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믿음으로 살리라 -로마서 총정리 | 오은아 | 2025-0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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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1:17절 개역한글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성경은 오직 구원자이신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인생의 마지막 날에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고 천국을 가는 것입니다. 로마서를 압축하면 복음과 삶이며 오직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복음의 핵심 단어는 ‘믿음’입니다. 만세전에 나를 택하시고 예정하신대로 하나님의 때에 우리를 부르시고 부르신 우리들을 말씀으로 의롭게 하시고 의롭다 하신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는 영화의 단계까지 인생 전반에 거처 말씀과 환경으로 이끄십니다.(이신칭의) 복음에는 한 의가 나타나서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러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17절)고 하십니다. 복음은 구원자이신 아들이 오실 것에 관한 약속의 말씀에 관한 기쁜 소식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기쁜 소식은 죄악에서 구원 받아 영벌에서 영생으로 영혼구원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로마서는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태도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구원받은 하늘에 속한, 거룩을 좇아가는 주의 사람은 삶이 달라져야 합니다. 구원의 삶의 핵심 단어는 ‘연합’입니다. 혈통이나 성향을 따른 연합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복음 안에서 구원 때문에 연합되기를 원합니다. 예수의 사람은 십자가로부터 출발합니다. 나는 없고 주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쓰는 중심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 향하지 않으면 가능성이 없는 타락한 피조물인 우리는 죄인입니다. 죄란 과녁을 빗나가는 것입니다. 이끌어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므로 가야하는데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의에 이르지 못하고(3:23) 아담의 불순종의 죄의 결과가 하나님과의 단절입니다. 타락한 아담과 연합이 됨으로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되어 자기중심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향한 것을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이 믿음생활인데 하나님과 접붙임이 되면 주께로부터 공급받는 힘으로 주를 의지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과 단절된 나를 회복하는 것이 ‘복음’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오셔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셔서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없는 인간의 율법과 양심으로 하나님 뜻대로 산다는 것은 거짓이고 위선입니다. 가인의 제사 같은 나의 열심은 주님이 받으시지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를 받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만들 수도 지을 수도 없는 복음(복된 소식)-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가 이 땅에 오셔서 대속의 제물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이 세계가 우리가 걸어가야 할 믿음의 여정인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에 의해서 구원을 받는데 구원이라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충만한 영적세계에 들어가 은혜와 안식을 누리고 감사와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말씀으로 이끄시는 대로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고 행하게 하심을 따라 행하며 회복의 영으로 삶 속의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막힘이 없이 뚫리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로마서는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임하시는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자기 열심으로 하던 것이 한계에 이를 때 고꾸라뜨리시고 16년간 보지도 듣지도 못하게 하시며 육성을 빼내셨고 이스라엘도 광야 40년을 통해 애굽의 속성을 빼시는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우리도 한 가지로 수종 드는 훈련으로 내 것이 다 빠질 때까지 환경 속에서 다루고 계시는 것입니다. ‘나’라는 속성을 인생여정 가운데 빼시고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고백으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피조 된 족속인 첫째 아담은 원죄에 속했지만 둘째 아담 예수는 회복시키러 오셨습니다. 복음과 접속하며 사는 자가 되려면, 예수와 연합해야 합니다. 예수와 연합하면 회복의 영이 우리 안에 들어옵니다. 오직 믿음으로 예수와 연합해서 단순하게 하라 하시면 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가신 공생애의 길을 이끄시는 대로 열어주시는 대로 은혜 입은 자로 순종하며 살아내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본체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우리 속에서 하늘의 생명의 역사가 삶속에서 열매로 나타나 삶이 진리가 되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시작은 우리 자신을 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것입니다. 날마다 내 뜻과 내 길을 버리고 주님의 길을 따라 순종하는 구원의 길을 가면 관계가 회복되고 연합되고 동행하는 은혜가 있게 됩니다. 부활하신 주님과 연합하고 나면 더 이상 내가 아닌 내 안에 사시는 분은 그리스도가 되는 갈2:20절의 말씀이 삶의 실재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영에 걸림돌이 되어 말씀을 배척하는 나의 사상과 천품과 생활습관들을 다 예수 앞에 못 박고 연합에 초점을 맞추기를 원합니다. 연합이 생명으로 가는 길입니다. 성령이 주시는 이해와 배려와 포용으로 희생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비판하고 정죄하고 싸움으로 나누이지 않고 연합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성령 안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갈 수 있는 생명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말이나 일이나 생각까지도 하나님과 연합되는 지혜로운 자기 되어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세계가 삶으로 열려진 수 있는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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