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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위해 드려진 바울의 인생 심미화 20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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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을 쓰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사도행전9장15절)

땅끝 사역을 위해 다메섹에서 빛으로 만나 주신 하나님

예수믿는자를 잡아죽이고 핍박하던 사울이, 이제는 사울이 아닌 바울이 되어 생명걸고 복음전선에 뛰어듭니다.

13장은 바울의 1차 전도 여행에 대해 기록 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핍박을 통하여 흩어진자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안디옥 교회에 지도자로 청빙을 받아 주를 섬겨 금식할 때 교회에서, 없어서는 안될만큼 지도자로 명성이 높아져 갈 때 즈음 하나님은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합니다.

이들이 교회에 없어서는 안될것 같은 상황에서 그들을 빼는것은 주님보다 사람이 높아져서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을 사람이 취하지 아니하도록하기위함이며, 교회가 그들로 인하여 세워진것이아니라 그들은 다만 그릇으로 쓰임받았음을 보여 주기위함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진행되어지는 과정속에서도 보냄을 받은자나 보내는자나 어느누구도 이일을 문제 삼는자가 없었고 모든 것이 성령의 인도 하심인것을 알아 순종하며 사람의 소리를 내지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제 보냄을 받은 바울과 바나바는 1차전도여행 을 통하여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데 전도하는 가운데 선교지에서하나님은 준비된 영혼 총독 서기오 바울을 만나게 하십니다.그를 주께로 이끄는 과정가운데 평탄한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주께로 돌이키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거짓선지자 엘루마 바예수를 만납니다. 자칭 예수의 아들이라고 하는 거짓선지자 바예수 열심히 특심이되어 누구라도 속을 밖에 없는 믿음있는 자같이 보였지만 엘루마속에 “모든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며 ...주의 길을 가로막는 원수라는”것을 성령이 충만한 바울이 잡아냅니다.

이제 바울이 선교 하는 과정가운데 하나님이 그에게 행하시고 그가 또한 감당했던 특성이 있습니다.

1,바울은 매사에 적극적이었습니다

2,바울은 홀로 사역을 한것이 아니라 동역자와 팀웍을 이루어 갔습니다.

아무리 바울이 빛 으로 오신 주님을 만나 꼬꾸라지고 생명걸고 사역을 한다고 할지라도 바울을 변호해주고 바울을 받쳐주는 동역자를 만나지 않았다면 바울은 하나님앞에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수 없었을 것입니다.

바울이 바울되기 까지는 바나바가 있었고 실라와 누가도 있었으며 전도 여행가운데 언제나 하나님은 도울자들을 미리 준비시키시고 함께 동역하게 하셨던 것을 볼수 있습니다.

3,또한 바울은 이방문화나 종교를 접할 때 마다 절대로 타협하지않았다는 것입니다.

사람 에게 보이기 위해 적당히 타협하는 우리의 모습과는 달리 단호하게 바울은

진리를 비진리로 혼합하지 않았습니다. 진리앞에서 생명걸고 타협하지 않는 바울을 보시고 성령님은 더욱 강하게 역사하신것입니다.그때 마다 다시 한번 예수님은 전능하신 영이라는 것을 바울을 통해 많은자들에게 나타낼수있는 계기가 되어진것입니다.

바울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능력을 행할 때 마다 눈으로 목격하고 보게 하심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문 13장13절에 보면 마가라고 하는 요한은 바울이 하고 있는 사역이 자기 기준에 맞지 않으므로 바울을 떠납니다.

바울역시도 전도여행에 걸림이 되기에 다음선교지에는 마가를 데려가지 않으려고 강력하게 거부합니다.그일로 인하여 바울과 바나바가 심히 다투었다고 했습니다.

이후에 13장 서두에서는 바울보다 바나바의 이름이 먼저 거론되고 있는 반면, 후반절에서는 바울이 선두주자가됩니다

모든면에서 바울보다 앞섯던 바나바였지만,

바나바의 사역은 바울을 세우는 조력자의 역할이며 이방인을 위한 택한그릇으로 땅끝사역에 쓰임받을자는 바울이기에 이제부터 하나님은 바울을 쓰고 역사하십니다.

그러나 바나바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그는 바울보다 먼저 부름을 받은자이고 먼저 사역을 한자이었습니다.그러나 지신의 분수를 알기에, 또한 성령이 충만한자이기에 자기권을 쓰지아니하고 성령의 인도함을 쫒아 온전히 순종하는 믿음의 본을 보여준자입니다.

구약에서도 이와 같은 예를 들수가 있는데 모세를 통하여 가나안을 정탐케 할때에 여호수아와 갈렙 두사람이 생명걸고 주의 뜻을 이뤘던 자들입니다.

둘중에 갈렙이 아닌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이름도 빛도 없이 여호수아의 수종을 들었던 갈렙,그는 자신의 공로를 내세우고 욕심을 부리는 자가아니라

여호수아의 뒷전에서 말없이 헌신하며 이름도 행적도 없던 갈렘, 그가 영성을 잃어버리지않고 성령의 충만하므로 사십년이 지난후에도 이전의 영성그대로를 유지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오늘 내가 바나바가 되지못하고 갈렙이 되지못하도록 나를 괴롭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영광을 취하고자 하고 알아주기를 원하는 욕심으로 인하여 주께 받은 은혜 구원에 감사치 못하고 헛된영광을 취하므로 이것 때문에 음부의 길을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갈렙이 그많은 공로가 있음에도 이스라엘 공동체가 만들어지기까지 숨은 공로자가 되어 묵묵히 여호수아의 사역을 도우므로 인하여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지금 나의 모습을 보기를 원합니다.내안에 모든궤계와 악행이 가득하므로 엘루마와 같은 거짓 된 영광을 취하는 자는 아닙니까?

오늘 본문가운데 마가라고 하는 요한이 나옵니다.선교여행에 합류 했던 자이지만 도중하차하는 요한,바울을 통하여 거짓선지자 엘루마를 잡아내는 능력을 보았음에도 자기의 기준을 가지고 바울의 선교를 방해하며 말씀에서는 화답이 되지만 스스로 가지고 있는 믿음의 기준이 할례자라는 우월감에 이방인을 수용하지못하는 요한....

선교하는 과정가운데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원치않는 환경이 주어질때 우리는 어느것을 택하겠습니까?

선교지에 마가를 끝까지 데리고 가려는 바나바.그러나 바울은 바나바의 은혜를 알지만 육정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난자가되어 심령을 살리고 보내신이의 뜻을 행하여 함을 알기에 사람과 타협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진리를 고수합니다.

우리 또한 주의 길을 가며 사람앞에 환심을 사는자 보다 주의 일에 마음을 다하는 적극적인 비젼을 가지고 몸을 불살라 주의 일에 힘쓰는 바울이되기를 원합니다.

바울이 온힘을 다하여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기까지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때문입니다. 죽음앞에 십자가를 두고 부활의 생명되기위해 땀이 피방울되기 까지 기도하신 주님! 바울이 부활의 주님을 만남으로 그의 인생을   송두리채 주를 위해 드려진 것처럼, 우리또한 고난에 동참하여 부활의 주님을 만남으로   주를  위한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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