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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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결한 성막 공동체 오은아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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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민수기5:1-10절 개역한글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모든 문둥병 환자와 유출병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케 된 자를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되

3. 무론남녀하고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어 그들로 진을 더럽히게 말라 내가 그 진 가운데 거하느니라 하시매

4.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그들을 진 밖으로 내어 보내었으니 곧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행하였더라

5.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6.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패역하여 그 몸에 죄를 얻거든

7.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지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얻었던 그 본주에게 돌려 줄 것이요

8. 만일 죄 값을 받을만한 친족이 없거든 그 죄 값을 여호와께 드려 제사장에게로 돌릴 것이니 이는 그를 위하여 속죄할 속죄의 수양 외에 돌릴 것이니라

9. 이스라엘 자손의 거제로 제사장에게 가져 오는 모든 성물은 그의 것이 될 것이라

10. 각 사람의 구별한 물건은 그의 것이 되나니 누구든지 제사장에게 주는 것은 그의 것이 되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은 자기 소견대로 가는 우리들을 말씀 앞으로 이끄셔서 굴복시키면서 다듬어 가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모시기 위한 그릇입니다. 창조의 목적은 인성인 우리 안에 신성이신 하나님의 영이 역사하고 드러나는 것입니다.

우리를 성전 삼으신 하나님은 우리 심중 가운데 오셔서 나타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해 싸우는 전사가 되어 거룩한 진리를 나타내는 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살아내기 원하여 육을 쳐서 말씀 앞에 복종시키는 전쟁인 것입니다.

1~4]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켜서 광야를 지나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불가피한 전쟁을 위한 진영을 배치하고 성막중심의 진을 치고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군사를 계수하십니다.

천방지축 육의 소견대로 살던 우리들을 불러내셔서 광야를 지나게 하시면서 애굽의 속성, 타고난 천품, 생활방식까지 다 벗으라 하시고 성막중심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목적은 가나안 땅 입성입니다.

5,6] 백성들의 정결과 도덕의 문제를 논의 합니다. 이스라엘에게 요구하시는 정결과 성결이 무엇인지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의 임재의 빛 앞에서는 우리의 죄성이 다 드러나는 주님의 임재가 있는 성막공동체는 거룩과 정결입니다.

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을 정복하려면 우리 심령의 진영에 하나님의 임재(말씀)가 있어야 이길 수 있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기에 내가 애쓴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연합해야 이기는 것입니다. 진영 안에서는 심각한 오염이 발생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전염성이 강한 질병, 부정한 나병 환자, 유출병 환자, 죽음에 가까워지는 질병들을 가진 남녀 모두를 진영 밖으로 추방시키라고 하십니다. 추방은 죽이라는 것입니다(1~3).

교회에 가장 치명적인 것은 살며시 들어오는 포도원을 허는 여우의 속성입니다. 그것은 전염성이 강해서 듣는 것만으로도 매복이 되어 생명을 죽이게 되고 공동체를 오염시킵니다. 그래서 공동체 안에서는 말씀이 말씀되지 못하도록 하고 공동체 흐름을 방해하는 못된 속성을 다 잡아서 죽여야 하는 것입니다. 견고한 말씀으로 진을 치고 있어 분별을 하면서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 받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정결입니다.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오셔서 노끈과 채찍으로 성전을 청결케 하셨습니다. 우리 인생에도 인생 채찍으로 심령을 깨끗하고 정결하게 하십니다. 말씀대로 살고 의심 없이 순종하는 구원의 공동체 안에서 가족과 지체의 부정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나병>은 악성 피부병으로 부정한 죄의 상징입니다. 검은 반점으로 시작해 점점 커져 피부가 문드러져도 감각이 없어집니다. 죄 중에 살면서 죄악을 행하는 자는 피부가 문드러지는 것처럼 죄에 대한 감각이 둔해져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합니다.

나병은 제사장이 판별하여 진 밖으로 내보내 공동체에서 단절시킵니다. 예배도 못 드리고 축복의 통로가 완전히 막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의하여 하나님을 위해 살다가 영생으로 들어가도록 부름 받은 자들입니다. 내가 주인이 되어 하나님처럼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반역이며 죄입니다. 자기 죄를 보고 씻어내는 것은 말씀밖에 없습니다.

구원과 거룩의 확장을 위해 걸림돌을 제거해야 영이 성숙하고, 성장할수록 죄의 인식이 넓어져 양심도 회복되고 속사람도 살아나게 됩니다. 사소한 죄에도 민감해져서 성령의 책망을 속히 받아 개체심판으로 끊임없이 자신과 싸우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유출병>은 피(생명)을 흘려 내려 생명을 상실하게 합니다.

우리는 죽어지고 썩어지는 사망의 물에서 생명으로 건져 올린 자들입니다. 거룩을 입게 하시려고 삶을 주셨는데 부정한 것을 계속 흘려 내리고 있습니다. 입에서 시기하고 불평하고 원망하는 부패한 것만 나옵니다. 진정한 전쟁은 내 안의 사망의 영, 교만과 허영의 영, 거짓된 영, 위선의 영들과 싸우는 것이고 이런 것들은 십자가에서 태워버려야 하는 것들입니다.

4] 모세는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가 명한대로 행했습니다.

명하는 대로 순종하는 것이 정결함입니다. 명하신대로 행하고 계수하는 민수기가 진행되는 동안에 어긋난 반역의 길에 들어가지 않도록 정결케하기 원해서 끊어내고 적용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가나안 땅에 있는 것들을 아껴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육의 것들은 전멸대상이기 때문에 아껴보지 말아야 합니다. 공동체의 정결과 심중 성전이 유지되고 하나님의 임재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 내쫓아 죄와 단절해야 합니다.

5~10] 죄를 처리하는 방식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죄의 문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죄를 깨닫고 갚으려 할 때 당사자가 죽고 없으면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친족이 없다면 제사장에게 갖다 주라고 하시는 것은 주인을 찾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바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하셨습니다. 자기 죄를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죄를 자복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1:9) - 하나님은 죄를 자복하고 통회하는 자를 기다리십니다.

자복만 하면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케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초점을 맞춰 말이나 일이나 하나님을 생각하며 늘 기도하고 묻는 역사가 있기를 원합니다.

진정한 예배의 삶은 주님이 내 안에 오셔서 주님이 주체가 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그리스도의 온전한 몸이 되어 하나님을 거역한 죄를 진영 밖으로 내쫓아 십자가에서 육체를 처리 받아 오직 예수로만 채워지는 생명공동체의 심령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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