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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실인으로 드려진 자 오은아 202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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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민수기6:1-8절 개역한글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거든

3.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4.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지며

5.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도무지 그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6.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7. 그 부모 형제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인하여 몸을 더럽히지 말 것이니 이는 자기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 머리에 있음이라

8.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6장은 나실인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나실인은 자신을 구별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거룩하고 깨끗해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 따라 살아가는 나실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나실인이 되는 것은 주님을 닮아가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거룩하게 되는 것은 우리 심중 가운데 하나님 외에 그 어떠한 것도 두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것은 말씀으로 내어 쫓으며 자신의 삶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는 삶의 원칙과 본질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헌신된 자는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들이 세상과 달라야 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일, 어떤 위치를 주시던 그것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가 빚어지고 다듬어 지기를 원하십니다.

1]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레위인처럼 주님을 향해 온전히 헌신할 기회를 열어주셨습니다.

직분의 특권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맡은 직분에 따라 쓰임 받으며 성도로서의 본분을 다해 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일입니다.

2] 남녀 모두에게 허용된 서원은 자발적으로 기쁨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주의 일을 억지로 하게 되면 시험에 들고 상처를 받게 됩니다. 일을 통해 나는 누구인지를 잘 점검하여 하나님 보시기에도 좋고 나에게도 영원한 기업이 준비될 수 있는 정직한 자, 충성된 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실인은 세상에서 구별되고 믿음의 사람으로 영육이 구별되어 하나님을 향하여 성결 된 삶을 살기로 서원을 하는 것입니다.

한정된 기간 동안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만한 특별한 목적을 위해 자기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고 헌신하는 나실인은 세상적인 쾌락을 멀리하고 자신의 시간, 재능, 자원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 구원을 위해 사용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영적인 나실인으로 부름을 받은 자로서 일상의 모든 삶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을 잘 분별하여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하고 거룩하게 되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되고 말 조차도 임의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죄를 미워하고 죄를 대적하고 자신의 행실을 말씀에 비추어 대면하여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우는 싸움이 있어야 합니다.

인류가운데 유일한 나실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님이셨지만 하나님이 그 분을 들어 공표하시기전 까지는 온전히 하나님이 보내신 뜻을 준수하기 위하여 자기권을 임의로 쓰지 않고 한 가지로 수종 드셨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인성 안에서 온전히 살아내신 것입니다.

본문의 나실인은 자신에 의해서 분별되어 시작되었습니다. 출생이 아니라 서원함으로 나실인이 될 수 있음을 말하는데 주님의 회복 안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가다보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는 나실인이나 우리로부터 시작하는 나실인이나 모두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시작하게 하십니다. 서원은 우리 속성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감동을 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으면 자원하여 나실인이 되고 장자의 영을 받게 되면 시마다 때마다 자기 몫을 찾아 사명을 감당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원해서 하나님의 뜻에 동역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4] 나실인은 포도주와 관련된 근원의 모든 것을 멀리 하라고 하십니다.

사람이 만든 포도주는 사람이 근원이 되는 기쁨인데 땅에 속한 기쁨이나 즐거움을 멀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고 하늘에 매인 자가 되면 삶 속에 육체로 따라난 자들의 속성들과 즐기던 세상의 것들이 끊어지게 됩니다. 주의 인도함을 받는 주의 사람이 되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고 원치 않으시는 자리에 있게 되면 마음이 불편해 집니다.

영적 나실인의 사명은 절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자기만족, 육신의 즐거움을 위해서 살아가는 자가 아니라 철저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는데 목적을 두고 마음을 다해 세상 것을 끊어버려야 죽음에 이르는 세상과 구별될 수 있는 것입니다.

5] 삭도를 도무지 그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머리를 밀지 않는 다는 것은 머리되신 주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순복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말씀 앞에 어떤 이유도 대지 않고 순종함으로 내 머리위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유로 우리 전존재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의 일에 가담되어 말이나 일이나 구원에 연결된 공동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나실인의 머리가 긴 것은 주의 부르심에 복종한다는 의미입니다.

진정한 구원을 받았다면 우리 자신은 죽은 자가 되고 내 안에 사시는 분은 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것, 육체적인 것 다 끊어내고 자신을 권위아래에 두고 복종하는 것이 나실인입니다.

하나님의 것 외에는 어떤 것도 원하지 않는 존재가 되기까지 말씀으로 양육 받고 환경의 다룸을 잘 받아서 주님이면 됩니다는 신앙고백이 있기를 원합니다.

저와 여러분의 헌신의 삶의 예배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영적예배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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