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청년부 에바다, 번성목장 | 임선영 | 2025-03-13 | |||
|
|||||
장소: 2층 교육관 인도자: 최진주 선생님 목자: 차승원(에바다), 박소원(번성) 목원: 에바다-김창화, 윤동식 / 번성- 조상희, 장재훈, 김명덕, 맹예진, 한근희, 이은제, 김우성
참석: 차승원, 박소원, 조상희, 장재훈, 김창화, 윤동식
나눔주제: <죄의 삯은 사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라 하셨습니다. 죄를 지으면 익격이 매도되고 인생의 가치가 없어집니다. 그러나 죄를 회개하고 뜻대로 살려고 애를쓰면 하나님의 긍휼을 입고 회복이 됩니다. 내 안에 있는 사망의 영을 고백합니다.
차승원 내 기준을 내려놓지 못해서 그동안 참 힘들고 피곤했던것 같습니다. 내려 놓으니 편하고 이끄시는대로 맡겨드리니 피곤함이 감해졌습니다. 시간이 생명이라고해서 무조건 일찍나가 주를 의지하지 않고 시간을 의지 하여 시간에 쫓겼던 것도 어리석었고 계수에 메여서 예수를 잊고 스스로의 열심으로 바빴던 저를 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것들을 내려놓고 주님이 이끄시는데로 나의 몸을 맡겨드리니 힘들던것도 피곤한것도 감해지고 심적 여유가 생겨 본질에 집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욕심으로 이기적이었던, 이끌려고만 했던 지난 과거 이제는 돌이켜 지체를 품고 형제를 품고 받쳐주고 섬기는 주의 사람되기를 소망합니다
장재훈 이번주는 어떻게든 공부를 위해서 게임과 인터넷을 줄여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잘 되지는 않았지만 오늘도 끝까지 노력해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박소원 수원으로 돌아와 홈그라운드에서 하는 전도의 기쁨도 잠시 기도가 없이는 아무리 편한 환경이라도 극복할수 없다는 것을 주의 은혜가 아니면 감당할수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어 더욱 기도에 힘쓰게 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의 자신감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기도로 환경과 상황을 잘 정복해 나가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주는 상대방을 업신여기는 마음에 정죄와 판단이 자주 나가는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는중에 그 마음을 붙잡아 주셔서 관계가 틀어진것도 바로 잡아주시고 회복될수 있었습니다. 업신 여긴다라는 정확한 뜻을 알고 싶어서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해본 결과 '교만한 마음에서 남을 낮추어보거나 하찮게 여기다.' 라고 나와있었고, 또 교만이라는 단어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잘난 체하며 뽐내고 건방짐' 이라고 나와있었습니다. 검색과 뜻풀이를 통하여서 상대방에게 대했던 행동들이 괜히 찔리고 회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조심하여 깨어있어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리에 들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조상희 이번 주는 복지타운 개원 예배에 맞춰 모세 목사님과 엘림카페 앞 나무 울타리 작업을 도와드리게 되었습니다. 작업은 바닥에서 난간 높이를 정확히 재고 규격에 맞춰서 목재를 자르고 완벽한 반원 모양으로 자르면 됬습니다. 하다보니 줄톱이라는 도구로 반원 모양대로 잘라내는 것이 많이 어려워 상당히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나오니 모세 목사님께서 친절하게 사용방법을 알려주셨지만 실수 횟수가 많아지면서 작업이 쉬운 것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처음이니까 못하는거지, 누군 처음부터 잘했나' 라는 반항 섞인 하소연이 속에서 나왔습니다. 문득 목요 영성집회 말씀 때 "책망과 정죄"에 대해 말씀해주신것이 떠올라 양목사님과 노아 목사님께 책망과 정죄를 어떻게 구분지어야 하는지 질문 드렸는데 두 목사님께서 '책망이든 정죄든 아직 청년의 단계에서는 다 아멘으로 받아야하며, 정죄를 구분한다는 것 자체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교만함이고 정죄라고 구분하게 됬을 때에는 나도 똑같이 그 사람을 정죄 하는 것'라고 똑같이 풀이해주셨습니다.
모세 목사님께서는 하루의 결과가 하나님께서 나타나시길 원하셔서 저를 책망해주셨지만 아멘으로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제 안에서 나간 것은 불평/불만, 하소연인 죄뿐이었습니다. 주의 마음 없이 하는 모든 것이 죄인 것을 알게 해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윤동식 목요집회가 끝나고 밥을 먹고 목사님들이 보이지 않아서 성전 2층에 있는 부엌으로 가서 목사님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수강목사님이 구름다리로 내려 오시면서 안에 계신 목사님들도 들어오라는 제스쳐로 저를 부르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있는데 아무생각없이 계속 앉아있었는데 목사님께서 부르시면서 '동식아, 움직여야지 목사님들이신데 섬겨야지.' 하셔서 그때부터 막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잘 몰라서 어떻게 움직여야하는지 생각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제 안에 받아누리려고만 하는 본연의 속성을 잡아주셔서 복의길로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때 이후로부터 사방에서 '동식, 동식' 불러 주실때마다 커피를 타고, 서둘러 공구를 가져다드리고, 붙어서 보조해드리려 급히 달려갑니다. 더불어 집사님들 수련회때도 은혜 배풀어주셔서 제가 어느 위치에서 어떻게 지체들과의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정립되기 시작했습니다. 공동체 적응기가 이렇게 진행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배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잘 감당해 가기를 소망합니다.
김창화 요즘 부모님이랑 연락할때 부모님 건강이 안 좋다고 들으니깐 마음이 속상하고 우울하니깐 우울증 생기는거 같아요 , 부모님 죽기전에는 장가가야 되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앞이 캄캄하고 아무 희망도 보이지 않아서 마음만 답답하고 슬프기만 하네요 그래도 나눔의 집 배식할때는 마음이 편하고 김치전도 나갈때면 에너지가 생겨서 열심히 달리다보니 그나마 우울증을 이겨낼수 있는거 같아요 기도 많이 부탁합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