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 기쁨의 통보는 오직 복음 | 오은아 | 2025-0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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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1:1-7절 개역한글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케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니라 7.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로마서는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의 복음입니다. 생명의 영으로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 자신을 천거하고 있으며 믿음의 오후길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예수가 다윗의 혈통으로 나왔다고 신성보다 인성을 먼저 언급하며 부활을 통해 우리의 길이 되셔서 가야 할 길을 열어놓으셨다고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 길을 열기 위해 육신이 되셨는데 구속을 위해서는 그의 피 흘림이 필요했고 영생에 들어갈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히9:22]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다 – 저와 여러분이 피 흘려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제물로 받으시는 육체의 소욕들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 육신이 죽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을 열어놓으시는 것입니다. 환경가운데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길로 놓고 간다는 것은 영의 세계가 열려지기 원하여서 육이 소멸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우리 마음 가운데 오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명분(복음)은 심어졌지만 충만한 세계에는 이르기 못했기 때문에 말씀을 통해 변화를 받아 성화의 단계로 가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는 영화의 단계까지 믿음이 점진적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은혜에 의해서 피조된 족속에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후에 보이지도 않는 지시한 땅에 대한 말씀을 약속으로 받고 믿고 따라간 믿음을 의로 여기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말씀을 붙좇아 간 것입니다. 타락한 영으로는 말씀에 순종할 수도 없고 이룰 수도 없습니다. 믿는다는 것은 자신을 청산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만난 사람은 이제 내가 사는 것은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라(갈2:20) 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믿음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복음은 단지 그리스도가 죄인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죄 사함을 받았고 천국에 들어가게 하시는 구주라는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초보단계에 머무는 것이 아닙니다. 롬1:9은 그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의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롬1:9) 내가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분별된 증인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가장 완전하게 천거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받는 것입니다. 복음을 대하는 우리의 말과 생각과 행동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불순종의 영에 사로잡혀 있는가 순종하며 가고 있는가 분별해야 합니다. 복음은 좋은 소식, 기쁨을 통보하는 것입니다. 죄 사함을 받았고 영벌에서 건짐을 받았고 저주아래에서 말씀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은혜 입은 자라는 모든 것들이 좋은 소식입니다. 이렇게 좋은 소식을 받은 사람은 좋은 소식을 증거 해야 할 사명을 받은 것입니다. 복음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시험이나 상처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거짓 영에서 나온 모함, 이간질, 한담, 잡담을 금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온 좋은 소식만 전하는 소식통이 되어야 합니다. 창1:26)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하나님 – 하나님의 창조함을 받은 사람이 생명나무 앞으로 놓임을 받아 신성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고 날마다 영이 자랄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는데 창세기3장에 등장한 뱀의 미혹으로 선악과를 따먹게 되며 완전히 절망가운데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여자의 후손을 보내어 뱀의 머리를 깨뜨릴 것이며 구원의 역사가 다시 일어날 것을 약속하시며 절망가운데 죽어질 영혼에게 다시 한 번 복음을 주시면서 회복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여자의 후손이 올 때까지 제단의 삶을 살라고 하신 것이 복된 소식인 것입니다. 창4:4) 아벨과 그 제물을 열납 하심 같이 하나님 열납 하시는 제사를 삶 속에서 드려야 합니다. 육의 속성과 혼의 영역들을 모두 십자가의 제단으로 가져가 육과 혼에 가려졌던 영이 뭍이 드러나듯 들려 올라오게 해야 합니다. 내 영에 그리스도가 오시면 하나님이 선포하시는 대로 그리스도께서 그 뜻을 그대로 이루시는 ‘그대로 되니라’가 이루어지는 것을 기쁜 소식이라고 합니다. 4절) 거룩한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그 능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 되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는 성육신으로 육신 안에 사람이 되셨는데 부활하심으로 거룩한 영으로 인침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가운데 부어주셔서 아들의 명분을 갖게 해 주셨습니다. 새로운 창조의 세계를 열어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게 하신 것입니다. 복음의 중점은 아들의 형상을 입는 것입니다. 형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친절, 겸손, 온유는 가짜이고 거짓입니다. 그리스도의 본체인 사랑이 없는 구제와 헌신도 하나님과 상관없는 위치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며 사람을 구원하는데 가장 강력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너는 내 것이라고 인 치셨음을 늘 인식하여 세상에 섞이지 않고 구별된 사람으로 빛의 자녀로 분명한 자세로 살아 다른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공급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 안에 예수가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영의 시작을 위해서 육으로 죽어질 때 믿음의 시작이 되고 부활의 세계가 열립니다. 육이 죽는 기회를 주셨을 때 끝까지 감당하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말씀을 좇아 세월을 아끼고 하루하루를 구원을 위해 주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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