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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찾으시는 거룩한 나실인 오은아 20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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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민수기6:6-12절 개역한글

6.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7. 그 부모 형제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인하여 몸을 더럽히지 말 것이니 이는 자기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 머리에 있음이라

8.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9. 누가 홀연히 그 곁에서 죽어서 스스로 구별한 자의 머리를 더럽히거든 그 몸을 정결케 하는 날에 머리를 밀 것이니 곧 제 칠일에 밀 것이며

10. 제 팔일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지고 회막문에 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11. 제사장은 그 하나를 속죄 제물로, 하나를 번제물로 드려서 그의 시체로 인하여 얻은 죄를 속하고 또 그는 당일에 그의 머리를 성결케 할 것이며

12.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릴 날을 새로 정하고 일년 된 수양을 가져다가 속건제로 드릴지니라 자기 몸을 구별한 때에 그 몸을 더럽혔은즉 지나간 날은 무효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나실인은 하나님께 구별된 자입니다.

주님은 세상에 속해 자기만족을 위해 살아가며 멸망의 길로 가던 우리를 택하셔서 하나님께 헌신된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말씀과 환경으로 양육해 가시는 매 시간을 하나님의 선물로 알아 감사함으로 받아 감당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실인으로 거룩함을 입기 위해서는 첫째, 세상에 속한 즐거움(포도주)을 접촉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세상 즐거움과 육신의 쾌락을 멀리 하고 성막중심으로 생활 할 수 있도록 은혜 입은 자로 구별하여 부르신 것입니다.

두 번째로 나실인은 머리를 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자신을 머리이신 하나님의 권위아래에 둔다는 것입니다. 사건마다 자신을 포기하고 부인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 오늘 본문은 나실인으로서 더럽혀지지 않기 위해서 시체를 접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6~8] 가장 가까운 혈족의 시체로라도 더럽히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중 영적인 침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이 혈육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입니다. 천연적인 애정관계인 부부, 부모, 자식간이라도 육은 육, 영은 영으로 객관적인 구원의 가치관으로 해석하여 사망을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듣는 중에 다른 사람의 부정한 것이 심중에 매복이 되어 상황이 열리면 나도 똑 같이 사망을 말하게 됩니다. 이것이 시체를 만지는 것입니다. 영육을 분별하여 죽은 자는 죽은 자에게 장사하도록 두고 여러분들은 말씀을 좇아가야 하는 주의 사람인 것을 인식하기 바랍니다.

말이나 일이나 생각이나 은밀중에서나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받으실 만한 중심으로 자신을 모든 것으로부터 거룩하게 분별하여 하나님께 붙어있는 참된 나실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9~12] 나실인의 분별된 머리가 주검으로 인해 더럽혀진다면 제 칠일에 머리를 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권위아래에 있어야 하는 나실인의 머리를 민다는 것은 수치입니다. 신실한 마음으로 옷을 찢고 심중가운데 진정성 있는 회개(속건제)를 통해 다시 시작하라고 하십니다.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분별하여 깨끗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죄는 지을 수 있고 은혜 받으면 돌이켜 회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망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생명의 기운을 받아 하나님을 향해 점점 나아가는 우리들에게 사망의 영이 걸림돌을 놓아 무너지게 하고 영이 소실되어 교회와 말씀을 떠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거룩한 길을 놓으시고 이끌고 가시는데 여기까지 와서 부정한 것으로 인해 다시 애굽으로 내려갈 수는 없는 일입니다. 육으로 떨어져 애굽으로 내려가면 다시 회복 할 수 없이 가나안 땅을 바라보면서 광야에서 엎드러져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망은 정죄나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의 영을 소실하고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생명의 길을 가면서 험담, 부정한 것, 비방, 못된 사상이나 생각을 거룩한 길에 뿌리면 안 됩니다.

장자총회의 말씀을 수 없이 들으면서도 엎드러져 죽은 자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래서 부정한 것을 계속 정결함으로 바꿔야 하는 것입니다.

사단의 역사의 목적은 죽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부르셔서 말씀으로 재창조를 입히시는데 자꾸 시체를 만져 부정한 자가 되고 사망의 영에 쏘여 널브러져 있는 자리에 들어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공동체안에는 말씀이 있고 헌신과 충성이 있습니다. 주님 뜻대로 살려고 하는 애씀이 있음에도 쓴 뿌리, 감추어진 사망의 영이 있음을 알아 사망에 대항하여 싸워야 합니다. 사망에 대항하려면 자신을 정결하게 지켜 생명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어두운 영, 자신의 육과 혈, 사망의 영과 싸우는 전쟁 무기를 가진 자가 바로 나실인입니다.

10~11] 팔일은 부활의 날로 사망을 깨뜨리는 날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말합니다.

나실인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를 두 마리씩 제사장에게로 가져와서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한 마리는 번제물로 드리라고 하십니다.

자기도 모르게 듣고 보는 것으로 심령가운데 어두움을 깔아 놓았기 때문에 찬양과 기도로 속죄제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번제는 안수를 통해 모든 죄악을 짐승으로 넘기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헌신과 절대적인 거룩과 중심이 온전히 하나님께 향할 수 있도록 내 모든 것을 바짝 태워 번제로 드리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입니다. 내 삶 전체를 드리는 것이 번제물입니다.

12] 다시 한 번 자신을 하나님 앞에 분별하기 위해서 헌신에 대한 새로운 서원을 하라고 하십니다. 서원을 위해서는 서원을 파기한 죄에 대한 구속제물로 속건제로 드릴 어린 양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구속 제물은 실수와 허물이 없으신 주님이십니다.

지난날이 어떠했던 오늘 내가 죄악에 빠지지 않고 거룩한 길을 말씀과 기도로 새롭고 산길을 가도록 그리스도를 힘입어 새롭게 시작하라고 하십니다. 오늘이 중요합니다.

오늘의 위치가 어디이며 어떤 중심으로 주님 앞에 서 있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구약의 제물은 속죄제, 속건제, 번제, 화목제이지만 신약의 제물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하나로 다 해결하셨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자가 되면 내가 번제물이 되고 속건제물이 되고 번제물, 화목제물이 됩니다. 제물은 죽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민수기6장은 나실인의 서원 문제가 엄중한 것을 말씀하십니다. 우리 자신이 사망으로 말미암아 더럽혀지지 않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생명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이 함께 하시는 말씀의 영향권 안에 있는 사람이 되어 내 안에 가나안 일곱 족속과 타협하지 말고 아껴보지 말아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 안에 있어야 하는 것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통해 끊임없이 생명을 공급받아 말씀의 검이 요단을 갈라내듯 영육을 갈라내기를 원합니다.

나실인의 삶은 육으로 해석하면 누릴 것도 바랄 것도 소망도 없지만 영적 세계의 영적 나실인으로 살아가는 귀하고 복된 은혜를 받았음을 깨달아 감사함으로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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