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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 아나니아 김경화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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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22:11~13

바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사람을 만나게 되어지는데 한 사람은 바나바요 또 한 사람은 아나니아였습니다.

아나니아는 다메섹에 살았던 주님의 제자였습니다. 유대 율법을 준행하면서도 주의 제자로 회심한 바울에게 세례를 주었고 짧은 만남이었지만 바울에게는 엄청난 큰 영향을 끼쳤던 인물이었습니다. 바울이 회심 이후에 첫 번째로 만나 바울에게 안수함으로 눈이 열리도록 도와주었고 형제로 인정했던 아나니아였습니다.

바울을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주님의 제자로 거듭나기 까지 아나니아가 크게 하나님 일에 동역하면서 바울을 이끌어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어떻게 아나니아는 이처럼 영적으로 귀하게 쓰임 받는 도구가 되었을까요?

어떻게 주님께서 직접 “아나니아야” 하고 부르셨을까요?

주님께서 아나니아를 부르실 때에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는 것은 주님의 음성을 처음 듣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수없이 기도 중에, 환상 중에 음성을 듣고 사명을 받아 움직였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아나니아를 “율법에 의하면 경건한 사람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경건이라 함은 온전히 주님에 속하여 주님만 섬길 줄 아는 자입니다.

주님 안에 모든 것이 들어있기에 오늘 우리들도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비천한 마리아의 아들로 오셔서 살으시고, 12살이 되셨어도 성전에 거하실 것을 아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갈리리에서 나사렛에서 사명을 감당 하셨습니다.

오늘 내가 하나님의 아들에 대하여 안다고 해서 아들이 역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들어서 내 안에서 나타나실 때까지 한가지로 수종드는 것이 아들임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우리 또한 이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주님을 믿고 따른다고 하지만 본성을 사용함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요, 참소하는 자요, 이간하는 자요 고소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참 믿음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죄가 없으신 그분이 심한 고난을 받으시면서 눈물로 간구하며 가셨던 그 세계인 그 길을 우리가 진정 아들의 영을 받았다면 감당하며 갈수 있는 길입니다.

경건한 자는 하나님의 표징이 생활 가운데 나타나는 것입니다. 지킬 수 없는 환경 가운데 구별하여 예배드리고, 영혼구원을 위하여 헌신하며 희생하며, 드릴 수 없는 가운데 물질을 드려지는 모습을 보며, 나를 위한 모욕은 얼마든지 받지만 하나님을 모욕하며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자에게는 의로운 분노를 하는 자를 보면서 저는 경건하여 주님에 속한 자 이라고 오늘 바울은 아나니아를 소개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말씀에 비추어 보았을 때 분별된 사람으로 칭함을 받을 수 있길 원합니다.

사도행전에는 칭찬받는 주님의 제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일꾼을 세울 때 칭찬받는 일곱 집사, 바울이 만났던 디모데, 여 제자 다비다등 칭찬을 듣는 사람들이었던 것처럼 아나니아는 유대인들에게 칭찬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는 누가 칭찬받는 자입니까?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남을 위하여 헌신하는 자, 자신을 낮추고 남을 나보다 낮게 여기는 자입니다.

오늘 바울이 죽음을 앞두고 아나니아를 이처럼 소개하는 것처럼 오늘 우리 앞에 경건한 아나니아를 두시고 자기가 회심할 때 엄청난 영향을 끼쳤던 아나니아를 증거 하듯이 오늘 누가 우리의 영향을 받아서 회심을 받아서 생각 할 때마다 기억되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은 아나니아를 불렀고 아나니아는 부르심에 대답하는 계시 있는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택하셨다는 말씀 한마디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던 편견과 사상을 다 내려놓고 즉시 일어나서 죽을 각오하고 바울에게 향하는 순종하는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계시 전에는 괴수였던 그를 “내가 택했노라” 이 말씀 한마디에 형제로 인정해줄 줄 알았던 아나니아처럼 우리도 인생가운데서로에게 상처와 어려움을 주었다 할지라도 이제는 같은 예배자로써 잘 감당하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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