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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정하시는 직무와 사명 오은아 20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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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민수기3:14-39절 개역한글

14.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5. 레위 자손을 그들의 종족과 가족을 따라 계수하되 일개월 이상의 남자를 다 계수하라

16.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그 명하신 대로 계수하니라

17.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18. 게르손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 가족대로 이러하니 립니와 시므이요

19. 고핫의 아들들은 그 가족대로 이러하니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20. 므라리의 아들들은 그 가족대로 말리와 무시니 이는 그 종족대로 된 레위인의 가족들이니라

21. 게르손에게서는 립니 가족과 시므이 가족이 났으니 이들이 곧 게르손의 가족들이라

22. 계수함을 입은 자의 수효 곧 일개월 이상 남자의 수효 합계가 칠천 오백명이며

23. 게르손 가족들은 장막 뒤 곧 서편에 진을 칠 것이요

24. 라엘의 아들 엘리아삽은 게르손 사람의 종족의 족장이 될 것이며

25. 게르손 자손의 회막에 대하여 맡을 것은 성막과 장막과 그 덮개와 회막 문장과

26. 뜰의 휘장과 및 성막과 단 사면에 있는 뜰의 문장과 그 모든 것에 쓰는 줄들이니라

27. 고핫에게서는 아므람 가족과 이스할 가족과 헤브론 가족과 웃시엘 가족이 났으니 이들이 곧 고핫 가족들이라

28. 계수함을 입은 일개월 이상 모든 남자의 수효가 팔천 육백명인데 성소를 맡을 것이며

29. 고핫 자손의 가족들은 성막 남편에 진을 칠 것이요

30. 웃시엘의 아들 엘리사반은 고핫 사람의 가족과 종족의 족장이 될 것이며

31. 그들의 맡을 것은 증거궤와 상과 등대와 단들과 성소에서 봉사하는데 쓰는 기구들과 휘장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며

32.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레위인의 족장들의 어른이 되고 또 성소를 맡을 자를 통할할 것이니라

33. 므라리에게서는 말리 가족과 무시 가족이 났으니 이들이 곧 므라리 가족들이라

34. 그 계수함을 입은 자 곧 일개월 이상 남자의 수효 총계가 육천 이백명이며

35. 아비하일의 아들 수리엘이 므라리 가족과 종족의 족장이 될 것이요 이 가족은 장막 북편에 진을 칠 것이며

36. 므라리 자손의 맡을 것은 성막의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모든 기구와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며

37. 뜰 사면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말뚝과 그 줄들이니라

38. 장막 앞 동편 곧 회막 앞 해 돋는 편에는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진을 치고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대신하여 성소의 직무를 지킬 것이며 외인이 가까이하면 죽일지니라

39.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레위인을 각 가족대로 계수한즉 일개월 이상 남자의 수효가 이만 이천명이었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약속의 땅 가나안을 가는 길에 광야 생활은 필수입니다.

광야생활을 통해 애굽의 풍습과 사상을 빼내시고 오직 여호와만 경외하며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고백하게 하십니다.

스데반은 사도행전에 우리의 교회생활은 광야생활이고 우리를 낮추시는 작업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창조주를 알아 우리의 분수를 알고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하는 신앙생활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레위지파의 역할은 전쟁에 나가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싸울 수 있도록 거룩한 봉사와 섬김을 하는 것입니다.

제사장의 봉사하는 모든 기구와 번제단, 증거막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원하여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그리스도의 풍성한 예표들입니다.

주의 봉사의 원칙은 혼돈이 아니라 생명을 기초로 한 질서로 하나님의 정하심의 아래에 있는 것입니다. 배정하신 위치에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보내심을 받은 각자 각각의 자리에서 직임을 감당할 때 공동체가 움직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 가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14~16] 레위지파의 인구조사 전쟁에 나갈 20세 이상이 아니라 1개월 이상의 남자를 계수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모세는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1개월 이상 되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고 태중에서 이미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된 레위지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레위인들은 성막을 거두고 나르고 세우는 육체적인 노동을 해야 했습니다. 분담된 역할을 따라 감당하는 작업을 제사장이 통솔했는데 하나님은 이러한 성전일이 일상이 되어 거룩한 삶을 살도록 하셨습니다.

