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엘루마 | 김경화 | 2011-0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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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3:9~12(2011.04.10말씀) “바울이라 하는 사울이” 큰자였던 사울이 지극히 작은자 바울이 되어 하나님 앞에 쓰임 받게 되었다. 길리기아의 다소에서 출생 당시 그는 중요한 그리스문화, 로마시민권, 히브리종교적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었다. 유대인 혈통에서 태어났으며, 바리새인으로 유대교의 교육을 받았으며 예루살렘에서는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공부하였고 청년 때 이미 지도자로 인정되었다. 철저한 유대교 신봉자라서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했다. 그러다가 박해하러 가는 도중 다메섹이라는 곳에서 부활한 예수를 만나 엎드러진 후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회심 후 3년간 아라비아에 있다가 그 후 베드로와 친분을 갖게도 되고 예루살렘으로 갔지만 그곳에서의 적대감으로 다소라는 곳으로 향하고 몇 년 후 바나바의 부름으로 안디옥에서 사역을 시작하였다. 바울의 이방선교는 성령의 지시로 안디옥교회 파송으로 제1차 전도여행은 구브로의 유대인 가운데서 사역한 것으로 시작하게 하셨다.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학식도, 배경도,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기며 지극히 작은자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하는 총독 서기오 바울 앞에 서게 하셨다. 총독은 통회하는 심령으로 말씀 듣기를 원했지만 총독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던 방해자 말씀의 진행을 가로 막는 거짓선지자 엘루마를 만났다. 하지만 성령이 충만한 바울에게 창조의 영이 알게 하셨기에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가로되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말씀하시며 거짓이 다 들어나게 하셨다. 이처럼 영적 권세와 능력이 있었던 바울는 조금도 엘루마에게 굴하지 아니하고 마술사에게 눌리는 것이 아니라,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그를 마귀의 자식이라고 저주하며 권세로 승리 하게 하셨다. 우리도 성령이 충만하면 내 안의 엘루마(성령이 아닌 거짓영인 귀신, 걱정, 근심, 불안...)을 분별 할 수 있고 상대 또한 분별하게 하신다. 성령이 충만함으로 말씀으로 기초를 삼고 기도할 때에 내안의 7족속과 끊임없는 영적전쟁에서 이기게 하시고 내 안의 본성 즉 나의 원수요 하나님의 대적자인 악한자를 천국열쇠를 사용함으로 쳐내게 하시고 말씀을 사용하여 주의 권세로 이길 수 있는 힘을 얻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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