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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자! 김경화 20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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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21:17~26(2011.12.18말씀)

“예루살렘에 이르니” 신앙의 여정에도 영적 단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믿고 구원은 받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도 하나님 백성이었습니다. 바벨론에 갔을 때도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이 갈리리 사역이었습니다.

갈리리는 버려지고 비천한 소망이 없는 땅 이었습니다. 그곳을 빛으로 비추셨습니다. 주님은 그곳에서 병고쳐주시고, 귀신 내어 쫓으시고, 배부르게 먹여주셨습니다.

일생을 죄악의 속성인 문등병자, 앉은뱅이로 살면서 주님 앞에 거룩하게 살고 싶지만 문등병이라 애쓰고 힘써도 어쩔 수 없었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 고침을 받았습니다.

갈리리 사역의 믿음의 단계는 이 땅의 것을 구하는 것 이었습니다. 먹고 배부르고 문제 해결해줌으로 따르는 단계였습니다.

갈리리 사역이 끝나고 난 후에는 제자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하게 하시고 70명의 제자들도 골라내시고 사마리아 사역을 통과하게 하심니다.

사마리아 땅은 이스라엘 민족과 이방인의 혼혈로 더럽혀진 땅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사역중 물아래 궁창과 물위의 궁창으로 나뉘어지듯이 영과 육이 갈라지는 단계였습니다.

영이 무엇인지 육이 무엇인지 나의 근원이 무엇이고 나를 누가 창조했는지 갈리리 사역에서는 생존의 문제가 시급했지만 사마리아 단계에서는 내 안의 요단을 갈라내십니다. 요단을 가르실 때는 허다한 무리가 줄어듭니다.

오늘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렀습니다. 예루살렘은 임재가 있는 곳이고 거룩한 성전이 있는 곳이고, 거룩한 성의가 있는 곳이고 제사장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육은 예루살렘만 가면 자기 이름을 들어내고 영광과, 권세와, 명예를 다 받길 원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죽으러 가자고 말씀하십니다.

영원한 안식의 세계인 에덴동산의 빛을 잃어버려 타락한 뱀의 후손으로 날마다 흙을 파먹으면서 가시와 엉켱퀴 밖에 낼 수 없는 속성인 더러운 속성을 나와 같이 십자가에 죽어 여자의 후손으로 거듭나자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과 우리들에게 예루살렘에 이르러 결박과 환란을 통하여 감옥생활하면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절대 사용할 수 없도록 우리의 육을 구속하심이 축복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신령으로는 예루살렘에 이르니 이 길을 우리에게 열어놓으셨습니다. 바울처럼 죽을 각오로 사명감당하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오늘 우리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율법에 대하여 죽은 자가 되어야합니다. 무엇을 듣든지 보든지 내 기준에 의해서 판단하는 율법의 기준이 있는데 이것이 죽어야 하는 것이 예루살렘입니다. 율법이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처럼 “나의 달려갈 길을 다가고 주 예수를 위해서 나의 목숨을 조금도 아끼지 아니하노라” 고백이 예루살렘에 이르는 고백이고 신령으로 고백이 아니고 진리적인 고백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고백이 영원한 도성에 거하기 위하여 내 육을 내려놓고 내 기준을 말씀 앞에 무릎을 끊고 신앙 고백의 인생의 결론은 “주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인 “하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리다”

예수님께서 십자기를 앞에 놓으시고 밤 세워 기도 하시면서 하셨던 기도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자신을 부인하고 온전히 화목제물의 사명을 감당하시기 위해서 뜻대로 하시옵소서 하실 때 능력을 입혀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주를 위해 죽을 것을 각오하며 헌신하지만 하나님께서 능력을 입혀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주님이 지고 가신 이 능력 구원의 이루지 못한 완성하지 못한 구원을 우리를 통하여 이루시길 원합니다.

주님의 능력을 입어서 남은 고난에 참여할 수 있는 자가 되길 원하십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핍박으로 각지로 흩터져 예수증거하여 복음전함으로 엄청난 역사로 회심한 무리가 수만명이 되어졌는데 어느 사이 예루살렘 교회는 은혜가 없는 교회가 되어 지고 율법에 열심 있는 교회가 되어졌습니다.

처음 시작 할 때는 고아와 과부 가난한 자들이 오순절 다락방 이후 뜨거움으로 사랑하고 섬기고 구제하며 성령의 임재 함으로 생명을 걸고 예수를 믿었는데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율법에 열심 있는 자들로 변했습니다.

예루살렘의 지도자는 베드로였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은혜 입은 자로 변화산에서 그 자체가 능력임을 보여주셨습니다. 모세, 엘리야, 예수님이 하늘의 세계에서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해처럼 빛나는 본체를 보니 베드로는 꼬꾸러졌습니다. 그 영광으로 초막 셋을 짓고 그곳에 거하기를 원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너는 잠잠하고 저의 말을 들으라”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율법의 대가인 모세도 갖고 싶고, 하나님에 대하여 예언했던 선지자적인 것도 갖고 싶고, 예수님도 갖고 싶었습니다.

예수가 오기까지 율법과선지자는 그림자이고 실제이신 예수 속에 있는 그리스도인 예수님만 영접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안에 예수만 있어야하는데 내 안의 믿음의 기준인 율법이 있고 기도하면서 느낌으로 주는 선지자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변형된 것을 보여주신 것은 네 기준도 없이 온전히 예수만 담기기 원하십니다. 오늘 예루살렘에 이르는 이 축복으로 예수님 모신 자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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