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안 인가 그리스도 안 인가 | 오은아 | 2025-0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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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믿는 예수가 누구신지, 왜 믿는지, 우리의 인생이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은 영적 정체성과 신앙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 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목적은 기복이 아니라 구원인데 고착된 신앙생활에 만족하여 있으면 연단이 해석이 되지도 않습니다. 영적인 세계는 나의 의로 주님 뜻대로 살려고 하는 열심의 오전 길과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과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는 오후 길이 있습니다. 또한 예수그리스도와 그리스도 예수의 세계, 육체로 따라난 자와 성령으로 난 자의 세계가 갈라집니다. 바울사도는 주님을 만난 후 자신의 믿음의 행위를 배설물로 여긴다 고백하면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해산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의 형상이 무너진 우리들입니다. 아담의 죄의 씨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생의 저주아래에서 안식을 누리지 못하며 살다가 그리스도인이 되는 복음으로 은혜 입은 자가 된 우리들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영, 부활의 생명이 우리 안에 오셔서 그 생명이 씨가 되고 그 씨가 자라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져 내 안에 그리스도가 충만하게 사시는 세계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사건과 상황들은 모두 다 그리스도께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연단입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데 가장 걸림돌 되는 것이 바로 나 자신입니다. 구속시키신 연단을 잘 받아 열려지는 환경에 순종하며 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아담 안에 살고 있는지 그리스도 안에 살고 있는지 질문하고 계십니다. 예수를 믿는 그 순간부터 아담속의 죄 성 으로 받는 육성을 떠나야 하는데 여전히 타고난 본성으로 아담 안에 살고 있지 않는지 돌아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을 좇아 행하라(갈5:6) 그리스도인은 영을 좇아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주님의 성품인 의를 갖게 되는데 의와 함께 한 은혜는 말씀의 통치를 받게 합니다. 우리 생활이 성령에 의해 통제 받는 것은 나와 연합된 하나님의 힘입니다. 이전에는 죄와 사망의 영에 연합되었었지만 구원 받고 오후 길에 오면 성령의 사람으로 구분되어져 내 본성을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모두가 세례장입니다. 내 임의의 삶이 아니라 구원을 위해 허락하신 생존세계에서 구원 때문에 참아내고 견뎌내고 죽은 자처럼 살아가다 보면 아담 안에서 내 나라로 살던 자가 그리스도 안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예수의 십자가가 내 십자가가 되고 예수의 부활이 내 부활이 되고 예수가 나의 모든 것이 되시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고 행하게 하심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그 분 것이 다 내 것이 되고 내 것이 다 그 분 것이 되어 하나님과 한 영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 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롬5:8) 내 죄의 대속과 값을 치루고 사신 사랑을 확증하신 십자가의 사랑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의 법과 하나님의 법은 결코 맞을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율법으로 기준을 세우는 것은 오늘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부딪히고, 해명하고 시비를 가리고 싶을 때 말씀을 적용해야 합니다. –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2:20) 아픔, 슬픔, 원통, 배신 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이미 죽은 것이 되고 주님의 부활이 내 것이 되면 사망 권세를 이긴 자의 영으로 세상을 밟고 있는 것입니다. 일생을 죽을 환경으로 다루실 때 사망과 육신의 것들이 다 처리되어 내 안에서 예수만 나타나게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향해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구원 받음의 칭의에 머물며 자족하지 않고 우리 존재 안에 채워진 말씀대로 살아내는 것이 거룩을 좇아가는 성화의 구원을 이루게 합니다. 구원을 이루려고 주신 한 날 한 날을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주어지고 열려지는 대로 영을 따라 행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원합니다. 아담의 타락한 생명은 육신을 표현합니다. 아직도 육신 안에 있다면 아담의 본성대로 사는 것입니다. 현저한 육체의 일을 처리하며 삶속에서 감당하고 참아내면서 예수의 사람임을 나타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영을 따라 용납하고 이해하며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풍성하게 체험하고 가야 합니다. 어떠한 환난이라도 십자가에 내어놓고 말씀을 붙잡고 넉넉히 이기고 가는 성령의 사람 되어 그리스도 안에 온전히 들어가 싸이지도 쏘이지도 않는 자유함 속으로 들어가 누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한 주간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애씀과 깨끗하고 정직한 삶으로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로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에 부족함 없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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