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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 양경호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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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eisung12.onmam.com/bbs/bbsView/68/811402

사도 바울은 오늘도 자기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인 “예수의 이름을 선포”한다. 자기의 유익을 위해선 무엇도 서슴치 않는 처세술에 능한 벨릭스 총독 앞에서 변사(辯士) 더둘로가 송사(訟事)하고 있다. 믿으면 믿을수록 사면초가(四面楚歌)다.

주를 위해 살고자 하면 내 안에서 소동이 일어난다. 내 안의 변사(辯士)인 혼(魂)의 영역에서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통해 송사가 일어난다. 주의 일을 할 때면, 내 육신의 생각을 도모(圖謀)하게 하고, 주의 뜻을 다르려 하면 내 감정에 충실하게 하며, 주의 권위에 순종하려 하면 내 자존심을 내세우게 하는 변사 앞에 나는 끊임없이 송사 받는다. 이 모든 송사 앞에 나는 무너진다. 나의 이름을 위하여 살라고 하는 내 혼의 송사 앞에 나는 끊임없이 귀 기울인다. 주의 말씀이 우레(雨雷)와 같이 크게 들린다면 좋으련만 너무나 작은 소리로 내 귀를 살짝 지나가 버린다. 아니 내가 죽기 싫으니까, 내 이름을 높이려고 굳이 하나님의 소리를 외면하는 것이리라.

한 주간 내 안에 송사받을 일이 많음을 말씀을 통해 예언하신 하나님!! 송사 받을 때에 하나님의 편에 선자가 되어 넉넉히 이길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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