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 >
스스로 구원자의 아들 바예수 김경화 2011-04-05
  • 추천 0
  • 댓글 0
  • 조회 70

http://yeisung12.onmam.com/bbs/bbsView/68/811305

행13:4~12(2011.04.03말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내가 한 것 같지만, 결국은 하나님이 인도자로써 쓰시기에 육신과 본성을 가지고는 하나님 뜻을 알 수 없기에 사람을 죽이고(출2:12), 미디안 광야에서의 훈련등 이 고난들이 결국은 하나님이 쓰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모세의 육성을 빼시고, 내려놓게 하는 과정이어서 결국 움직이는 모든 환경이 하나님 손에 있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내가 한 것 같지만, 결국은 하나님이 하셨다.

그럼에도 막상 하나님이 쓰시려고 부르니 출4:1절의 거역의 속성을 나타냄으로 아직도 주권이 모세에게 있었고, 육이 죽지 않았기에 하나님은 모세가 의지하고 있었던 지팡이를 던져보라 말씀하시니 던지기 전까지는 그 지팡이가 여호와이레 인줄 알았지만 결국 지팡이의 정체를 보게 하시니 뱀이었다. 결국 모세가 의지하면서 힘을 얻고 왔던 것들은 하나님이 아닌 썩어지고 없어질 세상 것들이었던 것이다.

우리가 의지하는 지팡이는 무엇일까? 남편, 자식, 돈, 명예.... 우리가 의지했던 것들이 떨어지고, 없어지고, 흩어짐을 당할 때, 세상을 의지했던 모세에게 “신을 벗으라”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오늘 이 시간에도“신을 벗으라” 하신다.

땅끝까지(행1:8) 사역은 바울을 통하여 시작하신다. 즉 고난으로 흩터짐을 당한사람들, 세상에서 상처받은 사람들 ,세상에 미련 없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창조의 영을 더하여서 선지자, 교사로 삼으셔서 주안에서 성령으로 하나가 되어 안디옥 교회를 든든히 세워갔다.

우리 교회도 학연, 지연, 혈연 등이 아닌 성령이 주관하시고, 성령으로 새로워진 교회 안디옥교회 같은 교회가 되길 원한다.

선지자란 기름 부은자로 성령이 임하심에 따라 말씀을 증거 하는 자다.

바나바는 구브로 섬 출신의 유대인이다(행 4:36). 그의 본명은 요셉이며 바나바라는 이름은 ‘위로의 아들’ 또는 ‘권위자’란 뜻이다. 부유한 지주 출신이었던 그는 자신이 가진 재산을 교회 앞에 내놓았고(행 4:37) 착하고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라는 칭찬을 받았다(행 11:24).

시므온은 안디옥 교회의 선지자들과 교사들 중의 한 사람이다(행 13:2-3). 그는 바나바와 사울을 세워 금식하며 기도한 뒤 안수해서 선교지로 파송했다. 구원받으니 지도자가 되기까지 올라앉아 금식으로 기도함으로 교회세우는 일에 직무를 다했다.

루기오은 구레네 흑인 출신으로 안디옥 교회의 선지자이거나 교사이며 로마 교회에 안부를 전했던 바울의 친척이다(롬 16:21).

마나엔은 위로자란 뜻으로 헤롯의 ‘젖동생’이라고도 불린다. 같은 유모의 젖을 먹고 자랐지만 한 사람은 교회의 대적자가 되었고 한 사람은 위로자로 교회를 세우는 자가 되었다.

이러함을 볼 때 우리는 결코 환경 탓을 할 수가 없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일 수밖에 없다. 우리도 미나엔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내 안에서 교회의 대적자 헤롯의 속성이 나타날까 항상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깨어 기도 하자.

“성령이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이들이 제자들처럼 지도자급은 아니었지만 선지자와 교사로 세워진뒤 예수의 영이 함께 하시니 금식하며 기도하며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두 사람이 성령의보내심을 받고 성령의 움직임에 따라 구브르 바나바 고향에서 말씀을 가르쳤다. 결국 바나바 한사람의 구원이 깨어짐으로 주변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다.

이들에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중에도 예수의 진행을 막는 바예수 라는 거짓 선지자도 나타났다. 유대인으로, 이름의 뜻은 ‘구원의 아들’이다. 누가는 그가 거짓 선지자였다고 기술했으며(행 13:6) 그의 직업은 ‘총독 서기오 바울이 늘 곁에 있게 하는 사람’(행 13:7), 곧 일종의 왕실 마술사였다. 스스로 구원자의 아들이라 칭하며 이적과 표적으로 사람들을 현혹하여 자가가 영광을 취하는 사람이었으나 결코 창조주는 아니었다.

우리도 한 주간동안 내 안의 거짓선지자 이적과 표적으로 사람들을 현혹하여 자가가 영광을 취하는 바예수의 속성을 분별하여 끊어내는 한 주간이 되자.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안디옥교회를 통한 복음 전파... 심미화 2011.04.08 0 165
다음글 주를 섬겨 금식할 때 김경화 2011.03.29 0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