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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임한자 바나바의 영 구인희 201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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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을 통해 바나바가 어떤 영향력을 끼쳤던 사람이였는지 묵상해보고자 합니다.

바나바는 구브로 섬에서 태어난 레위족속 사람으로 본명은 요셉이며, 성령이 임한자입니다.

성령이 임하고 나니까 소유를 다 팔아 사도들 발앞에 놓으며 자기 의를 가지고 나온 것이 아니라 자기소유는 가시와 엉겅퀴, 저주받은 속성밖에 없다는 것을 사도들 발 앞에 놓고 사도들을 통하여서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받기를 원했던 바나바입니다. 자기소유를 팔고 나니까 자기라는 것이 없습니다. 자기소유를 챙기는 자는 사람을 사귀어도 이해타산적으로 사귀게 되고 유익을 위한 것으로 가게 되지만 자기소유를 팔줄 알았던 바나바는 자기 것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 아니라 주를 위하여 사는 사람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안위하고 보살피고 섬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통하여서 요셉이라는 사람에게 안위하는자 보살피는 자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입니다.

누가는 바나바를 향하여서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라고 사도행전에 기록합니다. 착한영은 무엇입니까? 성령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착한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영이 그와 함께 하시니까 착한사람이라는 인격이 그에게 나타나 바나바라는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그 안의 인격도 바뀌는 역사가 일어나서 착한사람이라 칭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영적으로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이 임하시면 유대전통과 규례에 꽉 차인 조성, 타고난 본성, 타고난 육성도 점점점 인격이 변하듯이 예수의 인격으로 변하는 역사가 일어날뿐더러 우리안에도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여 주의 말하심을 따라 주의 행하심을 따라 일을 할 수 있고 주의 일을 감당할수 있는 자가 되어질줄 믿습니다.

스데반집사의 순교를 계기로 예루살렘에 일어난 환난을 피해 흩어진 신자들이 안디옥에 이르러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주님의 역사하심으로 헬라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교인의 수가 증가했다는 소식을 듣자, 예루살렘 교회는 이런 바나바를 파송합니다.

평신도로서 지도자가 되어 목사도 감당치 못할 영혼들을 살리고 안위하는 역사가 일어나 성도들을 섬기고 감당하며 평신도 안에서 주의 사랑이 나오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교회가 날마다 성장합니다. 하나님앞에 크게 능력에 붙잡힘 받아 쓰임을 받으면 자기가 주도권을 지고 행세를 하였을텐데 바나바는 자기 입장을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생각하고 교회를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 교회 이 심령들에게는 바울이 필요한 것을 느끼고 다소에 가서 잠잠히 하나님의 때를 대기하고 있는 사울을 데리고 와 본인이 먼저 선임된 자인데도 불구하고 후임자를 자청해서 모셔와 강단을 비워주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먼저 선임이 되면 후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속성이 있습니다.

부교육자가 교육자보다 더 능력이 있으면 꼴을 못 보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내가 증거하는 말씀만이 생명이라는 것으로 나를 우러러 보기를 원하지 부교육자에게 몰려가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이 인간의 속성입니다.

그러나 안디옥에 지도자로 간 바나바는 평신도로서 신학도 하지 않았던 자입니다.

그런데 평신도로서 은혜를 받고 성령이 임하니까 주의 영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행할수 있는 사람으로 변했지만은 사울은 예수를 만나 꼬꾸라지기 전에도 이미 율법의 학자였고 산해드린 공해원이였고 그가 가진 모든 배경은 누구라도 흠모할 만한 믿음의 배경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울이 스데반이 죽임을 당할때도 당연하게 여겼었고 혈기등등하여 예수믿는 자들을 잡아서 핍박하는 자였던 그가 다메섹에서 예수를 만나 꼬꾸라지고 아나니아를 통해서 성령을 받았고 그가 해야 될 사명을 받았습니다. 아라비아에서 3년동안 지금까지 지은죄를 다 회개하면서 이제는 정말로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겠다고 고백을 하면서 혈연단신 예루살렘으로 올라왔지만 사람들은 이전에 사울의 과거만 바라보며 그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 큰 능력을 맛보고도 큰 체험을 하고도 하나님의 때가 이르기까지 다소에서 잠잠히 기다리고 있을 수밖에 없는 환경가운데 하나님께서 바나바를 움직이셔서 남들이 다 싫어하고 잔해하는 자라고 핍박을 하는 사울을 찾아가 성도들앞에 사울을 변호해주고 자랑해주며 세워주게 하십니다.

바나바가 안디옥교회에 보냄을 받았을때에 성도들이 한 말씀이 무엇이였습니까?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라고 권하였었습니다.

생명없는 회개, 반복되는 회개를 해왔던 신앙이 이제 부활의 영을 받는 이 말씀을 들으면 죽어있는 내 심령의 전토를 다 팔아야 되며 근본된 토지를 갈아 엎어 완전히 개혁이 일어나야 됩니다. 그러니 개혁이 일어나는 이 과정 전환기에는 4백년의 암흑기가 있었듯이 우리안에서도 참으로 캄캄하고 되는일이 없는 것 같고, 듣는 것은 심판밖에 없는 것 같고 징계밖에 없는 것 같은 어려운 과정이 있습니다.

내 안에 어두움이 물러가고 생명의 때에 생명의 기운이 내 안에 싹이 나고 움이 날려고 하면 십자가에 겪어야 될 고난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바나바가 안디옥교회에 간곡히 부탁하는 것은 어떠한 경우라도 말씀에 떨어지지 말고 굳게 붙어 있으라고 권하는 것입니다.

사울을 강단에 세우고 말씀을 통해 근본된 토지를 갈아 엎어야되고 쪼개줄때에 심령들이 시험에 들고 실족하면 바나바가 가서 주의 역사하심을 날마다 쪼개주고 먹여주고 보살펴주고 안위하면서 위로해주는 역사를 했던 바나바의 영이 우리들에게도 일어나길 원하니다.
그리하여 복음의 능력을 힘입어 누구라도 감당치 못할 상대에게 담대함을 주셔서 예수를 증거하게 하시고 주의 손이 우리와 함께하셔서 움직이는 것마다 섬기는 손이 되고 베푸는 손이 되고 손을 얹을 때마다 병이 떠나가고 위로가 되고 회복이 되는 주의 손이 함께하는 그래서 많은 사람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고 살릴수 있는 영혼구원자가 될수있는 성령이 임한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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