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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최은숙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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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

 

환란과 핍박 가운데 언약 백성이요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갈 동안 어떻게 합당하게 살아 갈 것인가에 대해서 권면하면서 계속하라. 잊지 말라. 기억하라. 하셨습니다.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라고 하십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흔들리지 말라 하십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향하여 하는 것이지 환경과 사람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흔들림 없는 지속적인 사랑을 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생명을 주어서 우리를 살려낸 사랑이 나에게 왔다면 그 사랑을 힘입어서 형제 사랑하기를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그 사랑의 실천을 하게 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요양원과 나눔의 집을 주셨습니다. 예수님 믿는 것 때문에 복음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때 필요한 것이 형제사랑입니다. 형제가 당하는 어려움을 내가 당하는 어려움처럼 돌봐주고 마치 자신도 갇혀 있는 것처럼 그들을 도우라 하십니다.

 

또 손님 대접하기를 소홀이 하지 말라 하십니다. 사심없이 조건 없이 베풀라고 하십니다. 우리에게도 조건 없고 계산없이 거져받은 사랑을 나눠주는 경건의 능력을 주시기 원하셔서 훈련을 시키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사랑 한다고 입으로는 말하지만 마음으로는 주님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어떤 상황마다 나를 사랑하는지 주님을 사랑하는지 심판을 받게 하십니다. 우리는 나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주님 앞에 내놓지 못합니다. 그것을 다 아시고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입니다. 보상을 기대하는 나그네 대접이아니라 대접하는 마음을 받은 것보다 더 복 있는 것은 없습니다.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선진들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나그네 대접하다가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지극히 작은 형제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고 하지 않은 것이 내게 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십니다. 지체의 아픔을 공감하고 구원 때문에 고통받는 이웃의 아픔을 살피고 나누고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피 값으로 사신 우리들의 심령가운데 성전이 세워지는 것이고 성전들이 모인 공동체가 든든히 서가기 때문에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산제사입니다. 사랑과 섬김이 풍성한 공동체가 되면 하나가 됩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 한 줄로 알라 하시며 돈을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면 모든 것을 구원에 합당하게 열어주십니다. 돈이 우리의 인생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장해 주십니다. 성령을 받으면 제물에서 자유하게 되어 나눌 줄 알게 됩니다. 넉넉해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없는 가운데도 형제의 궁핍을 돌아 볼 줄 알고 나누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의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의 믿음을 본받으라 하십니다. 구속사의 주인공들의 삶도 흠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그대로 구원의 점을 찍고 구속사를 써내려가는 신앙생활을 하다 보니 자신의 죄를 돌아보고 주님 뜻대로 살기를 원하는 간절한 기도가 긍휼함을 입어서 변화의 길을 가니까 가족들이 믿음의 길로 들어오고 공동체가 부흥이 되는 역사는 모두 주님의 은혜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공동체나 가정에서 믿음의 모델이 되어야합니다. 믿음의 모델이 되어 묵묵히 걸어가는 어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하라 하십니다. 후손들은 일곱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흠과 티가 있지만 믿음의 자리를 지켜온 것이 후손들에게 믿음의 모델이 된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전체에 보여줄 행실의 결말이 있어야합니다. 변함없이 주를 향해 가고 있는 모습을 후세대에게 보여 줄 것을 생각하고 오늘을 잘 살아야합니다. 삶의 중심이 자신이 되면 안 됩니다. 행실의 결말이 구원으로 끝이 나야합니다. 변치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우리의 삶과 언행 모두가 연결되는 삶의 행실의 시각을 갖아야합니다. 주님은 시험을 주시되 피할 길을 주시며 감당할만한 시험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고난이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강권적으로 해결해주시는 사건들이 많습니다. 이런 산 증거가 우리 삶 속에 있어야합니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하시는데 그들이 흠과 티가 있어도 주님 사랑하는 그 중심을 주의하여 보라고 하십니다. 우리 인생에 주님의 언약을 붙들고 구원을 이루고 가는 삶에는 반드시 다음 세대에 말 할 행실의 결말이 있습니다. 다윗은 심한 연단에도 내 잔이 넘치나이다 라는 고백을 하며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이것이 아름다운 결말을 내는 역사입니다. 낙망하지 않고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우리의 삶도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주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구원의 노래를 부를 줄 아는 아름다운 결말이 우리에게 생명의 길로 놓여 있습니다. 행실의 결말을 아름답게 살아야하는 이유가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하시고 변함없으신 유일한 나의 하나님을 따라가는 길이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죽을 것 같고 희망이 전혀 없는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귀하고 복된 것으로 살려내십니다. 어제도 오늘도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구원을 시작 하셨으니 구원으로 완성하실 것을 믿고 잠잠히 감당하고 가다보면 나의 더러운 육성이 빠지고 하나님께서 신령한 것으로 채워주시는 아름다운 결말을 볼 수 있는 인도자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십니다. 이것을 믿고 따라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끝까지 잘 감당하기를 축복합니다.

