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 목장(2010.10.02) | 김수강 | 2010-1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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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목장(인도자: 구인희 전도사)
사도행전 7:17-34
당시 유대인들은 율법 전수자요 출애굽의 영웅이었던 모세를 우상시할 만큼 존경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스데반은 모세를 위대한 지도자로 칭하고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상징하는 그림자에 불구한 그릇이며 예수님의 그림자로 길을 열고 있는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을 봐야 됨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 역시 말씀을 통하여 말씀을 전하는 그릇을 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의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모세를 만세전에 택하시고 부르셔서 보호하시는 하나님 > 아브라함에게 약속했던 4대만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는 이날이 400년이 채워지기 80년전 그때에 하나님이 이미 모세라는 그릇을 지정하고 택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학정가운데 출애굽시켜 약속하신 축복의 땅으로 이끌기 위한 섭리가 있었습니다. 200만명의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하여 지도자 하나 모세를 이 땅에 보내시고 예비하신 것은 모세의 온유함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영혼들을 구원하여 천국에 이끌어 갈것이란 것을 사단 또한 이미 알고 육신을 쓰고 땅에 내려올때에 사단이 바로의 마음을 움직여 태어나는 사내아이는 모두 죽이라는 왕명을 내립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지키기 위하여 모세의 모친 요게벳의 마음에 감동을 주셔서 생명걸고 감추어 키우게 하시고 역청을 바른 갈상자에 담아 나일강에 보낼때에 마침 상자에 떠내려가는 모세를 건져올수있는 그릇, 바로의 딸을 예비하시고 사용하시며 모세의 누나 미리암의 마음을 주관하시매 바로의 궁정에 가서 유모를 연결해주는 자리에 들어가듯이 하나님은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하여 모든 환경을 붙이시고 사람을 붙이셔서 역사하십니다.
<모세의 타고난 본성을 다루시는 하나님> 이런 모세가 나이 40이 되어 그 형제 이스라엘을 돌아볼 마음을 받았을때에 모세는 자기가 애굽의 왕궁에서 배운 학술과 능하여진 말과 행사로 이스라엘을 구원시킬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위하여 민족을 돌아본다고 했던것이 결국은 살인밖에 할수없는 모세의 본성이 드러납니다. 자기가 쌓아온 능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안에 임재하여 주셔서 하나님이 일하실수 있도록 살과 뼈가 있는 빈그릇이 필요하셨기에 애굽의 학술로 꽉차 있는 모세를 환경을 통해 밀어내어 미리암 광야 40년을 통해 다루어 가십니다. 40년 동안 양들을 보호하고 목자의 노릇을 하면서 심령들을 살필수 있는 예수의 심정을 담게 하시고 출애굽시킬수 있는 지도자로 양성하여 자격을 입히는 훈련을 하십니다.
<광야의 훈련을 받고 난 후의 거듭난 모세> 이렇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 80년이 된 후에 하나님이 모세를 바라볼때에 민수기 12장 3절에‘이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40년을 광야에서 다루고 ‘입이 뻣뻣하여 둔하여서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읍니다’ 라고 고백할때에 그 고백하는 중심을 보시고 하나님은 이 지면에 모세보다 온유한 사람이 없다고 칭하십니다. 