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13:1~3(2011.03.27말씀)

“오직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 1:8)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친히 인간의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행 4:12)

1장~7장은 예루살렘 교회의 형성과 부흥, 성장하는 과정을 말씀하고 있고 8장~12장은 유대와 사마리아까지의 복음의 확장 13장에 이르러서는 바울을 통하여 세상 땅 끝까지 이방인의 선교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1장을 통하여서는 부활 후 그리스도의 사역과 성령의 약속 부활에서 승천까지 40일, 교회설립과정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령을 받으라 말씀하고 있다.

2장을 통하여서는 오순절에 성령이 임했고 초대교회 생활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교제, 떡을 때며 기도에 힘쓰게 됨을 말씀하고 있다.

3장을 통하여서는 제9시 기도 시간 성전 미문 앞에서 베드로가 창조의 영이 함께하시니 예수가 행하신일 중 하나인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역사가 있었음을 말씀하고 있다.

4장을 통하여서는 베드로와 요한이 붙잡혔으나 창조의 영이 함께 하심으로 성령 충만하여 담대히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친히 인간의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행 4:12) 라고 제사장, 성전 맡은 자, 사두개인 이들 권세자 앞에서 전혀 굴하지 않고 담대하게 예수님이 행하신 “착한 일”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5장을 통하여서는 성령을 속인 죄로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과 사도들에 대한 핍박 사도들과 유다 지도자들의 충돌 시기하여 옥에 가두나 밤에 주의 사자가 문을 열어 다시 성전에서 가르침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6장을 통하여서는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자 일곱 집사 선택과 스데반이 잡혔지만 예수의 영이 함께하시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 같더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7장을 통하여서는 공회 앞에서 행한 스데반의 구약설교는 창조의 영이 함께 시대를 초월해서도 영이 알게 하시니 가능했고 최초의 순교 또한 “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라는 예수님이 하셨던 기도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예수의 영이 함께 하셔서 붙잡아 주심으로 감당할 수 있었음을 말씀하고 있다.

8장을 통하여서는 예루살렘에 핍박이 생긴 결과로 성도들이 각지로 흩어져 전도함으로 베드로와 요한의 사마리아를 시찰하게 되고 빌립은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가는 길에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의 중심으로 빌립이 세례를 주는 역사가 일어남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9장을 통하여서는 다메섹 도상의 사울의 회심이 일어났음을 말씀하고 있다.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행9;15)

10장을 통하여서는 고넬료는 가이사랴에 이달리아 부대의 백부장으로 경건, 하나님 경외, 백성구제, 항상 기도에 힘쓰던 자로서 그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됨으로 고넬료의 환상과 베드로의 환상으로 고넬료가 베드로목사님을 청함으로 이방인에게도 복음이 전파됨을 말씀하고 있다.

11장을 통하여서는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갔을 때 할례자 들이 비난은 무할례자의 집에서 함께 먹었다고 비난함으로 베드로가 설명하기를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계를 주셨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12장을 통하여서는 헤롯 왕이 야고보를 처형하고 베드로를 투옥시킴으로 교회는 그를 위해 기도함으로 옥문에서 풀려나는 역사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13장에 이르러 바울의 이방인의 선교가 시작됐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지도자급인 12명의 제자들이 교회를 세워갔지만 안디옥 교회는 선지자들과 교사들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들은 12명의 제자들처럼 지도자급은 아니었지만 하나님이 세우셔서 창조의 영이 함께 하시니 보내신 이의 뜻에 따라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자리에 쓰임 받았다.

바울 또한 다매섹에서 꼬꾸라진 후 자신의 정체를 보고 내려 노음으로 사울에서 바울이라는 생명의 이름으로 영혼의 세계가 열려 보내신 이의 뜻을 알아 드렸던 자였다.

우리도 말씀 듣는 중에, 기도하는 중에 나를 이 땅에 내려놓으신 보내신 이의 뜻을 알아 드려 선지자와 교사가 되어 사명 찾아 생명의 그릇 되길 원하며 우리의 언행과 움직임 속에서 생명 낳는 역사가 있길 원한다.

선지자들과 교사들이“주를 섬겨 금식할 때” 성령이 임하였다. 금식이라 함은 영향을 끊음으로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요, 내 권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내 안에 죽은자가 되어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님 음성을 듣고 사명을 받았던 것이다.

우리도 금식함으로 나를 부인하고 죽은자가 되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사명이 무엇인지 음성을 듣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