 

 

< 말씀 나눔 >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합당하게 살려면 형제를 사랑하기를 계속하라고 하셨는데 현실에서는 말씀대로 살아지지 않습니다. 사랑하기는커녕 판단하고 정죄하기가 일상입니다. 나의 뜻에 맞지 않아도 미워지고 답답해하며 급기야 무시하고 있을 때가 다반사입니다. 예수님의 핏값으로 사신바 된 하나하나의 심령들을 미워하고 판단하는 것은 교만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보시기에 얼마나 안타까울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요양원에 들어와 계신 어르신들을 돌보는 것이 영혼구원의 목적이 되어야하는데 힘들고 괴로운 일로 보아서 솔선수범 못하는 것 또한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인 것이 드러났습니다. 이 모든 일이 영혼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기보다 나를 사랑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받기를 원합니다.

 

손님 대접하기를 소홀히 하지 말라 하신 말씀 앞에도 저는 자유하지 않습니다. 대접 받는 것을 좋아했고 누구든지 주께 하듯하라. 하셨는데 오는 손님을 박대하고 내치지는 않았을지 몰라도 지극히 작은자에게 한 것이 주님께 한 것이라고 했는데 사람을 차별하며 대우하지 않았나 뒤돌아봅니다. 과도하게 손님을 대접하는 심령을 보면 꼭 저렇게 해야 하나 반감이 들 때가 많은데 사실은 내속에는 계산과 야박한 저주가 있어서 계산 없이 베푸는 심령을 판단하고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던 적이 많습니다. 베푼 것이 없어서 심은 것이 없어서 따먹을 열매도 없다는 생각을 할 때가 점점 많아집니다. 계산하고 따지며 좀처럼 내놓지 못하고 베풀지 못하는 것을 주님의 마음을 닮아 거저 받은 것 계산하지 말고 거저 줄 수 있는 심령이 되기를 원합니다.

 

구속사의 주인공들의 삶이 흠과 티가 많아도 그들의 행실의 종말을 보고 믿음을 본받으라 하심에 참으로 고난 속에서도 주님만을 의지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은 선진들을 본 받아 나도 삶을 살아가면서 엄마처럼은 살고 싶지 않다고 하는 치욕적인 말은 듣지 않도록 간사함과 야박함과 멍청함과 게으름과 사랑이 없어서 자신만을 챙기는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모든 것들이 끝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교정하고 고치고 중심을 주님께 두어 엄마가 나의 엄마여서 자랑스럽다는 말을 듣는 믿음의 가장이 되고 싶습니다.

 

말씀이 있어서 감사하고 되새김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말은 수두룩하게 내놓고 변화가 없는 허무한 되새김이 되지 않도록 돼지가 토한 것을 다시 핥아먹듯이 하는 일이 없기를 노력하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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