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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몸과 사망의 몸 오은아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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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6:6절 개역한글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로마서7:24절 개역한글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제공: 대한성서공회

예수님께서는 따르는 무리들에게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옛사람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는 것으로부터 신앙생활이 시작됩니다.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것은 본성이 아니 주의 말씀을 좇아가는 것입니다. 아담으로 타고난 옛 본성이 죽어지는 것이 믿음의 삶인 것입니다.

아담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의 몸이 되었습니다. 우리 안에는 죄만 가득하고 육은 죄를 짓는 일에만 유용합니다.

죄의 몸을 가지고 율법을 준행하려고 애쓰고 힘쓰지만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라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7:19,20)

우리는 나면서부터 죄의 몸이기 때문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고 정죄하게 됩니다.

한 사람을 통해 들어온 죄로 인해 사망이 들어오고 또 한 사람 둘째 아담인 예수님을 통해서 죄가 사하여지고 생명의 세계를 여셨습니다. 사망은 영도 혼도 육도 죽입니다. 죽은 사람은 영이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습니다.

내 안에 무엇이 담겼느냐에 따라 죄의 몸이 되기도 하고 영의 몸이 되기도 합니다.

죄의 몸에 영을 소생케 하는 것은 예배와 찬양입니다.

율법은 우리안의 죄성을 보게 하여 말씀을 들을수록 찔림이 되는데 죄의 몸으로 이를 갈며 분노하는 자와 옷을 찢고 회개하는 두 종류로 나뉩니다. 우리 안에 말씀을 담아 말씀이 역사하시도록 부르심을 좇아가는 것이 구원이고 믿음인 것입니다. 말씀의 심판을 잘 받아서 구원의 세계로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로마서의 초점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기 원하여 죄인들을 아들들로 변화시키는 과정입니다.

한 사람을 통해 들어온 죄로 인해 사망이 오고 또 한사람 예수를 통해 생명의 세계가 열렸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육신의 소욕들은 우리를 죽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죽을 몸에 말씀을 주셔서 영원히 죽지 않고 썩지 않을 영생의 세계를 열어주십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5) 무덤에 있던 죽은 나사로에게 나오너라명령하셨듯이 영이 죽은 자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영생을 얻을 이때가 되어 사망권세를 깨뜨리신 그리스도가 내 생명인 것을 선포하면서 주를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7:24) 바울의 탄식의 절규에 하나님은 사망과 저주의 법을 삼키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응답하십니다. 사람의 의지로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날 수 없음으로 그 보다 더 강한 생명과 성령의 법을 주신 것입니다. 성령에 의해 통치 받는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자의로 행하지 않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고 행하게 하심을 따라 행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흐름과 시간 가운데 잘 길들여져 내가 없어지고,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가는 그릇이 되면 성령이 거하시는 전으로 준비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려고 자기 소견대로 가는 것 자체가 죄입니다. 더 이상은 우리 안에서 죄가 왕 노릇하지 않게- 우리의 기준, 율법, 육신의 정욕이 이끌고 가지 않게 십자가에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로 여기고 가야합니다.

영이 소생된 자는 가치관이 바뀝니다. 생각과 의지가 바뀌어 영원한 생명을 준비하게 됩니다. 성령의 사람은 성령의 힘을 입어 주의 일을 합니다. 육신의 본성이 아니라 내 안의 성령이 계시해 주시는 대로 움직이고 행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정죄 받지 않는 상태로 들어가려면 주님 뜻대로 살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이끄시고 열어 주시는 대로 잠자코 따라가는 순종이 필요합니다. 생각을 말씀과 성령아래에 두고 순종하며 따라가 보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두 가지 생명이 있습니다.

아담의 타락의 영이 들어가 뱀의 독으로 말미암아 죽은 생명과

하나님의 생명으로 영생을 가진 거듭난 생명입니다.

육이 소멸될 때 생명은 자라나게 됩니다.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심겨지면 내 자아와 죄의 껍질이 깨뜨려지고 육성이 녹아집니다. 본성이 죽어지고 자기를 부인하면서 생명을 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체험이 없이 행하는 것은 종교의식에 불과하고 생명 없는 무정란과도 같습니다. 체면과 욕망과 자존심 때문에 좌충우돌하면서 고집과 오기로 자신을 끌고 가는 자아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 받고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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