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사망의 법 | 오은아 | 2025-0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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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7:24-25절 개역한글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2025년2월2일 로마서7장24,25절[죄와 사망의 법] 죄 중에 살면서도 죄인지도 모르고 사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사망과 생명과 죄를 알게 하시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롬5;12] 한 사람을 통해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를 통해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 한 사람 아담을 통해 죄가 인류 안으로 들어왔고 죄를 통해 사망이 들어왔고 또 한 사람 예수로 인해 인류에게는 구원의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영에 속한 사람은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 임의대로 사는 자체가 악이고 죄인 것을 압니다. 빛이 들어오면 죄가 무엇인지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사망에 종노릇하고 허무한 것에 굴복하지 않고 창조주의 뜻을 받아 흑암에 갇혀 있는 세상에서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스가랴 선자자가 성령을 힘입어 알게 된 것은 하늘은 땅을 위해 있고 땅은 사람을 위해 창조되고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만물의 영장으로 세운 하나님의 영을 담은 사람은 땅의 소산을 먹고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지음 받은 사람이 사망의 종이 되어 멸망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벗어나는 것입니다. 창조의 원뜻은 회복입니다. 허무한데 굴복하지 않고 재창조를 입하시기 원하여 이 땅에 예수를 보내셨고 그 예수 속에 있던 신성의 영을 보내셔서 빛을 증거 하는 구원의 세계를 열어놓으셨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6:23)인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자기의 뜻을 따라 죄의 일을 계속 한다면 우리는 사망을 삯으로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롬7:11]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 죄는 두 가지 일을 하는데 속이는 일과 죽이는 일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모르게 하고 믿음이 있는 줄 속고 속이고 그 끝에는 사망이 있게 합니다. 율법의 대가였던 바울이 빛의 주님을 만나 자기 안에 선한 것이 없음을 알아 자신의 열심이 오히려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리게 들어가게 했음을 알아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 지체 속에 있는 사망과 저주의 법이 나를 사로잡아온다는 탄식을 했습니다. * 죄와 사망의 법이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은 자기감정대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사망과 저주의 법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온유함으로 십자가의 흔적을 가지고 생명으로 건너가기를 결단해야 하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성령이라(8:6)고 말씀하십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의 영이 사로잡고 있음으로 어두움, 불안, 메마름이 있고 옳고 그름을 가리고 생각과 말이 인색하고 강퍅합니다. 영의 생각은 생명과 성령인데 심령가운데 말씀을 통해 생명이 들어가 싹을 틔우면서 자라게 되면 또 다른 개체에 생명을 낳게 합니다. 육의 생명이 아니라 새로운 하늘의 생명의 세계를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영이 소생하여 믿음의 열매가 맺기까지 혼의 영역이 무너질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로 싸워나가야 합니다. 난공불락 여리고가 무너질 수 있었던 것은 말씀에 순종함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고 못하고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던 죽은 자들에게 말씀이 임하게 되면 마른 뼈가 살아나고 힘줄이 생겨 살아남으로 여호와의 군대가 됩니다. 여리고 같은 내가 말씀으로 무너지게 되는 날이 오게 되면 영이 혼을 정복하고 영혼이 육을 정복하여 영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싸우게 됩니다. 사망의 거점은 육신입니다. 사망은 우리의 육신 안에 있고 생명은 영안에 있습니다. 사망은 사단이고 생명은 그리스도입니다. 사망으로부터 해방하는 길은 말씀 안으로 피신하는 것입니다. 공동체의 흐름 안으로 피신하는 것입니다. 어두움은 몰아내려고 애쓰지 말고 예배와 말씀과 흐름이 있는 영의 세계로 들어가 빛이 들어오도록 하면 절로 어두움은 물러갑니다. 빛이 들어오면 어두움은 떠나가기 마련입니다. 자신 안의 사단과 교제하지 말고 영 안에서 그리스도 함께 하는 경건의 훈련을 계속 하면 생명이신 그리스도가 우리 존재 안에서 확장 될 것입니다. 생각, 의지, 감정이 생명으로 살아나면 사망도 삼켜집니다. 생명은 빛으로 움직이며 다닙니다. 죽은 영은 자기 생각의 틀 안에 갇혀 하나님의 뜻과 경륜을 알아듣지도 못하고 자기의 사망의 생각이 법이 됩니다. 사망은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날마다 모욕하고 대적합니다. 그러므로 사망을 십자가로 가져가서 돌이키는 회개의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보는 것 듣는 것 말하는 것 모든 것들이 사망과 교제 하지 않도록 기도로 이겨내고 말씀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감사가 회복되고 은혜에 반응하며 생명을 담은 그릇되어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분복을 다 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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