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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것이라 오은아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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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민수기3:5-13절 개역한글

5.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6. 레위 지파로 나아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7.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8. 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수직하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장막에서 시무할지니

9. 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주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돌리운 자니라

10.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2.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중 모든 첫 태에 처음 난 자를 대신케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13. 처음 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히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민수기3장에는 레위지파를 택하시고 성막의 모든 일들을 맡기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성막의 일을 맡은 자들은 이스라엘 전체 회중을 대표하는데 레위지파가 하나님의 소유로 구별이 되어서 제사장과 성막을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1] 이스라엘백성이 출애굽하여 시내산에서 2년을 머무르게 됩니다. 처음 신앙생활을 할 때는 바로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이르시되하시는 말씀을 들으며 훈련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교만한 자는 우리와 동일한 그릇을 쓰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홀히 여깁니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의 뜻을 받을 수도, 들을 수도, 행할 수도 없는 자리로 들어가서 패망의 선봉이 되는 것입니다. 교만은 우리의 근본이기 때문에 날마다 말씀 앞에서 자기를 쳐내야 하는 것입니다. 아론은 모세의 형이고 언변도 능했지만 공동체에서 모세를 거스르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3] 제사장의 역할은 속죄제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의 피로 단 번에 속죄함을 입은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제단에 오면 날마다 우리를 정결케 하시는 주님 앞에 내 죄 뿐 아니라 제사장으로서 온 회중의 죄까지 내 허물로 끌어안는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제사장은 백성들 간의 다툼에 율법을 기준으로 판결을 해 줍니다.

말씀을 기준으로 공의의 하나님 앞에 공의의 법으로 객관적으로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자격을 입어가라고 환경으로 길을 열어 주실 때 말씀을 기준으로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이도 판결하고 다른 사람의 신앙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롤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를 구별하여 부르신 것은 교회 공동체에 하나님의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것을 증거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예수님이 드러나야 합니다.

제사장의 직분을 위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주권입니다.

구별하여 거룩하게 성별하셔서 주신 직무를 감당하려면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4] 나답과 아비후는 여호와께서 명하지 않은 다른 불을 드리다 죽었습니다.

말씀의 원리를 벗어난 것입니다. 제사장이 영혼 구원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 방식 자기 소견대로 사역을 한다면 하나님이 치실 것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말은 하지만 행하는 것은 육성대로 세상과 짝하여 살게 되면 영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초대교회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중심이 아니라 시기로 인하여 땅을 팔아 바치고도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죽었습니다. 다윗은 정직한 영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거짓 영을 분별하려면 말씀에 깨어 있어야 하고 영적인 사람이 되어야 상대방도 분별할 수 있습니다.

5,6] 레위지파는 제사장 아론 앞에서 시종하게 하라

역할을 분명하게 하셨습니다.

레위지파는 언제든지 제사장이 부르면 시중을 드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절대복종 절대순종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속한 주의 사람이 되면 우리 계획대로 살 수 없습니다.

7,8]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 앞에서 시무하되

회막에서 시무하는 것은 성막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레위지파는 증거의 성막과 모든 기구, 모든 부속물들을 관리하였습니다. 성막과 모든 기구들을 거두고 운반하고 세우는 일을 했습니다. 성막 가까이 사방에 진을 쳐서 성막을 보호했습니다.

9] 레위지파는 제사장 아론에게 온전히 돌리운 자니라

교회 지도자와 성도의 관계는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윗 질서를 귀하게 여기고 순종해야 하며 인도자는 성도가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때로는 책망도 하며 돕습니다. 하나님 앞에 상급을 받고 복된 자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양육해 가는 것입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직임만 다를 뿐 사실상 하나입니다. 가르치는 자와 섬기는 자로 하나가 되어 주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10] 구속의 원리는 오직 그리스도께 속한 절대 권리입니다.

제사장 직분은 백성을 살리라고 주신 것입니다. 우리를 만나는 사람마다 살아나야 합니다. 내적 외적으로 거룩하게 해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구별된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11,12] 레위인은 내 것이라

레위지파는 열두 지파중 가장 적은 인원수를 가지고 있었고 조상은 살인죄를 저지르고 문제가 많은 지파였지만 하나님은 너는 내 것이라고 하십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것 밖에 없는 우리를 세상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내 것이라고 챙기셔서 천국 백성으로 삼아주신 것이 감사합니다.

레위인을 하나님의 소유로 택하셔서 이스라엘 전체의 거룩한 예배를 책임지라고 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을 가문을 책임지라고 부르셨습니다. 보냄을 받은 그 자리에 서 하나님을 거룩하게 하고 그 지역을 살리는 책임을 지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분쟁의 끝에는 내가가 있습니다. 내가 부인되고 내 소유, 내 주관, 내 권리만 없으면 하나님의 것이 되어 주님 뜻대로 하시옵소서의 고백으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13] 이스라엘의 처음 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이 세상 피조 세계의 모든 생명은 하나님이 지으셨고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고 첫 입을 열 때 하나님께 찬양과 기도로 시작하고 첫 마음을 주님이 받으실 만한 중심으로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되면 사명 없이 살아가게 됩니다.

내가 가진 재물, 시간, 재능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할 때 우리 삶 자체가 예배가 되고 사명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를 옹호하고 변명하고 합리화하면서 자기 뜻을 애써 세우려는 거짓된 자리에서 떠나기 원하셔서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죄의 종이 되어서 내 뜻, 내 소견대로 살던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신 은혜에 감사하며

구별된 자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달아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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