제사장의 직무와 레위인들의 섬김의 목표는 오직 공동체의 거룩함과 정결함을 지키는 한 가지였습니다.

일평생 거룩함을 사수하며 가는 것이 레위지파의 몫이며 오늘 우리들의 몫인 것입니다.

내가 하는 하나하나의 일을 감찰하시고 보고 계시는 아버지 앞에서 그 명령하신대로 순종하기 위해서는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은혜로 부르신 것을 기억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려면 내 기준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지상에서 모세보다 온유한 자가 없었다 하심은 지시 하시는 대로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주의 일은 내 뜻과 내 감정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공동체의 생명은 연합입니다.

계수 받은 인생으로 허락하신 공동체를 소중히 여기고 연합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7~20] 레위의 세 아들 게르손 고핫 므라리- 종족과 가족대로 계수된 명단이 생명책에 올랐다는 것은 엄청난 영광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 한 가정, 한 공동체를 정확하게 계수하고 계십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계수해 주시는 인생이기 때문에 내가 속한 가정과 교회, 직장이나 사업장을 소중히 여기며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21~26] 장자 게르손 종족의 배치된 진 위치와 맡은 직무 하나님의 임재를 보호하는 성막의 겉 부분(휘장과 덮개) 관리와 운반등 강도 높은 육체노동을 장자에게 일임하셨습니다. 성막의 기능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일을 맡기신 것입니다.

장막 뒤 서편에 진을 쳐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중간에서 이해하고 품으며 중간의 완충 역할을 하여 하나 되도록 하게 하셨습니다.

27~32]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이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어가도록 하시는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이 속해 있는 고핫종족에게는 전반적인 성전의 일로 증거궤와 상과 등대와 제단들과 성소에서 봉사하는데 쓰는 기구들과 휘장과 그것에 쓰는 물건들을 맡기셨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직결하기 때문에 책임도 막중한 일이었습니다.

성막의 남쪽에 진을 쳐 르우벤, 시므온, 갓지파의 완충역할을 했습니다.

고핫자손의 지도자 엘리사반의 이름은 하나님이 보호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교회의 일을 책임지고 관리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지 않으면 못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기도가 필요하고 깨어있어야 하고 부지런해야 하는 것입니다.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는 레위인 최고 원로가 되게 하셔서 성소 맡을 자를 통할하게 하셨습니다. 모든 직임은 나의 원함이 아닙니다. 모두가 위에서 주시는 것입니다.

33~37] 세 가문 중에서 가장 작은 인수인 므라리 자손은 성막의 널판과 띠와 기둥과 받침 말뚝과 줄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것들이지만 맡은 일들이 다 달라도 차례대로 순서대로 하나가 되어 함께 움직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막의 기구들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섬기는 자들입니다. 성막의 기구처럼 배치된 위치에서 주어진 역할에서 순종하는 섬김이 되어야 합니다. 맡겨 주신 일에 충성하고 맡겨주신 동역자와 연합해서 함께 할 때 주의 은혜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38,39] 하나님 앞에 쓰임 받지 못 할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조건이 좋아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으로 살아내려 애쓰는 신앙의 열정이 있는 구원의 공동체 안에서는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일이 주어집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사소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알기 바랍니다. 뜻대로 살기를 애쓰는 중심을 쓰시고 하나님이 나타나시고 역사하시고 큰일을 이루십니다.

섬김의 삶으로 본을 보이셨던 주님의 순종의 길을 묵묵히 감당하며 맡은 성막의 기구들이 되어 공동체가 든든히 서 가는 은혜를 끼치는 자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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