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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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 오은아 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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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민수기2:10-34절 개역한글

10. 남편에는 르우벤 군대의 진 기가 있을 것이라 르우벤 자손의 족장은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11. 그 군대는 계수함을 입은 자 사만 육천 오백명이며

12. 그 곁에 진 칠 자는 시므온 지파라 시므온 자손의 족장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13. 그 군대는 계수함을 입은 자 오만 구천 삼백명이며

14. 또 갓 지파라 갓 자손의 족장은 르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요

15. 그 군대는 계수함을 입은 자 사만 오천 육백 오십명이니

16. 르우벤 진에 속한 계수함을 입은 군대의 총계가 십오만 일천 사백 오십명이라 그들은 제 이대로 진행할지니라

17. 그 다음에 회막이 레위인의 진과 함께 모든 진의 중앙에 있어 진행하되 그들의 진 친 순서대로 각 사람은 그 위치에서 그 기를 따라 앞으로 행할지니라

18. 서편에는 에브라임의 군대의 진 기가 있을 것이라 에브라임 자손의 족장은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요

19. 그 군대는 계수함을 입은 자 사만 오백명이며

20. 그 곁에는 므낫세 지파가 있을 것이라 므낫세 자손의 족장은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

21. 그 군대는 계수함을 입은 자 삼만 이천 이백명이며

22. 또 베냐민 지파라 베냐민 자손의 족장은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23. 그 군대는 계수함을 입은 자 삼만 오천 사백명이니

24. 에브라임 진에 속한 계수함을 입은 군대의 총계가 십만 팔천 일백명이라 그들은 제 삼대로 진행할지니라

25. 북편에는 단 군대의 진 기가 있을 것이라 단 자손의 족장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26. 그 군대는 계수함을 입은 자 육만 이천 칠백명이며

27. 그 곁에 진 칠 자는 아셀 지파라 아셀 자손의 족장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28. 그 군대는 계수함을 입은 자 사만 일천 오백명이며

29. 또 납달리 지파라 납달리 자손의 족장은 에난의 아들 아히라요

30. 그 군대는 계수함을 입은 자 오만 삼천 사백명이니

31. 단의 진에 속한 계수함을 입은 군대의 총계가 십오만 칠천 육백명이라 그들은 기를 따라 후대로 진행할지니라 하시니라

32. 이상은 이스라엘 자손이 그 종족을 따라 계수함을 입은 자니 모든 진의 군대 곧 계수함을 입은 자의 총계가 육십만 삼천 오백 오십명이었으며

33. 레위인은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계수되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느니라

34.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가족과 종족을 따르며 그 기를 따라 진 치기도 하며 진행하기도 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민수기의 주제는 첫째, 하나님께 허락된 축복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축복을 잃어버린 이유는 자기 소견대로 살아가는 악을 즐겼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1세대는 출애굽되어 구원은 받았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가나안 땅에서 엎드러져 죽게 되어 축복은 다음 세대로 넘어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 하신 축복을 자기를 부인하지 못해 잃어버린 것입니다. 자기 소견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지게 합니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도 말씀을 따라 갈 것인지 자기의 옳은 소견을 따라 갈 것인지 갈라지게 됩니다.

말씀에 불순종한 죄로 사울의 왕권은 다윗에게로 넘어갔습니다. 자기의 소견을 따른 사울을 하나님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었고 하나님의 역사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40년 동안 허수아비 왕좌에 있었던 사울을 보면서 우리도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자기 소견대로 예배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과 상관없는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이스라엘의 죄입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을 불 기둥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이스라엘을 한 번도 떠나지 않으신 하나님께 그들은 불만의 죄를 지었습니다. 있는 대로 족할 줄 알고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욕심이 채워지지 않아 불만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역사를 신뢰하지 못해 불만하여 축복을 상실한 이스라엘을 기근, 포로, 전쟁으로 심판하셨습니다. 죄는 하나님과 공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민수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군대로 만드시는 과정입니다.

믿음의 길을 가면서 시험으로 영이 실족되거나 믿음에서 퇴보되어 마귀의 종이 되지 않도록 여호와의 군대로 하나님 편에 서서 싸울 수 있는 영적인 사람으로 우리를 양육해 가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는 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광야의 훈련을 통해 여호와의 편에 서서 싸우는 군대가 되게 하시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가나안 일곱 족속을 아껴보지 말고 정복하고 몰아내라고 하셨습니다. 언약의 말씀으로 본성을 찍으면서 몰아내라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져서 때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줄을 잡고 말씀을 좇아 가야 합니다. 예배에 모든 것을 걸고 말씀에 순종 하며 준행 할 때 말씀대로 살아낼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이 과정을 거친 후에 광야를 전진하게 하시는데 전진할 때도 내 임의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2:1)”하십니다. 모세가 임의적으로 사역하며 임의적으로 이스라엘을 이끌고 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행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으로 계시면서 순간순간 말씀으로 생명길을 열어주시고 갈 길을 밝히 보여 주시고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 알게 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지시하시는 식양을 따라 이스라엘 열두지파가 성막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진을 치게 하셨습니다. 열두 지파가 네 진영으로 나누어져 하나님을 향하여 있을 수 있도록 회막 중심의 삶을 살도록 위치를 배정하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정하신 진영 안에 속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말씀 따라, 공동체 흐름 따라 움직입니다. 회막 중심의 삶을 의도하시고 언약궤를 두시고 예수 중심의 삶을 기대하시고 소망하시는 것입니다.

진 배치는 하나님이 정하신 것입니다. 깎아지고 부서지라고 주시는 환경은 들짐승 같은 나를 만드시고 가꾸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선택할 권리는 없습니다. 생사화복의 결정권은 공의의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 질서가 잡힙니다.

우리의 삶에는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자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정해 주신 그 자리가 나를 나 되게 훈련하시는 연단의 기회로 삼을 줄 아는 지혜가 믿음인 것입니다.

자기 지파에 속하라는 것은 질서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자기 조상, 종족, 자기 지파를 따라 가문의 기를 따라

3,4] 계수함을 입은 명단에 오르는 자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위치에 가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 소견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지파 마다 지휘관을 두시고 옆에 진 칠자도 하나님이 정하신 것입니다.

어디에 보내서 무슨 일을 하게 하시던지 나를 깎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기 원한 훈련일 뿐입니다. 각자에게 주신 배치된 지경을 잘 감당하여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신령한 복을 받아 누리는 자 되기를 원합니다.

9]제 일대로 진행할찌니라. 16]제 이대로 진행할찌니라. 24]제 삼대로 진행할찌니라. 31]후대로 진행할찌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순서대로 움직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부대의 배치도는 행군하는데 있어서 명령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하나님이 정하신 법 아래 두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주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영적 질서 안에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구름 기둥 불 기둥이 지시하시면 먼저 레위 지파들이 준비하여 성막이 움직이고 그 다음으로 일대, 이대, 삼대가 가고 마지막으로 후대가 가는 것입니다.

광야 진영의 중앙에 회막과 레위인을 두시고 멈추면서 진을 칠 때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진행할 때도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우리의 눈과 귀가 하나님을 향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34]진영의 배치 아래에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20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다 준행하였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질서 안에서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가는 것입니다.

어느 것 하나 내가 스스로 선택하여 갈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안배 하심에 질서의 하나님임을 알아 임의 대로가 아니라 지시하시는 식양 대로 살아가 하늘의 문을 여시는 축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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