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자 | 심미화 | 2012-0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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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25장1-7절 외식하는자 무늬는 목사,그리스도인,믿음의 사람 유대종교인처럼 형식은 갖추었습니다.로마정치인처럼 말씀은 들어서 예수가 누구인지는 압니다.그러나 바울안에 있는 예수는 나에게 없습니다.믿음이 있는줄 알았습니다.예수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그러나 내안에는 있어야 할것은 없고 우상만 가득합니다.독사의 새끼들로 가득합니다.이제야 나의 실체를 볼수 있는 눈이 열려졌습니다.사람이 만들어 놓은 우상과 산당이 부서지지않고는 주님이 거하실수 없기에 예수님이 찾아오셨습니다.채찍을 들었습니다.성전개혁이 시작되었습니다.비둘기,돈바꾸는 것.....내안에 온갖잡다한것이 들어 있었음에도 그것이 하나님의 것인줄알았습니다.돌위에 돌하나도 남지아니하고 다 흩어져야하기에 내것이 있으면 주님이 거하실수 없기에 주님은 육의 성전을 깨뜨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신성한것을 담기위해 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알면서도 비워야 함에도 왜이리 아프고 고통스러운지... 하나님을 만나는 길은 결코 평탄한 길이아닙니다.천국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는것 보다 더 힘들다는 말이 이제야 실감이 됩니다.내가 부인되지않고는, 죽지않고는 갈수 없는 멀고도 험난한길임을 다시 한번 알게 되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순절 기간에 엄청난 축복을 선물로 받았습니다.죽음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나는 날마다 죽노라” 이제 까지는 죽을 환경이 열려지면 죽어야하는데, 죽을 환경이 주어지면 피할길을 찾는 아담과 같은 속성이내안에 있었습니다.이제 거짓이 드러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죽기싫어서 피하고 합리화 하고 원망하고 불평하며 끊임없이 나를 옹호하려던 자리에서 대인을 잡았습니다. 내안에 리워야단이 들통이 났습니다. 망신을 당하지 않으면 도무지 내안에서 터잡고 떠날것 같지가 않았습니다.장대에 걸고 망신을 시키자. 더 이상은 흙으로 돌아가서 양식을 구하지 못하게 하자 결단을 합니다.죽음을 각오하고 내안에 감춰진 보따리를 풀렀습니다.그럼에도 한편으로 목사님이 새벽시간에 서지않기를 원했습니다.분명히 장대에 걸릴텐데 ...망신을 당해야 하는데 성도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목사가 저것밖에 안되냐.목사라는 가면을 쓰고 너무 가증하다.역겹다 수없는 단어들이 나를 혼란케 합니다. 하지만 피할수 없었습니다.역시 장대에 걸렸습니다. 말하지않으면 그냥 넘어갈일을 말함으로 왜 이런 망신을 당해야 하나 라는 생각보다 또아리를 틀고있는 시기,질투 ,원망,블평이 더 이상은 내안에 자리잡지 못하게 양식을 주지말고 굶기자 라고 생각하는 그순간 주님이 나를 잡아주셨구나 .지금까지 기도하며 구한것이 죽을 환경이 주어지면 죽을수 있는 능력을 주세요. 내힘으로 죽을수 없어요 기도한것이 이순간 능력으로 와닿는 것을 느꼈습니다 육이 장대에 결려 영이 회복되어지는 것이 축복인것을 왜 진작 몰랐을까?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듯합니다.포장하고 감추고 회칠하며 그럴듯 하게 장식해던 믿음이 거짓이었음이 들통이 났습니다. 내안에 리워야단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신것이 너무감사합니다.내안에 리워야단은 칭찬받고 양식이 있으면 절대로 정체를 드러내지않습니다..찔림을 받고 비방을 당하고 피흘림이 없이는 정체를 드러내지않습니다.내안에 사단의 속성을 들춰주므로 내안에 참이아닌 거짓이 있음을 보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들춰지지않았다면 나는 여전이 사단과 속삭이며 그래도쓸만해 그정도면 됐지 라고 스스로 위안하고 양식삼아 내길을 열고 갔을것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하여 더 이상은 사단의 그릇으로 쓰임을 받지말자 주님이가시는 길에 걸림이 되지말자.회개가 나옵니다.통곡을 합니다.울면서 나에게 물어 보았습니다.너 정말 예수 때문에 울고 있냐 너안에 것이 들통나서 쫒겨나기 억울해서 우는 거냐 처음에는 억울해서 울었습니다.짐을 내려놓은듯한데 뭔가 또다시 아쉬움이 있었나봅니다.사단이 송사합니다. 죽지않고 도 갈수 있는데 왜 스스로 무덤을 파고 망신을 당하는 자리에 들어 가냐?하지만 주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주님을 떠났던 열두제자에게 찾아오신 예수님처럼 ... 그중에서도 특별히 베드로를 찾아와 생선을 구우시고 조반을 준비하셨던 주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배반하고 저주하고 떠났던 제자들임에도 그들을 택하셨기에 끝까지 버리지않으시고, 낙심하고 있을 제자들을 품으시고 다시 회복시키시며 사명을 주셨던 주님.... 수없이 주님을 배반하고 떠날 수 밖에 없는 유다와 같은 나를 버리지아니하시고 오늘도 말씀으로 찾아와 생명나무에 거하게 하시고 살려 주신 하나님 너무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내안에 육은 죽고 영이 소생케 되어지기를 원합니다.예수의 영을 담아 생명을 살리는 자가되기를 원합니다.정체가 드러나자 이제야 비로소 내안에 안식을 얻는 천국을 맛보게 되었습니다.내안에 너무나도 많은 소유가 나를 천국이 되지 못하게 했습니다.이제시작입니다.송사하는 사단의 영을 분별할수 있는 능력을 받기원합니다. 이번 일들을 통하여 말씀이 능력인것을 다시한번 체험하게 하시고 영을 소성케하는 생명수 강인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바울은 자신을 송사하고 죽이고 가두는 환경이 수없이 열려지지만 바울은 요동함이 없습니다.그는 죽은자이기 때문입니다.바울안에는 예수가 있기때문입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우리가 가는 이길은 아무라도 갈수 있는 길이아니야, 죽지않고는 갈수 없어,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지만 좁은길을 원하지않아, 모두가 넓고 평탄한길을 원하지,죽지않고는 못가는 길이야 ...’ 목사님이 들려 주신말씀들이 심장을 멈추게 합니다.할말이 없습니다.우리의 가야할길을 먼저가시면서 열어주시고 푯대가 되어있음에도 눈이 열려지지 않아 어린아이와같이 투정하고 불평했던 시간이 부끄럽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수치가 영혼을 살리는 약재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부활의 생명을 이그릇에 채우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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