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 김경화 | 2011-05-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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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3:42~46(2011.05.08말씀) 바울이 생명 걸고 복음을 전하려고 계시를 쫓아 회당에 들어가서 말씀을 선포할 때 무리들은 두 가지로 반응을 보였다. 한 무리는 바울의 입술을 통하여 선포된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였다. 하나님이 우리의 조상들을 택하시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모세를 통하여 애굽 땅에서 인도하시고, 광야에서 40년간 악행을 참으시고, 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시고 기업으로 얻은 후 그 후 사무엘을 통하여 다윗에게 기름 부어 하나님께 “합한자로” 인정받아 그 약속으로 다윗의 가문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로 세우신 예수를 증거할 때 베드로의 (행2:27) 말씀을 들을 때처럼 구원받는 백성이 되어 자신들의 죄를 알고 옷을 찢음으로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 성령이 충만하여 은혜 입은 자들이 된 것처럼 이들도 은혜 입은 자들이 되었다. 또 한 무리는 같은 말씀을 듣고도 시기와 질투로 비방거리가 되어 말씀으로 받지 않았다 그들이 생각할 때 예수가 먹고 배부름에 만족하는 왕으로 오실 줄 알았다. 예수를 비천한 목수의 아들로만 생각했기에 예수 속에 있는 신성인 창조의 영을 보지 못하는 소경들이었기에 예수를 십자가에서 죽일 수밖에 없었던 무리와 동일한 무리들이었다. 베드로도 바울도 십자가의 죽으신 부활하신 예수님만을 증거했다. 십자가가 우리가 볼 땐 저주 같고, 실패 같고 원하지 않은 고난 같지만 고난 때문에 우리는 내 옳은 소견, 내 의지, 내 뜻... 두 손 들고 매달려 기도하게 된다. 십자가는 실패가 아니다. 죽음이 실패 같지만 결국 내 육성 본성을 십자가에 못 박고 죽음으로 다시 부활의 영으로 시작하는 하나님의 길인 것이다 십자가는 사랑이다. 은혜 입은자의 표징은 예배를 사모하며 말씀으로 나를 어떻게 인도할 것인가? 나를 어떻게 살리실 것인가 기대하며 기도하는 자이다. 말씀을 사모하는 중심으로 심겨진 씨가 처음엔 보잘 것 없는 것 같지만 싹이 나고 줄기가 생기고 꽃이 피고 열매 맺어 감으로, 엄청난 역사들이 일어나듯 우리에게도 성령의 씨가 우리에게도 심겨지면 우리의 속성은 남에게 먹힐 수 없고 우리밖에 모르는 속성이지만 창조의 씨가 심겨져 성령의 열매가 맺혀지면 나 혼자 구원 받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먹힘이 되어서 붙여준 심령의 영혼을 살리며 예수로 살 수 있도록 다듬어가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며 소원두신 한 가지 이유이신 것이다. 예수께서도 처음엔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목수의 아들이셨지만 그 속에 계신영은 세상을 구원하시고 많은 사람에게 먹힘이 되어 온 인류를 구원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도 우리가 기도하며, 헌신하며, 물질로 봉사하며 예수로 살 수 있도록 다듬어 가며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신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육을 상징하는 아말렉을 이기려면 모세가 기도할 때 아론과 훌이 손을 받쳐 승리 한 것처럼 세상을 이기고 육을 이기는 방범은 아론과 훌이 상징하는 말씀과 기도밖에 없다는 것을 뜻하듯 우리도 우리의 육성을 이기는 방법은 말씀 듣는 것과 기도하는 것이다. 바울은 자신이 걸어왔던 지난날의 길이기에 그들에게 부활영이 없었다는 것을 알았기에 이제는 그들 속에 부활의 영이 함께하여 세상 가운데 나가서(“폐한후”)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신다” 바울과 바나바도 은혜안에 거하였기에 서열이 바뀌어져도 은혜 입은 자가 되어 서열을 정복할 수가 있었다. 우리도 우리의 본성은 높아지고자 하는 속성이기에 용납할 수 없어 안색이 변할수밖에 없는 속성이지만 주를 위해 사는 자는 갈렙과 바나바처럼 은혜 입은 자가 되어 서열을 정복할 수가 있는 것이다. 전능하심에 순복하는 것이다. 이제는 우리도 무리가 모여 흘러흘러 구원의 빛이 우리까지 왔듯이 영성이 몸에서 구원으로 흘러나와 더 이상 내가 아닌 예수가 사시는 부활의 영으로 사는 것이다. 사도들의 터 위에 우리가 세움을 받아 우리를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살아나는 이제는 구원에 관심이 있고 예수에 초점을 맞추어 날마다 한 단계 한 단계 윗 단계의 말씀을 쫓아가는 은혜 안에 거하는 자 축복 받은 자가 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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