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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이 끝나는 날 오은아 20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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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민수기6:13-21절 개역한글

13. 나실인의 법은 이러하니라 자기 몸을 구별한 날이 차면 그 사람을 회막문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14. 그는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되 번제물로 일년 된 흠 없는 수양 하나와 속죄 제물로 일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하나와 화목제물로 흠 없는 수양 하나와

15. 무교병 한 광주리와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과자들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들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드릴 것이요

16. 제사장은 그것들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가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

17. 화목제물로 수양에 무교병 한 광주리를 아울러 여호와께 드리고 그 소제와 전제를 드릴 것이요

18. 자기 몸을 구별한 나실인은 회막 문에서 그 머리털을 밀고 그것을 화목제물 밑에 있는 불에 둘지며

19. 자기 몸을 구별한 나실인이 그 머리 털을 민 후에 제사장이 삶은 수양의 어깨와 광주리 가운데 무교병 하나와 무교전병 하나를 취하여 나실인의 두 손에 두고

20.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들 것이며 그것과 흔든 가슴과 든 넓적다리는 성물이라 다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니라 그 후에는 나실인이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느니라

21. 이는 곧 서원한 나실인이 자기 몸을 구별한 일로 인하여 여호와께 예물을 드림과 행할 법이며 이 외에도 힘이 미치는 대로 하려니와 그 서원한 대로 자기 몸을 구별하는 법을 따라 할 것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민수기는 믿음 생활하는 우리가 서 있어야 할 위치와 생활 방식들을 세세하게 말씀으로 이끌어 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아는 자가 되기 원해서는 내 안에 처리해야 될 것들이 많습니다.

첫째, 혈육에 대해 끊어낼 줄 알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12:50)

교회 생활 안에 있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로 난 공동체 안의 영의 형제들입니다. 혈통으로나 육정으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나서 성령 안에서 뜻대로 사는 자라야만 형제, 자매, 모친이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땅에 있는 즐거움(포도주)을 끊어내야 합니다.

땅에 속한 즐거움을 끊으라고 하시는데 육신을 따라 사는 자가 아니라 성령을 따라 빛 된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된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타고난 본성에서도 끊어져야 하는데 말씀을 거역하고 구원을 방해하는 근본인 본성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타락한 영입니다.

장로들에게 순복하라(벧전5:5) 하나님을 위한 사람인 나실인은 순종의 사람입니다. 거스르는 본성을 권위 아래에 두고 순종 해야 하는데 성령 안에서 순복하는 것을 배워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경66권과 우리 일생 전체 신앙생활을 통해서 거역을 빼고 순종하는 훈련을 시키십니다.

나실인은 항상 최선을 다해 사망을 피해야 합니다.

저주의 말, 험담과 비방을 듣다 보면 나에게도 죽이는 영이 같이 하여 사망을 도모하기 때문에 우리 옆에 사망이 흐르는 것을 허락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입에서는 사람을 살리는 사랑의 언어, 생명의 언어만 나와야 합니다.

13,14] 나실인으로 구별된 날이 차면 그 사람을 회막 문으로 데리고 가서 하나님께 제물과 예물을 드리도록 하는데 제물과 예물은 각 각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번제는 어린 양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어린 양으로 예표되는 것인데 내 죄를 속죄해 주심으로 하나님과의 막힌 담이 헐리고 하나님을 향해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라사대 하시고 우리는 순종 하여서 그 뜻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그리스도가 번제물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제물을 드릴 때 제물의 머리에 손을 두는 것은 내 죄가 전가 되어 바짝 태워 내 권을 쓸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속죄제물은 부지불식간에 지은 죄로 인해 일 년 된 어린 암 양으로 드리는 제물입니다.

우리에게는 제물이신 그리스도가 날마다 필요합니다. 옛 사람의 본성 안에서 삼가 두려워함으로 말 한마디 행동하나 조심하며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는 훈련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제의 기준과 경험을 깨뜨리고 오늘 역사 하실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내 소견이 나올 때마다 십자가로 가져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화목제물로 드리는 흠 없는 수 양 한 마리는 화평케 하는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자가 되어야 하나님과 교통이 열리고 지속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나실인으로 헌신할 수 있는 기회와 건강주심에 감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동역자를 주심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구별되어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하고... 감사의 마음이 지속되는 것이 하나님께 화목제물을 드리게 되는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15] 무교병 한 광주리와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과자들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들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드릴 것이요

무교병은 누룩이 없는 것으로 죄 없음을 말하며 이유나 변명 없이 예, 아니오만 있는 것입니다. 생명의 떡 무교병을 먹으며 삶 속에서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부정이 긍정으로,

불평에서 감사로 변화되어 영이 자라나야 하는 것입니다.

고운 가루는 인성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말하며 내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곡식을 곱게 빻아 과자와 빵을 만드는 것은 환경을 통해 자기가 부인되고 자아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빚어져 고운 가루가 되어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던 필요한 대로 내어주는 것입니다.

소제물은 거룩한 음식으로 예수님의 공생애 전체의 제물 된 삶을 말합니다. 보내신 아버지의 뜻만 행하신 예수님처럼 하루의 소제물이 되기 원하여 주님이 우리를 보내신 뜻만 행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전제물은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음료수로 포도주를 붓는 의식입니다. 내 삶을 하나님께 다 쏟아 붓는 것입니다. 몸과 시간과 물질까지도 내어 주어 상대방의 위로와 힘이 되는 전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드려야 할 제사입니다.

나실인의 서원은 하나님께서 누리라고 주신 권리까지 다 포기하는 전적 헌신을 요구할 때가 있음을 보여 줌으로 내 인생의 주의 것이라는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18,19] 머리털을 밀고, 누룩을 넣지 않은 무교병을 드리는 것은 자기 영광과 한 일에 대한 생색이나 공치사 없이 하나님만이 상급되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20,21] 요제는 위로 흔드는 것으로 부활을 상징하고 거제는 승천을 의미합니다.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이 영원한 영생의 양식이 되는 과정이 되어 그리스도를 먹으면 먹을수록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권위를 나타내는 그릇으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그 분과 하나로 연합되어 인성이신 내 그릇 안에 신성이신 그 분이 오신 것입니다. 평생을 예수를 믿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날로 계수 되는 날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후에 연합한 영의 날입니다.

그리스도가 없다면 하나님은 어떤 것도 받지 않으십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심으로 나의 모든 제물이 되신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자리에 있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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