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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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된 헌신자 오은아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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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민수기1:47-54절 개역한글

47. 오직 레위인은 그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48.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49. 레위 지파만은 너는 계수치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50. 그들로 증거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장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장막 사면에 진을 칠지며

51. 장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장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52. 이스라엘 자손은 막을 치되 그 군대대로 각각 그 진과 기 곁에 칠 것이나

53. 레위인은 증거막 사면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

54.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성경 전체의 가장 중요한 것은 여호와계서 명하신 대로 행하였더라(54)’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의 근원인 주께로 돌아가는 길에 필수적으로 해야 할 것은 명하신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중심인 모세오경은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입니다.

창세기; 창세기에 씨를 뿌려 계시록의 열매로 드러나는데 씨를 받아 열매 맺는 과정을 어떻게 겪고 어떤 여정을 갔는지에 따라 새 예루살렘 도성에 아버지와 어린양의 보좌가 있는 열매로 나타날 것인지 바벨탑의 음녀로 나타날 것인지 결정되는 것입니다.

창세기는 인간 창조부터 인간의 타락까지의 기록입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우리를 지으셨는데 마지막은 죽음으로 끝이 납니다.

출애굽기;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을 구속하셔서 하나님의 성전으로 건축해 가시는 과정입니다. 우리 심령가운데 멸할 수밖에 없는 일곱 족속을 몰아내고 정복하라고 하신 명령에 얼마나 정복하였느냐에 따라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는 것입니다.

레위기; 예수의 피로 구속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께 예배의 단을 쌓으며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는 제사법을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민수기; 성도가 광야 교회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지 말씀하고 계십니다. 광야교회의 성도의 모습은 군대로 편성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편에 서서 영적 전쟁에서 싸움에 나갈 자를 하나님이 찾으십니다.

신명기; ‘율법과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명령하심에 행하였더라로 들어가야 하는데 어긋난 길로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환란을 겪게 하시면서 언약하신 대로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은 너는 내 것이라고 인침 받은 자는 불같은 연단을 통해서라도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민수기 전체의 내용은 성도의 진정한 모습으로 우리를 다듬으시며 온전한 길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기까지 어떻게 살 것인지 하나님 편에 서서 싸울 군대들을 계수하시고 편성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늘 말씀하시는 가라사대의 하나님이십니다. 시내광야와 회막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강당과 삶 속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말씀에 무릎을 꿇고 명하신대로 행하는 것이 믿음의 여정입니다.

민수기는 회막에 거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회막(증거막, 성막, 오늘의 성전)은 하나님과 사람이 만나는 장소입니다. 우리 심령을 하나님의 성전 삼으시고 우리 안에 그 이름을 두시고 거하기를 원하시고 그 이름이 나타나기를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소원인 것입니다.

성막 안에는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말씀(십계명), 만나가 있었습니다.

마른 막대기 같이 하나님의 영이 죽은 심령이라도 부활의 생명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자라나는 은혜가 있게 되면 영이 소생하여 싹이 나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군대 60만 명은 자기의 소견 없이 한 사람의 한 목소리만 청종하며 따라갔습니다. 여호와의 군대로 계수되는 인원에 들어가는 것은 개인의 이론, 상식, 성향이 다 죽었다는 것입니다. 군대에 계수된 그리스도의 몸 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은 역사하시고 일하고 계십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되려면 내가 죽은 십자가의 흔적들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이라도 내가 판단할 수 있는 권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하늘만 바라보고 한 목소리를 청종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다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광야는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식양을 따라 살아가는 곳입니다.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순종의 훈련을 하게 하시며 길들여 가시는 것입니다. 자아가 살아 있다면 순종이 되지 않습니다.

군대로 계수된 사람은 말씀이 찰 때까지는 갈등이 많을지라도 말씀이 충만하게 차게 되면 한 번도 가보지 않는 세계를 말씀을 따라 열어주시고 이끄시는 대로 가게 됩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모든 것은 순종이 무엇인지 배우게 하시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 입성 후 레위인은 땅을 분배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분깃이 된 것입니다. 레위인은 성전을 지키는 파수꾼입니다.

레위인의 사명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도록,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도록, 불이 꺼지지 않도록 회막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성막의 모든 물건을 관리하며 성막 옆에서 살라는 것은 예배 중심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말씀의 빛을 따라 살라는 것입니다.

레위지파는 군대 계수에서 제외되었는데 하나님이 특별한 사명을 주시기 위해 성막관리를 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공동체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돕는 역할을 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회막에서 하나님이 떠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군대로 계수된 열한지파는 전쟁을 하고 레위인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회막을 지키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회막에 임하시고 머무시도록 레위지파와 열한지파는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없으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충만 할 때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명에 여호와의 군대가 되어 보내심을 받은 자리에서 각자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내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불순종으로 성령을 근심케 말고 성령이 기뻐하시고 성령이 지시하시는 식양을 따라서 순종하는 우리가 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회막 신앙에 들어가 말씀에 순종하여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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