이는 즉 내안에 타락한 본성이 다 녹여지고 예수의 영이 오셔서 예수님이 마음껏 쓰실수 있도록 깨끗하게 소제된 빈그릇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온유라는 것은 우리가 사랑하고 겸손하고 애써서 내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온전히 비워져 하나님의 온유하신 영이 내안에 들어와 그분의 온유하심이 나타나고 표현이 되어질수 있는 그릇이 되어질때에 모세와 같이 칭함을 받는 자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모세를 통해 보는 우리의 구원 역사> 모세를 하나님이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이 쓰시기 위하여 예비하셨듯이 우리 역시 만세전에 택함받은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녀로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고 환경에 맞춰 부르심을 받아 성화의 구원을 날마다 이뤄가기 위하여 말씀으로 우리를 양육해 가시듯이 말씀을 들을때에 불확실했던 구원도 확실해 지고 내 죄에 대해서 알게되고 내가 무릎을 꿇고 자복하게 되고 이제는 본향을 향하여 나아갈수 있으며 모세와 같이 우리도 이 땅이 ‘게르손’ 나그네의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제는 정말로 하나님만이 나를 도우셔야 된다는 ‘엘리에셀’이라는 고백이 나올수 있을 만큼 이 모세가 걸어간 모든 행적이 우리 또한 걸어가야 될 구원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의 행적을 통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 오늘 우리에게 이 모세와 같은 누구봐도 온유한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나는 온유하니 네 멍에를 메고 나를 따르라 하는 온유한 주님의 심정이 우리 가운데 일어나기를 원하셔서 어디를 봐도 주의 역사하심이 우리를 통하여 일어나기를, 그 때가 되기까지 내 육성을 빼는 과정가운데에 우리에게도 고난의 삶(40년광야)을 놓아 주십니다. 온유하다는 것은 성령의 9가지 열매중의 하나로 예수님의 신의 성품입니다. 내 안에 예수의 씨가 담긴 생명나무가 날마다 말씀을 들음으로 자라나고 열매를 맺게 되는데 이것이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입니다. 이 예수의 성품이 내 안에 자라나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이 200만명으로 왕성하여 지듯 내안의 영의 세계가 날마다 왕성하여 질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환경을 통해 나를 이끌어 가고 계신다는 사실만 알면 얼마든지 어떠한 환경도 감사하고 감당할 줄 아는 구원에 감격할줄 아는 우리가 될것입니다. 모세가 다루심을 통해 신의 성품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 시킬수 있는 능력을 받았던 것처럼 우리들 역시 땅에 묶여 사단의 속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영혼들을 건져내는 모세와 같은 지도자가 되어 예수의 씨를 심겨줄수 있는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제게 맡겨주신 훈련은 이것입니다.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세상의 무언가가 아니라 영혼을 살리기 위함이며 나눔의집의 훈련을 통해 구인희라는 본성과 인성은 부인되어 비워지는 것입니다. 생선을 지퍼팩에 담으면서 내가 부인되는 훈련을 하고 있고 그때그때마다 주신 일들을 통해 내가 죽는 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야채를 보내주시면 야채를 다듬고 생선을 보내주시면 생선을 보관하고 옷을 보내주시면 옷을 정리하고... 이 작고 낮은 일들을 하게 하시면서 내 감정, 내 감성, 인간으로서 추구하고자 하는 꿈과 열정이, 생각하나 하나까지도 부인되어 나라는 자체는 없어지게 하십니다. 이것을 느끼고 깨달으며 인간으로서 추구하는 모든 것과, 나라는 존재를 부인하기 위해 묵묵히 생선을 담는데,, 내 안에서 나를 끊어내는 아픔의 눈물이 흐릅니다. 그러나 그것도 압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제는 신령으로나마 이 땅이 게르손 나르네 삶이라는 것을 깨달아 내가 원하는 목표를 추구하여 그것을 위해 죽기까지 한다할지라도 채울수 없는 영혼의 세계에 공허해 할것이라는 것을,, 박칼린 교수가 지도하는 비유에 이런말을 하더군요, 뒤에 만명이 있다면 그 만명에게 끌려가는 노래가 아니라 부드럽고 가날픈 여성의 목소리에서 뒤에 있는 만명을 이끌어 갈수있는 파워가 담긴 노래가 되어야 한다고... 저도 원합니다. 모세가 광야의 다루심과 훈련을 받아 200만명의 이스라엘을 출애굽시켰던 것처럼 지금은 앞에 보이는 심령 하나 살리지 못하는 인도자지만 나역시 내게 허락하신 훈련을 통해 주님의 심장으로 채워지는 온유한자 되어 만명을 내 가슴에 품고 이끌수 있는 지도자가 되기를 눈물로서 기도합니다..
어느새 자식이 우상이 되어버려서 매달려 있는 내 모습을 내려놓길 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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