동역자’라고 ‘나의 사랑하는 자’라고 기록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수군수군하고 원망하고 불만하는 문안이 아니라 위로와 사랑과 축복의 문안을 하는 성령의 사람으로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차 있는 로마서16장의 주인공들이 우리교회 식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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